(경인뷰) 과천시는 별양동과 중앙동 등 상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화재취약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별양동, 중앙동에 소재한 상업용 건물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천시 관계 공무원과 과천소방서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반은 각 시설의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통로 및 바닥 전선 배선위험 설치 여부 △가스사용 완성검사, 폭발 및 화재 예방 조치 △보일러 설비 및 환풍구 △건물 주요구조부 손상,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 △자율안전 점검 시행 여부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안전성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을 벌인다. 과천시는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화재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사용 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재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사용자 및 관리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서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경인뷰) 신계용 시장은 지난 18일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책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보고받았다. 과천정보타운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새로 건설되는 역으로 2026년 12월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정거장 외부 벽체 가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약 1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8월 중 기존 4호선까지 굴착을 완료하고 기존노선과의 연계를 위한 가시설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계획에 차질없이 공정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장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정보타운역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과천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천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로 지정되어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나성수 과천소방서장, 과천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영상 시청, 유공차 표창·공로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과천시 의용소방대는 1961년 창설되어 현재 83명의 대원들이 과천시 전역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예방 캠페인, 배식봉사,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원들께서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봉사 정신과 헌신이 과천시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올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시설, 아동·청소년 시설, 노인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8천만원 규모의 사회복지사업을 공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지역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아이템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에서는 지난해 공모 대상 기관에서 응모해 선정된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의 노후 생활가전 교체, 아동·청소년 디지털 기기 구입 지원, 노인 인지능력 향상 기구 구입 지원 등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3천만원이 늘어난 8천만원 규모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자원 활용 계획이 포함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와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장애인시설 등 대상 기관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게 공헌해주는 데에
(경인뷰) 과천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연구모임인 ‘가치ON스쿨’ 2기 참여자를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치ON스쿨은 시민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미션으로 삼고 있는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 관련 주제의 강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시민연구모임이다. 이번 가치ON스쿨 주제는 ‘돌봄’으로 노인 돌봄, 장애인 돌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주사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의 강연이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시민회관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진행된다. 16일에는 이경희 ㈜도우누리안양돌봄센터 대표의 ‘건강한 사회적 효도를 실천한다’, 23일에는 김남희 희망터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상무이사의 ‘성인장애인의 자립의 길을 만들어갑니다’, 30일에는 권연순 ㈜좋은터 창업자의 ‘재택맘과 워킹맘이 자녀를 함께 돌보는 마을을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가치ON스쿨에는 돌봄서비스 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천시 통
(경인뷰) 과천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2024년 1분기 과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과천소방서장, 새로이 위촉된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이승희 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대석 과천재향군인회장 등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지속되는 위협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등 불안정한 대외정세를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안보강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긴급통합방위협의가 필요할 때 오프라인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상황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화상회의 도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다같이 노력해 최상의 통합방위태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 접수에 나선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과천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14,171필지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과천시청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한 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제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 소유주나 이해관계인 등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이 있는 경우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경기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뒷골1어린이공원이 최종 선정돼 새로운 놀이시설로 단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획일적인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면적 약 1,400㎡ 내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한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21일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이번 대상지인 뒷골1어린이공원은 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지만 노후되고 단조로운 시설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과천시는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를 사업 대상지로 제출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적합성, 필요성 등에 대해 심사해 뒷골1어린이공원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탄생할 것”이라며 “아울러 과천시 전역에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캠페인은 결핵 고위험군인 노령층에 집중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청 및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과천시 공식 SNS 채널 등에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게재한다. 결핵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결핵고위험군인 65세이상 어르신은 1년 1회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결핵없는 건강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결핵의심 시 조기검진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관내 가정어린이집 중 하나인 ‘에코팰리스어린이집’이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과천시에서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첫 사례이다. 경기도는 우수한 보육 인프라 양성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인증 절차를 거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보육교사 급여상승분, 교육환경개선비, 운영활성화비 등을 포함한 어린이집 운영비와 조리원 인건비를 지자체와 함께 분담해 지원한다. 에코팰리스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난해 9월 선정되어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와 과천시로부터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에 따른 관련 비용을 지원받고 있다. 안월선 에코팰리스어린이집 원장은 “다섯 번의 도전 끝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게 됐는데, 질 높은 보육프로그램과 다양한 현장 체험 등으로 아이들의 보육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 공공형어린이집 취지에 맞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대상으로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뿐만 아니라,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 어린이집 안전 관련 시설 보수 및 물품 지원 등으로
(경인뷰) 과천시가 올해 다가구주택 등 115개소를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자동 부여되나 원룸, 다가구주택 등은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하거나, 지방자치단체장이 편의를 위해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다.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 다가구주택은 우편물을 받지 못하거나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어렵고 실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복지대상자 중 상세주소가 없는 위기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상세주소 부여하고 관련 복지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시작해 약 462개소에 상세주소 부여를 완료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 1백여명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인식 개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자들이 근무 중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사고 발생 시 신고 및 대처 방법 △근무상황부 작성 방법 △경조사 휴무 △신규사업 사업 내용 △사업중도 포기 절차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과천시 관계자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법정 의무교육의 내용을 구성했다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에도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