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1인가구 정책제안 공모전 선정 결과 1인가구 전입신고 시 관련 정책 문자메시지 안내, 도시 유휴공간에 1인가구를 위한 소규모 농장 조성 등 다양한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경기도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인가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해 당선작 8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전국에서 총 113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1인가구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안내 패키지 제공’이 선정됐다. 이 제안은 1인가구가 전입신고 시 관할 관공서에서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경기도와 해당 시군에서 시행중인 1인가구 정책을 안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받아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제안으로는 ▲도시 속 농장 ▲HELLO 경기 등 2건이 선정됐다. ‘도시 속 농장’은 도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1인가구가 손쉽게 자연과 교류할 수 있는 모듈형 농장을
과천문화원이 어르신 문화로 동행 ‘경험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올해로 4년째 발굴해 오고 있다. ▲ 과천문화원의 경험공유학교 ‘상상디자인’ 활동 중인 어르신들의 모습 과천문화원이 장려상을 수상한 기관·단체 부문은 사업 목적, 사회공헌, 사업 운영,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과천문화원의 ‘경험공유학교’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현, 어르신 문화누림)’ 사업 3년 연속 지원으로 추진돼 노인 세대에게 ‘선배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고, 지역에서 세대 간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마을잡화활동’, ‘낙서예술활동’, ‘상상디자인활동’, ‘기록하숏활동’, ‘주말산책나와활동’과 같은 참신하고 다양한 관점의 문화예술활동 경험을 통해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기며, 선배 시민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과천문화원 장려상 선정 배경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와 함께하는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4년 동안 후원과 더불어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까지 펼쳤으며, 올해는 약 70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을 후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장애인 1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 박경현 프로는 “따뜻한 온기를 담은 김장김치가 다가올 겨울에 지역 저소득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이번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고,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연천군 왕징면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검출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월 1일 연천 백학면에서 양성 검출 된 후 2주만에 8.2km 떨어진 곳에서 추가 검출된 것으로 인근 양돈농가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 경기도청 사진 제공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검출지역으로부터 10km내 이동제한 조치된 최초 방역대 46호(연천군 37호, 파주시 9호)와 왕징면 추가검출 관련 방역대 농가 연천군 10호(중복농가 22호 제외)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농가 음성로 판정되어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가내 외부 유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23년~’24년도 전국 발생농가 총 20건 중 6건이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했고, 특히 연천군에서 야생멧돼지 양성이 연속으로 2건이나 검출되는 등 겨울철 접경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북부시험소는 양돈농가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시군과 함께 겨울철 ASF 고위험지역(파주45, 연천61, 포천159) 전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양돈농가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운영, 소독설비 정상작동
▲ SML경기콘서트 포스터 경기도가 오는 30일 오후 5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예능과 정책을 결합한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의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일종의 뮤직토크쇼로,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콩트와 패러디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참고했다. ‘SML경기’는 도민 관심분야는 물론 민선 8기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지난 4월부터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개그맨 정태호와 아이돌 그룹 ‘아이칠린’의 이지가 진행을 맡아 매 회차마다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초청해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를 나누며 예술인들을 조명해왔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한 24팀 중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6팀이 무대에 오른다. JTBC ‘싱어게인’ 출연자인 폭발적 가창력의 싱어송라이터 신유미와 나겸, 재즈와 그루브가 어우러진 애쉬 밴드가 출연하며 힙합과 록을 융합한 사운드의 밴드 와이유투피키(YU2Picky), 4인조 보컬그룹 위앤유(WeNU), 감성적인 발라드 듀오 마인드유 등도 함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이 도내 문화예술인에게는 활동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각종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17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11월 현재 기준 총 306회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나머지 기간 동안 51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총 공연횟수는 357회가된다. 경기도는 경기도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경기도 전역에서 문화 행사를 펼치고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의 날에 도내 문화예술단체들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하는 매칭사업이었다가 지난해부터 경기도가 100% 지원하는 직접사업이 됐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 189개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지난해는 249개 단체, 올해는 117개 단체를 지원했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분당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경기도청 사진 제공) 올해 공연 사례를 살펴보면 분당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과 10
▲ 사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은 2024년 11월 18일(월) 1인 가구, 한부모, 고령 등 장애 세대로 구성된 115가정의 취약 재가 장애인 가정 대상 겨울철 먹거리 마련을 위한 김장 김치를 전달하였다. '사랑 가득 김치 스마일' 김장 김치 지원 행사는 ‘참사랑나눔회’ 김장 김치 후원과 국제로타리3750지구 새수원로타리클럽의 김장 김치 전달 봉사 등 지역사회 단체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이뤄질 수 있었다. 금번 김장 김치를 후원한 ‘참사랑나눔회(회장 신근숙)’는 총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9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합하여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안정된 자립을 위한 온정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도 취약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 경감과 건강한 일상을 조력하고자 김장 김치(10kg) 총 80박스를 후원하였다. 아울러, ‘국제로타리3750지구 새수원로타리클럽(회장 이용기)’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과 나눔문화를 실현하는 단체이다.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동행하여 가가호호 ‘방문이·미용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경기남부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이야기를 담은 무대가 펼쳐졌다. ▲ 용인 아람청소년지역아동센터, 양지햇살지역아동센터 연합 천둥 팀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용인 아람청소년지역아동센터, 양지햇살지역아동센터 연합 천둥 팀의 난타 공연 모습 ▲ 분야별 부스 운영 모습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은 11월 16일(토) 오후 2시 성남시청에서 1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솜씨를 뽐내는 특기적성 페스티벌 ‘나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된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은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악기, 댄스, 연극·뮤지컬, 미술, 체육, 요리 등 아동 욕구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특기강사들을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센터 아동들이 수업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특기 계발과 동시에 자신감을 기르고 나아가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2024 특기적성 페스티벌 ‘나의 이야기’는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의 다양한 분야 중 악기, 댄스, 연극·뮤지컬 등 퍼포먼스 분야를 지원받는 센터를 대상으로 했다. 75개 지역아동센터가 예선 동영상 심사에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15개팀이 본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번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오는 12월 24일(화) 오후 3시,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여러 기획 공연을 통해 재공연되어 왔으며, 매 공연마다 동시대를 대변한다는 평을 받으며 명품 사회 풍자 연극으로 35년간 꾸준히 주목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학로뿐만 아니라 수많은 지방 투어를 통해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소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인터파크 예매자 평점 9.5점, 네이버 예매자 평점 4.5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두 늙은 도둑이 미술관 금고를 털어 노후 준비를 하려다가 벌어지는 포복절도 코미디 이야기로, 도둑들의 어리석고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박철민, 노진원, 이호연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입담과 뛰어난 순발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박철민 배우는 도둑 역할에 깊이를 더하며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노진원과 이호연 배우는 각기 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안전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피해주택’에 공사비 2천만 원 내외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임대인의 관리부재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 및 피해 복구가 시급한 경우 피해 조사와 그에 따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수원시 전세피해자 중 6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6%(446명)가 피해주택에 시설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다. 현장 조사에서도 건물 외벽 타일의 탈락 등 공공안전을 위해 긴급 조치가 필요한 곳들이 발견됐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5일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추진을 위한 시군 설명회를 열고 사업대상 발굴, 사업신청 접수 등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업 신청은 임차인들이 건물 소유자의 동의서 등을 첨부해 관할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이 현장 등 1차 확인 후 전세피해지원센터로 후보지를 보내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도는 11월 중 사업신청을 받아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은숙)와 영유아 교육 기업 마음교육(대표 김미경)이 11일 경기도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아감각통합미술심리교육 ‘마음교육’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마음교육이 영아감각통합미술심리교육 ‘마음교육’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술을 활용한 감각통합 심리교육 보급 △미술심리교육 석사과정 이상 전문가의 직접 교육 △대상관계이론을 근간으로 한 심리교육 △학부모와의 소통 상황 개선 등 가정어린이집의 영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교육 프로그램 준비 등을 시행한다. 마음교육은 석사 재학 이상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교육지원팀을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에 월 1회 파견해 체계적인 감각통합미술심리교육 ‘마음교육’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3년 용인시내 연합회 가정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심리교육 프로그램에서 재원 중인 영아의 심리교육 개선 효과에 학부모들이 높은 호응을 보인 바, 이를 구체화해 진행하게 됐다. 사업을 주관한 김미경 마음교육 대표는 “지난 사업을 시행한 결과, 영유아의 뚜렷한 심리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축제’> 공연을 오는 12월 14일(토) 오후 3시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 토요 마티네 시리즈로 기획된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축제’>는 발레리나 김주원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으로, 본 공연에서는 고상지의 삶과 인생을 이야기와 연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상지의 아름답고 깊이 있는 반도네온 연주와 김주원의 우아한 춤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단순한 공연을 넘어 두 예술가의 음악과 춤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토요 마티네 시리즈는 지난 5월 소리꾼 이자람, 8월 소프라노 황수미, 10월 무용가 김매자, 국수호, 이정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연주와 발레리나 김주원 춤의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