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가 주민과 함께 만드는 ‘2022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주민제안 일반공모 5개분야와 마을의 비전을 수립하고 구체화하는 ‘주제공모’, 동 단위 공동체가 주민 자치 경험을 통해 발굴한 마을 의제를 실행하는 ‘기획공모’ 7개 분야다. 시는 지원 유형에 따라 사업 시행 공동체에 200만~2000만원을 지원한다. 모두 4억9천만원 규모다. 공모 신청은 일반공모의 경우 2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기획공모사업은 3월 16부터 3월 18일까지, 주제공모사업은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마을만들기 예산 편성 기준에 활동비 비목이 추가돼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 1인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공동체가 마을 의제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공모 심사 과정은 주민참여형 상호 평가로 진행된다. 전문가와 참여 공동체가 직접 심사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공동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제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성남시에 거주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경인뷰) 성남시는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할 수행단체를 모집한다.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사업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관내 건설·제조현장 등의 안전 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사항 재점검 시 불량현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집중점검을 요청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주소지가 성남시에 있고 최근 3년 이내 산업안전 관련 업무수행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단체다. 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되면 권역별로 채용 예정인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 인력 6명에 대한 인건비, 소모품비, 시설 대관료 등 총 2억6600만원의 사업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지난해에도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제조현장 687개소를 대상으로 1588회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한 바 있다.
(경인뷰) 성남시는 건설일용노동자에게 파상풍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시 소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일용노동자다. 대상자가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은 뒤 성남시에 신청하면 시가 예방접종비의 9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예산 5천4백만원을 투입하며 이는 건설일용노동자 1200명이 지원받을 수 있는 분량이다. 성남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일을 쉬고 있는 경우에도 1년 이내에 건설 현장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 이후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은 대상자는 접종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신분증과 파상풍 예방접종증명서 및 납부영수증, 건설일용노동자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성남시청 고용노동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녹슨 못에 찔리거나 철근 등을 주로 다루는 건설 현장 노동자들은 쉽게 감염될 수 있다.
(경인뷰) 성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 반영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제안사업 예산반영 규모는 모두 75억원이다. 공모 분야는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시 단위 정책사업과 2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동 단위 지역사업이다. 시 단위 정책사업은 사회복지·보건·문화·교육·체육·도로·교통 등의 분야에서 시 전체 또는 3개 동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동 단위 지역사업은 50개 동별 해당 동에만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소규모 시설사업, 환경개선 사업,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등이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구·동 예산담당 부서에 비치한 제안서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할 사업 내용을 적어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해도 된다. 제안받은 사업은 사업추진 부서별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50개 각 동 지역회의의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로 ‘어두운 횡단보도 건널목에 LED 간판 설치’, ‘성남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응급장비 비치’
(경인뷰) 성남시의회는 14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여덟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2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였거나 보호조치가 종료된 아동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해 지역공동체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20년 11월 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뷰) 성남시는 2월부터 발행하는 모든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과 다양한 언어로 번역이 가능한 바코드를 삽입한다고 밝혔다. ‘보이스아이’ 앱을 통해 고지서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내용을 문자로 확인하고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8개 언어로 번역도 가능하다. 고지서 1단 바코드는 간략한 안내 내용을, 2단 바코드는 납부자, 세목, 세액, 납부기한, 담당자연락처 등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음성변환 및 번역 서비스를 통해 시각 약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의 납세자도 고지서의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위례 지역학 강사 양성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위례 지역학 강사 양성과정은 위례 지역에 대한 문화적 소양과 지식을 함양해 지역학 강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위례평생학습관에서 실시된다. 위례 지역에 관심 있는 성인 30명을 모집하며 학습비는 5만원으로 1학기 기본과정과 2학기 심화과정을 합해 총 20회로 진행된다. 기본과정에서는 위례의 역사와 인물, 환경과 풍수, 문화재를 알아보고 심화과정에서는 남한산성의 역사와 유적을 공부하고 영장산 둘레길과 문화유산을 현장 답사한다. 또한 역량 있는 지역학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강의기법 등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하며 위례평생학습관과 위례역사문화연구소가 협업해 전문성을 더한다. 시는 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학습자들이 2022년 하반기에 지역학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배움숲을 참고하거나, 위례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인뷰) 성남시가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 5개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성남의 2021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9㎍/㎥로 이는 2017년 27㎍/㎥와 대비해 30%를 줄인 것으로 목표 기한인 2022년을 1년 앞당긴 것이다. 이는 시가 작년에 친환경차 1485대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1914대 부착,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5384대를 보급하고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지원사업 55개소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등 28개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약 67.2톤을 감축한 결과다. 시는 올해 체계적 관리기반 구축 및 대응 협력 수송 산업 생활 미세먼지 취약계층 중점보호 정보제공 및 예방홍보 등 7개 분야 45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총 669억원을 투입, 미세먼지 배출량 약 89.3톤을 감축해 성남시 대기질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체계적 관리기반 구축 및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경보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회재난으로 지정된 미세먼지에 대해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특히 2020년에 구축한 버스정류장 빅데이터 기반 도로 청소 대응시스템을 활용
(경인뷰)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데이터드리븐과 손잡고 ‘학생 역량분석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한다. 개발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 역량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리포트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역량에 맞춘 성남형교육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진로와 진학에 관한 컨설팅 등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1일 성남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동완 ㈜데이터드리븐 대표와 ‘성남형 학생 역량분석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데이터 수집 협조와 시스템 설계 지원을, ㈜데이터드리븐은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을, 성남시는 개발된 인공지능 시스템을 교육지원사업에 도입한다. 3개 기관은 교육공동체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또한 성남시는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9억원을 관내 학교 및 체험처에서 수집한 학생들의 활동 기록 데이터 15만 건을 시스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성남시에서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의 공동체 생활에 있어 발생하는 문제와 갈등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2022년 2월 현재 150세대 이상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265단지로 185,48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다툼과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방안이 없어 이웃 간의 가벼운 다툼이 고소, 고발, 소송 등으로 이어지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성남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상담반을 구성해 공동주택관리 법령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관리비 부과 및 집행 등에 대해 상담을 신청한 단지에 직접 찾아가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성남시 홈페이지 ‘정보공개’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공동주택과로 제출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선거관리위원회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신뢰하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해 시민의 주거 만족도 및 삶의 질
(경인뷰) 성남시에서는 2022년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호주·뉴질랜드 시장을 비롯해 북미, 동남아, 동유럽 등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주선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현지 수출상담회로 진행 예정이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는 화상 상담장,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행정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시청 산업지원과로 우편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파견 대신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대체하고 55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2715만불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더욱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안심식당’을 245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칸막이, 수저 포장지, 덜어먹기 집기, 집기 보관통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으며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 성남시는 올해 80개 이상 일반음식점 업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며 추가로 지정된 업소에 영업주가 희망하는 2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월 21일부터 성남시 위생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업소의 3대 실천과제 및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현장 확인 후 지정된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T-맵, 한식누리집, 등의 검색창에 ‘안심식당’ 또는 ‘코로나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안심식당’ 음식점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이며 나아가 안전을 기반으로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