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복회 광주시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美갤러리에서 ‘보훈의 향기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역사를 기억하고 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미래 세대에게도 그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각각 다른 주제로 1부에서 3부로 구성, 1부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광복회원 계영 이상근 한국화전’, 2부는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항일운동 사진전’, 3부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6·25전쟁 사진전’으로 진행된다.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신록의 계절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의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0개 지점을 선정해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는 오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며 검사 항목은 중금속 8항목, 일반항목 14항목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항목이다.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 정화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검사를 시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31일 취약계층의 행정상담을 도맡아 줄 ‘광주시 마을행정사’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광주시 마을행정사는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에 대한 작성과 법령·제도·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 제공 등이다. 이용 희망자는 광주시청 바로민원과로 신청하거나 직접 마을행정사에게 전화, 이메일 등으로 신청해 비대면 상담과 대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마을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행정업무 처리가 쉽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3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실무·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유창복 교수가 강의를 맡아 민주주의와 공공성 주도의 역사, 시민 정책의 흐름을 살펴보고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한, 로컬랩 프로세스를 통해 위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하기 위한 간단한 의제 토론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치와 소통의 중심에 서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31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의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 훈련이다. 시는 지난 22일 사전훈련으로 지진 재난 대피 유도 훈련을 실시하고 이날 비상소집 훈련과 함께 퇴촌면 도마리 135 부근에서 극한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가정한 풍수해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시민 등 320여명과 소방차·구급차·굴삭기 등 장비 42대를 동원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되는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추진했으며 재난 발생 시 주요 조치해야 할 사항인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유 △상황판단 회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주민대피 요령 안내 및 초기 대응단계 점검 △사고 수습·복구 등에 초점을 맞춰 재난상황 대비 실전 역량을 키우는 훈련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발생이 빈번한 풍수해 재난 등 각종 대규모 재
(경인뷰) 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여성가족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과 경기도 청소년상 및 청소년 성장 보호 유공에서 8명이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목적한 바를 성취해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은서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내 청소년이 도시자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청소년상 노동부문 노수애 △면학부문 박효정 △예체능부문 남상욱 △개척부문 모범청소년상 소지은 △봉사부문 모범청소년상 노윤아 △성장보호 유공 광주시 유해환경감시단 신승현 △광주시 공무원 정지은 주무관이 각각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장애 유형별로 참여기관을 모집해 총 70곳이 선정됐으며 초월도서관은 지체 장애 유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초월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광주새롬학교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 이용 교육과 그림책을 연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월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독서문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신현동은 광명초등학교 앞 임시 공영주차장 사용을 위한 무상 임차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토지주인 엔티산업주식회사는 최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초 앞 임시 공영주차장 사용을 위한 무상 임차협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이곳은 지난 2020년 6월 광명초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학습권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및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무상 임차협약을 체결한 이후 5번째로 체결하는 연장협약으로 신현동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기주 동장은 “주차장 연장협약은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신현동 일대의 교통난 해소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꼭 필요했다”며 “협약 연장을 선뜻 수락해 주신 엔티산업주식회사 지우종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한 파트너십에 합의하고 마케팅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각종 콘서트와 전문가 강연, 전시행사 등이 펼쳐지는 관악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로 총 30여개국 2천여명의 해외 음악가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컨퍼런스 참가 음악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보유 홍보 매체를 통해 컨퍼런스 홍보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의 음악인들이 대한민국 광주를 방문해서 세계 최고의 공연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할인항공권은 해외 출발 항공편 한정이며 WASBE 관계자 및 강연 참가자에게 제공된다.
(경인뷰) 광주시의회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올해 첫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제30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기타 5건 등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2년의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로 앞으로 시정 운영방향 전반을 살피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집중 점검해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광주시 캐릭터 관리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 ‘광주시 주택임차인 보호 및 전세사기피해 지원 조례안’등 2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의결과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2023회
(경인뷰) 광주시의회는 30일 5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 이지혜 팀장을 선정해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오현주 의원의 추천으로 5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징수과 이지혜 팀장은 체납관리전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해 광주시 지방재정 확충 및 납세자를 위한 세정 지원 업무에 기여하고 특히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납자 복지연계에 더욱 주력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하였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인뷰) 광주시는 최근 토마토 뿔나방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토마토 뿔나방 발생 긴급 방제 교육’ 및 ‘페로몬트랩과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마토 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며 성충은 약 6~7㎜의 크기로 실모양의 더듬이에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유충은 잎을 투명하게 갉아먹어 갱도를 만들며 열매꼭지 틈을 파고 들어가거나 과실 겉에 구멍을 내어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광범위한 이동성과 번식력도 뛰어나 암컷 한 마리가 25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다발생에 대비해 농가들의 예찰과 방제 관리를 당부했으며 페로몬트랩과 유기농업 자재를 배부했다. 토마토 뿔나방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 재배 시 페로몬트랩을 활용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관리해야 한다. 친환경 농가에는 해충 발생 시 산란을 억제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교란제를 활용하는 방법과 BT균을 1.6톤 선제적으로 배양·공급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관행 농가에도 농가별 정밀예찰 및 품종별 수확시기에 따라 등록 약제의 안전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