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당초 7월13일부터 한달간 예정이었던 관내 10개 공원의 물놀이터 운영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해마다 여름철에 공원내 물놀이터를 운영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했다. 물놀이터 운영이 취소된 공원은 중앙, 철쭉, 능안, 은혜어린이, 송정중앙, 고랑치기, 당정, 효자어린이, 노산어린이, 달님어린이공원이다. 지난해의 경우 6개 물놀이터를 47,000여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군포시 공원내 물놀이터는 10곳으로 늘어났다. 군포시 관계자는 “물놀이터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특히 유아와 어린이 등 감염 취약계층과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집단 감염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올해 물놀이터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올 상반기 군포시 공무원들의 민원전화 친절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태평양아카데미센터에 의뢰해 소속 공무원 450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조사한 결과 평균 전화친절도는 82.89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1.42점에 비해 1.47점 오른 것이다. 특히 통화시 언어 표현이 99점, 응대 태도는 94.7점, 통화수신의 신속도는 95.37점으로 매우 높게 나온 반면에, 통화시 첫 인사, 담당자 연결, 마무리 인사는 50점대에서 70점대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만족도는 77.42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76점에 비해 6.66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통화 수신부터 종결까지 각 단계의 태도를 계량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포시는 전화 대응 우수 공직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미진한 부분은 자체 교육을 통해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원인과의 통화 자세가 시청에 대한 이미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화 응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지역확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한대희시장은 6월 29일 ‘민선7기 2년 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확진자들의 지역감염 우려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교시설과 어린이집 관련 부서들은 즉각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하고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추가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시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역점시책들이 당초 계획한 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51건의 공약사업과 186건의 역점시책 등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지난 2년간의 민선7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후반기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민선7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로는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 2028 군포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군포도시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통계청과 함께 ‘2020년 군포시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분포와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며 조사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군포시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과 종사자 수,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등 14개에 이른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9명을 모집했으며 조사요원들의 사업체 개별 방문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광업·제조업 조사결과는 지역정책 수립 및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를 통해 집계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김상만 정보통신과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 지역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청년자립 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 건립 설계공모에 ㈜관동건축사무소의 출품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I-CAN 플랫폼‘은 관내 청년들의 자립능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활동 자립공간으로 군포시 산본동 1156-18 옛 우신버스차고지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당선작 선정과 관련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 청년활동공간의 상징성과 예술성 등에 맞는 창의적인 설계작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시는 당선작 선정에 이어 7월 8일까지 청년과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I-CAN 플랫폼’ 설계안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대한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시공사와 감리업체 선정 등을 거쳐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총 공사비 18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5,580여㎡ 규모의 ‘I-CAN 플랫폼‘ 지상 1층은 청년운영카페와 공유주방 등 청년 소통공간으로 2층은 세미나실과 쉼터 등 청년 집중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층은 스튜디오와 스터디룸, 창업공방 등 청년인큐베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이 직접 참석하는 회의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과의 회의가 빈번한 군포시 정책100인위원회팀은 최근 민간 앱을 활용한 시민들과의 화상 원격회의 시험운영을 가졌다. PC 등 기존 영상회의 시스템과는 달리 스마트폰에 화상회의 플랫폼인 민간 앱을 설치할 경우 언제 어디서든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과의 화상회의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기존의 장비 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해, 추가 경비가 소요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내부 부서들을 상대로 시민참여 화상회의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필요할 경우 시스템 보완 작업을 거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참석하는 각종 대면회의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회의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대면회의 대체 수단으로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면서 스마트 도시 군포의 위상을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과 관련해 “10개 업체에서 관련 문서를 제출한 상태”고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지난 6월 23일 금정역에서 진행한 사업장 온라인 사전 시민설명회에서 “올해 3월 초까지 시공사와 금융사 등 상위권 59개 업체에게 사업참여의향을 문의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한시장이 언급한 관련 문서는 사전참여의향서”고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이어 “군포도시공사와 민간이 참여하는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은 올해 말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알리는 각종 행정절차 등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 1월, 금정역 일원에 대규모 인공대지를 조성해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환승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시장의 사업 현장 온라인 시민설명회는 취임 2주년인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 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경인뷰) 제5기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난 23일 첫 회의를 갖는 등, 임기 2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올해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5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에 강석원씨를 선출했다. 주민참여예산위는 특히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일반주민 제안’,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는 ‘동 계획형 사업’, 시 100인위원회 중심의 ‘시 정책형 사업’ 등 3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풀뿌리 주민자치의 취지를 살려서 동 지역회의의 기능을 주민자치위원회로 이양하고 분과위원회 심의기능을 종전의 담당자 참여에서 사업제안자 참여로 변경하는 한편 동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숙의 과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인뷰) 군포 보훈가족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군포시 보훈회관이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6월 24일 한대희시장을 비롯해 광복회 군포시지회 주만길 지회장 등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한대희시장은 개관사를 통해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 있던 관내 보훈단체들의 사무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마음이 놓인다”며 “시는 보훈가족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시장은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 외에 민방위교육장과 미디어센터 등도 들어서는 등 복합기능을 수행하게 돼,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880여㎡ 규모의 군포시 보훈회관에는,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군포시 지회,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군포시지회, 군포시 재향군인회 등 관내 10개 보훈단체들과 민방위교육장이 입주했으며 오는 10월 군포시 미디어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보훈가족에게는 다양한 복지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명실상부한 문화·교육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관내 주요사업장을 순방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한대희시장은 6월 23일 금정역과 당정동 공업지역, 수리산 산림욕장 등 4곳을 찾아 GTX-C 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 개발과 당정동 첨단융합 바이오 산업단지, 수리산 생태문화 네트워크 조성 등 시의 굵직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 대신, 한시장과 시민리포터들간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녹화됐다. 설명회장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한시장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관심을 갖고 지켜봤으며 군포 역전시장 일부 상인들은 한시장에게 음료수를 건네기도 했다. 한시장의 사업 현장 온라인 시민설명회는 취임 2주년인 7월 1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 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 인식을 통한 화상회의 앱 ‘줌’ 또는 군포시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한시장에게 궁금한 점과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한대희시장은 이어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련 현장을 찾아 청
(경인뷰) 군포시가 관내 우수 중소기업 13개사를 선정하고 구직 청년들에게 이들 기업체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군포시가 확정한 올 하반기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따르면, 우수 중소기업 13곳을 선정하고 구직 청년들에게 이들 기업과의 1대1 매칭 방식으로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청년 인건비의 90%를 24개월간 지원한다. 참여기업 자격은 군포시에 사업자등록 또는 공장등록이 되어 있고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 개시 3년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6월 30일까지 군포시 일자리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기업의 건전성 및 일자리 안정성 등을 심사해 13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7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 23일 면접을 거쳐 7월 안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합격자는 8월 초부터 선정된 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지원받은 청년은 현재까지 51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군포시는 구직 청년들의 공공기관 일자리 경험을 위해 올해 초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시
(경인뷰) 한대희시장이 최근 관내 어린이공원 7곳의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을 점검했다. 한시장은 지난 6월 19일 수리와 하니 등 7개 어린이공원의 시설 보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상황 등을 점검한 후, “어린이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밤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는 최근 완공됐으며 트램폴린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도입한 수리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 또한 도장근린공원과 하니어린이공원 등 2곳은 아이누리놀이터 조성공사가, 그리고 은혜와 달님, 노산 등 3곳의 어린이공원은 물놀이터 공사가 각각 진행중이다. 시는 이들 어린이공원 시설물 보완공사를 6월 안으로 모두 마친 후, 7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