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1월 26일 수정구 봉국사 내 주차장에서 우리동네 문화광장 운영위원장 최진웅과 김영곤 사랑장학회, 상상램프, 주)백산건설, 주)청보, 주)다올FS, 주)코콤, 주)스피맥스, 주)로드피아, 좋은집연구소, 봉국사 불교대학 9기,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이상호 대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게 살아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정구 관내 3개 동과 10여 곳의 경로당, 어린이급식소, 사랑마루 등에 쌀 10kg, 200포 전달식을 가졌다. 쌀 전달식에는 각 동 동장과 실무자 등 관계자 30여명도 참석했다. 전달식 후 김영곤 교수, 최진웅 위원장 등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쌀 3포대씩을 전해 드렸다. 코로나로 어르신들의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데 전달해 준 쌀로 따뜻한 밥 지어서 나눠 드시면 좋겠다고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 밝게 웃어주셨다. 지난해 9월 13일과 12월 15일에도 수정구 관내 태평 1, 2, 3동 동장님과 지역 시의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해 쌀 10kg 30포대씩을 동별로 나누어주는 전달식을 가지며 앞으로도 뜻있는 분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우리 이웃을 보살피자는 결의을 다졌다. 이
(경인뷰) 성남시는 1월 28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성남시민 가드너 교육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숭겸 신구대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신구대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성남시민 210명을 대상으로 정원사 양성 교육을 한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정원조성·관리 강사와 실습전문가, 교육 장소, 조경수 등의 실습재료 제공, 현장 견학 등 외부 활동 시 안전관리 전반을 맡는다. 성남시는 신구대에 연간 37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기초과정은 1인당 교육비 70만원 중 44만원을 보조하고 심화과정은 교육비 110만원 중 77만원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2015년 8월부터 신구대와 함께 가드너 교육을 시행해 지난해 7기 수료생까지 334명의 시민 정원사를 배출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시청 7층 주택과 내에 설치해 1월 28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은수미 성남시장, 관내 5개 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장, 센터 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하고 개소를 공식화했다. 리모델링 지원센터는 성남시 주택과장이 센터장을 맡고 민간전문가 2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운영한다. 성남지역에 지은 지 15년 이상 돼 노후한 247곳 단지, 12만1032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도 발굴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불합리한 리모델링 제도 개선과 공공지원 확대 방안, 단지 특성별 맞춤형 리모델링 시행방안을 마련한다. 리모델링 공공지원을 위해 구성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단’ 운영 업무도 맡는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11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 시공사 8개사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리모델링 기금도 내년 말까지 1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주택과 관계자는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들은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상·하
(경인뷰) 성남시는 27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이라는 비전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 계획을 밝혔다.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성남시는 성남시여성비전센터 및 여성노동자 차별상담센터 설립 여성안심귀갓길 36개소 조성 성남시디지털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민관협력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 일보 등 1단계 사업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에 성공했다. 최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브리핑에서 “여성친화도시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조율과 협력으로 성평등 민관협치 강화 시민이 주도하고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실현 여성친화도시 조성 영역별 성남형 특화사업 추진 등으로 이뤄진 2단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성남시는 먼저 ‘성평등 민관협치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사업추진 총괄기능을 강화하고 실무협업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다. 정기 성과보고회와 민관 공론장을 개최해 사업실행에도 내실을 다진다. ‘시민이 주도하고 체감하는
(경인뷰) 성남문화재단이 새로운 문화예술공간 ‘성남아트리움’을 오는 3월 4일 개관한다. ‘성남아트리움’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건물 옆 옛 시민회관 자리에 건축면적 4,943㎡, 전체면적 2만 3949㎡, 지하 4층, 지하2 층 규모로 건립됐다. 645석 규모의 대극장과 약 200여 석의 소극장을 비롯해 성남예총과 성남민예총, 성남여성합창단 등 지역 예술단체 사무실들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마련된다. 지난 2019년 3월 기공식을 가진 후 지난 11월 준공한 ‘성남아트리움’의 이름은 시민 명칭 공모와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확정했다. 고대 로마 시대 주택의 중앙 정원을 뜻하는 ‘아트리움’에 지역명을 붙인 ‘성남아트리움’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창의적인 문화예술공간을 의미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상반기에는 개관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 및 국내 연주자 리사이틀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는 콘서트 오페라,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지역 예술단체들을 위한 공연장 대관도 시작할 예정이다. 성남아트리움 개관기념 공연은 3월 4일 오후 4시, 금난새가 지휘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문을 열고 1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4차산업·바이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정규직 일자리, 성남’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청정일자리 사업은 선정기업이 지역 청년을 1~3명씩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최저 월급 200만원 중 80%인 160만원을 최장 2년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인건비 지원 인원은 30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4억6950만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0%가 포함된 금액이다. 기업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한 고용보험가입자 5명 이상의 사업장이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업종이나 의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청년에게 온라인콘텐츠 제작, 정보통신기술 활용,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비대면 직무 제공이 가능한 기업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경인뷰) 성남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7억5000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으로 교체하는 주택 소유주 또는 위임받은 세입자 가구에 1대 설치당 1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지원금은 60만원이다. 지원 분량은 일반 7350대, 저소득층 25대 등 모두 7375대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고효율 설비다.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3%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12% 높여 가구당 연간 13만원의 연료비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20만~30만원 가량 비싸지만 성남시의 지원을 받으면 가격부담을 낮출 수 있고 난방비 절감 측면에서도 장기적으로 이익이다.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제작 업체, 환경부 인증 제품, 설비업체에 응축수 배관 설치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 뒤 관련 절차를 밟으면 된다. 보조금 지급은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고서 30일 이내에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보조금 지급
(경인뷰) 성남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관내 사회봉사단체 지원을 위해 450만원의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대표 마선식의원, 국민의힘대표 이상호의원과 관내 사회봉사단체인 ‘성남사랑공동체’여조 대표,‘남한산성복지회’백종춘 대표,‘한국주거환경협회’유선준 고문과 성남이로운재단 최병주 이사장이 참석했다. ‘성남사랑공동체’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환경보전 등의 봉사활동을전개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물질·정서적인 지원을 꾸준히실천하는‘남한산성복지회’, 취약계층에 대한 집수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전하고있는‘한국주거환경협회’에 각각 150만원씩 총 450만원을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활동비 잔액을 기부하며 이루어졌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코로나 19 시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에 작은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과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성남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야탑동 소재 의무경찰대를방문해 격려했다. 성남시의회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6일 807의무경찰대를 방문해설 연휴에도 치안 유지에 여념이 없는 의경들을 격려하고 일백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문 격려에는 성남시의회 윤창근의장, 더불어민주당 대표 마선식의원, 박영애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용삼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임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광순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이 참여했다. 807의무경찰대 조봉두 대장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는 성남시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시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윤창근 의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의경들을 위로하고 노고를 격려하면서“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기 바라며 남은 겨울도 건강히 보내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성남시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올해 9000만원을 들여 장애인·고령자 20가구에 높낮이 조절 싱크대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의 매입임대주택에 사는 사람 중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7명과 65세 이상 어르신 13명이다. 시는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 3월부터 차례로 해당 가구에 높낮이 조절 싱크대를 설치한다. 설치하는 싱크대는 높낮이를 리모컨으로 50㎝~85㎝가량 조절할 수 있다. 높낮이 조절을 통해 휠체어가 싱크대 아래 공간으로 진입하게 하거나,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도 주방 일을 볼 수 있게 한다. 휄체어 이용자나 거동 불편자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성남시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높낮이 조절 싱크대 지원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고도화한 것”이며 “대상 가구의 만족도를 살펴본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단독 주택을 사들여 시세보다 30% 싼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로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 이사부터 소독까지 주거환경을 총괄 지원하는 다·해드림 개별 주택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1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매년 운영하는 산불조심기간이 설 연휴와 맞물려 산불방지대책을 예년보다 나흘 앞당겼다. 이 기간, 시청 녹지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는 상황실로 각각 운영된다.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산불 예찰 활동 강화를 위해 드론 2종 자격증을 소지한 산림 전담 공무원이 산불감시 전용 드론을 띄워 성남지역 전체 면적의 약 50%에 해당하는 7101ha의 산림자원을 관찰한다. 산림 내 불씨가 감지되면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하는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도 운용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0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헬기 1대와 불 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 31종, 3136점을 확보했다.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 등의 주요 등산로와 율동·정자·영장공원 주변에는 산불감시원 113명을 분산 배치한다. 인근 군부대 5개소와 750명의 진화 병력 지원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대형산불 발생 등으로 진화 헬기가
(경인뷰) 성남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과 관련해 지난 1월 13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성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 자리에서 사업성 상향을 위한 판교제2테크노밸리 추가 수요 및 개발계획, 판교구청사, 알파돔, 현대중공업 등 신축 대형 건축물 등 미래수요 반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참고로 이번 점검회의는 현재까지 진행한 분석결과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원칙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 부분이라 경제성 B/C는 전혀 공개되지 않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 B/C 이외에도 사업의 추진의지, 필요성, 정책효과 등을 담아 정책성 평가를 수행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지난 1월 10일 지하철 8호선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책성 평가 보고서를 면밀히 작성해 한국개발연구원에 제출한 바 있다. 성남시는 향후 경제성 향상 방안과 이와 더불어 판교제2테크노밸리 추가 수요, 대규모 개발사업 및 건축물 계획의 증빙자료을 제출해 경제성 B/C가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