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상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자를 오는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교육장, 운영인력, 교육·농촌체험·주민화합 등 프로그램을 갖춘 역량있는 마을 또는 공동체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이 있으며 운영자로 선정되면 숙소 사용료, 프로그램 운영비, 마을 인센티브 등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최단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귀농형은 지역의 주요 작물을 재배하며 영농 기술을 익히고 지역민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며 귀촌형은 농촌을 이해하고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참여형은 단기 프로젝트를 기획해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고 농촌생활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는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경인뷰)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을 설치해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136명의 청소기동반도 편성·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청소기동반은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설 연휴 기간 중 1월 29일과 31일은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1월 30일과 2월 1일 2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주택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편다. 시와 협약한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에서 주택 임차보증금을 대출 받으면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최대 3%, 최장 6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만 19~34세의 결혼하지 않은 무주택 1인 청년 가구주다. 현재 소득이 있는 대상자는 본인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소득이 없는 대상자는 부모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일 때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상 주택은 지역에 소재한 전용면적 60㎡ 이하, 임차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시는 오는 1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착순 50명의 지원신청을 받는다.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의 자격요건 심사 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의 심사를 통과해야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대출과 이자를 지원을 받는다.
(경인뷰)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기초역학조사 설문 방식을 전화 통화에서 모바일 체제로 1월 21일 전환했다. 확진자 핸드폰으로 설문 상담에 응할 수 있는 인터넷 접속 주소를 전송해 인적 사항, 증상, 기저질환 여부, 추정 감염경로 집단시설 접촉자 등 45개 문항에 답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보건소 기초역학조사 설문 담당 공무원들이 확진자에게 일일이 전화해 30여 분간 통화하던 업무 과중을 덜고 코로나19를 신속 대응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시흥시가 지난해 12월 개발한 ‘코로나 확진자 기초역학조사 설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앞선 1월 20일 서면 업무협약이 이뤄져 질병관리청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에 보급할 때까지 사용하기로 했다. 성남시 확진자는 3년 누적 1만5900여명이며 최근 들어 하루 1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
(경인뷰)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본점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0일 성남시에 1억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중옥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했다. 기탁한 물품은 햄, 참치 등 7개 품목이 한 묶음으로 구성된 식료품 2300세트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중옥 이사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성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금융기관으로 본점과 지점 9개소가 있다. 1977년 1월 설립해 본점과 지점에 105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 지원, 노숙인 자활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인뷰) 성남시는 시민들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정회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15곳 모든 도서관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온라인 전산망으로 확인한다. 성남시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자격은 정회원으로 등록한 경기도·서울 송파구 거주자, 직장인, 초·중·고등·대학교 재학생이다. 그동안 정회원 등록은 성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준회원 가입 뒤 해당 시설에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직접 갖다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 서류 확인이 온라인으로 전환돼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던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단, 경기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직장,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기존 방식대로 도서관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정회원 등록을 할 수 있다. 성남시립도서관 회원으로 정식 등록되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해 주며 한 번에 6권까지, 14일간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접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시민 편의를 위해 도입한 서비스”며 “회원 등록이 늘어 도서
(경인뷰)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무주택 성남시민이다. 부모, 자녀 모두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살고 있어야 하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해야 한다. 전세자금 은행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는다. 자격요건이 유지되면 재신청을 받아 최장 5년간 지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300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12월 23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 조건 심사 뒤 30일 이내에 신청자 계좌로 지원액을 입금한다. 성남시는 다자녀 가구의 전세금 대출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아이 양육에 도움을 주려고 지난해 1월 이 사업을 도입했다. 이후 최근까지 1년간 170가구에 1억65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 이자액을 지원했다.
(경인뷰) 신구대학교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신구 사랑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68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0상자를 1월 19일 11:00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신구대학교 학생처장 한경식, 총학생회장 이동원 등 신구대 사회봉사단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식료품 상자 구성 및 포장, 후원 물품 전달 등 학생들이 손수 만들고 작업하며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협력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선호도가 높은 부식 세트로 쌀, 라면, 김, 햄 통조림, 간편 조리식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어려운 대상자를 고려해 준비됐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생계가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우선 고려해 전달할 예정이며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안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 등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구대학교에서는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학교 인근지역에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학교와는 별개로 학과 및 부
(경인뷰) 성남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연간 납부 할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연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후불 형식의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그동안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1~12월분 자동차세의 10% 할인 받았으나 작년부터는 2~12월까지 자동차세만 10% 할인한다. 1~12월 전체로 따지면 9.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으로 배기량 2000㏄ 신규 등록 승용자동차 기준 4만7,580원의 절세 혜택이 있다. 차량 소유자는 위택스나 성남시 세입ARS시스템, 각 구청 세무과 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한 후 할인 적용된 자동차세로 납부가능하다. 납부는 성남시 ARS시스템 인터넷뱅킹 은행 CD·ATM기 가상계좌입금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또는 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니 직접 납부해야 한다. 신청만 하고 연납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되고 공제 혜택은 없게 된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연내 타 지역으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경인뷰)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20만여종 이상의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방송, 영화, 다큐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맞춤 영상정보서비스 플랫폼 '웨이브온 VOD' 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기존 3천여 종의 DVD 자료의 대출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VOD 서비스 도입으로 국내외 영화, 드라마 등 최신 영상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전자정보실에서 최대 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서비스 운영을 통해 최신 정보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각종 인·허가, 면허 10만1,615건에 대한 정기분 등록면허세 39억2천만원을 대상자에게 부과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증을 소지한 사람이다. 면허받은 사업 규모와 종류에 따라 1종 6만7500원, 2종 5만4000원, 3종 4만500원, 4종 2만7000원, 5종 1만8000원이 부과됐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코로나19영향으로 음식점 등은 감소했으나 통신판매업 수가 소폭 늘어 지난해보다 4,326건, 1,900만원 증가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지역특화 시범사업인 ‘마을생활 실험실’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마을생활 실험실’은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관련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돕는 형태의 성남형 마을혁신 모델이다. 공동체지원활동가로 선발되면 사업 대상 지역의 현장조사, 이해관계자 면담, 과정의 기록화, 현장 지원, 기타 공동체 활동 등의 지원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지원활동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현장에서 주민, 행정, 센터를 연결하는 중요한 인력으로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서고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활동가로서 더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