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경력단절여성을 상대로 쿠킹디저트 CA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CA강사 취업의사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 쿠킹디저트 CA강사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6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나래아트앤빈 5층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차례씩 열린다. 교육 내용은 제과제빵과 디저트 만들기 등으로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신청 접수는 5월 22일까지 군포시청 별관 1층 군포일자리센터에서 하며 선발자는 5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침과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교육 신청이 불가능하며 교육기간에도 수강생들의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거주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으로 이수자는 학교 등의 방과후 특별활동 강사로 취업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허가 등의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주가 건축허가 등을 취득한 뒤 법적 유효기간내 착공신고 또는 연장신고를 놓쳐서 건축법에 따라 부득이하게 직권취소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건축주는 직권취소 사전절차 공문을 통보받은 후에야 허가기간이 만료됐다을 알게 되지만 구제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군포시는 이같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주에게 건축허가 등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2개월 전에 사전 안내공문 발송 등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효기간 만료 사전안내를 받고 착공에 들어가면 건축허가 취소를 피할 수 있다. 서운교 건축과장은 “건축허가 등 유효기간만료 사전안내 서비스로 건축주의 경제권을 보호하고 건축허가 취소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며 “건축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의료진께 응원의 인사를 전한다”군포산업진흥원 이재수 원장과 임직원들은 5월 12일 대한민국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수어동작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담아 SNS에 올리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군포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밤낮 가리지 않고 맞서 싸워주시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심과 감사함을 표한다”며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조금 더 힘을 내서 슬기롭게 이 시기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재수원장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박원희 주몽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성치도 양지의 집 원장, 주현경 두드림 어린이집 원장 등 3명을 추천했다.
(경인뷰) 군포시 관내 방범용 CCTV가 보완, 개선돼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관내 안전 취약시설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저해상도 CCTV 카메라를 고해상도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까지 산본보건지소 앞과 임도오거리 등 11곳에 방범용 CCTV와 자가정보통신망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CCTV 중 금정역 출입구 등 34곳에 설치되어 있는 130만 화소 이하의 저해상도 카메라를 8월까지 2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 관내 778곳의 생활안전용 CCTV 3,060대 모두 고해상도 카메라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야간 식별능력 향상을 위해 적외선 투시장치가 탑재된 IR 카메라를 설치해 야간에도 모든 CCTV를 통해 안정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 관계자는 “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고 저해상도 카메라를 고해상도로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관내 유흥주점 100개 업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서를 전달했다. 이는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한 경기도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령에 따른 것이다. 집합금지 명령이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이며 이를 어긴 사업자 및 이용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5월 11일 밤 5개조 11명의 점검반을 긴급 편성한 후 대상업소를 개별 방문해 행정명령서를 전달하고 고지물을 부착했다. 집합금지 명령은 5월 10일 오후 6시부터 5월 24일 자정까지 계속되며 이후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 집합금지 명령은 클럽 등 밀폐된 영업장의 방역준수 자율이행이 쉽지 않아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며 “행정명령에 따른 집합금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군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12일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외에 종량제봉투로도 교환해주는 등, 생활폐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만 교환해줬으나, 자원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종량제봉투가 추가되어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교환 장소는 군포시청 청소행정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이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주민편의 증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관내 단독주택가에 설치된 300여개의 의류수거함에 폐건전지를 버릴 수 있도록 했다. 단,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운영되는 적법한 의류수거함이어야 하며 아파트단지 내 의류수거함은 적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급격한 증가로 자원재활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폐건전지 등 생활폐자원의 보상교환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친환경적인 군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모든 시민에 대한 재난기본소득 5만원 기프트카드의 세대별 방문 지급을 마쳤다고 밝혔다. 5월 2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방문 지급의 실제 전달율은 87.94%로 군포시 등록 인구 275,808명 중 242,555명이 받았다.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 받은 셈이다. 방문 지급은 군포시청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이 2인 1조가 되어 세대를 직접 찾아가 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카드 지급이 대부분 지역에서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졌다”며 “카드 전달을 확실히 하기 위해 세대당 2회 이상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이 기간동안 카드 지급의 진행 상황을 매일 보고받고 부족한 점이 있는지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한 시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전달에 주안점을 뒀다 전 시민 카드 지급이 처음하는 사업으로 다소 걱정도 했지만 무난하게 진행돼 마음이 놓인다 그럼에도 시민들께서 혹시라도 불편을 느낀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 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정을 시민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시정의 최일선에 계신 통장님들과 시 공무원들께서 연휴를 희생하면서까
(경인뷰) 군포시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시설 개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까지 계속되는 이 사업의 대상 시설은 보육시설 79곳, 노인시설 118곳, 장애인시설 15곳 등 모두 265곳이며 1,0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노인요양시설 39곳이 신규로 포함됐다. 측정 항목은 초미세먼지인 PM-2.5를 비롯해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폼알데히드 등 4개 물질이다. 시는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초과할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필요할 경우 노후 건축자재를 친환경자재로 재시공하는 내용의 ‘맑은 숨터 사업’ 추진을 경기도에 건의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은 실내 오염물질에 노출될 경우 건강 피해 우려가 높다”며 “다중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측정과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상대로 실시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및 개선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경인뷰) 군포시의 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게 될 군포시 시민기자단이 본격적인 홯동에 들어갔다. 군포시민 31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5월 7일 한대희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첫 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 분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촉식에서 한대희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따뜻하고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기자단은 ”군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유익한 정보와 좋은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포시 시민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월 중순에 선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착수하지 못한 상태였다. 시민기자단은 블로그와 유튜브 등 SNS 시민기자단 25명과 시민리포터 6명 등 모두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시정에 관한 취재와 보도를 통해 군포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기자단은 가급적 시청의 시각을 배제하고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시정의 잘잘못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며 “군포시정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경인뷰) 군포시는 7일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화된 공용부분 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1억6천8백만원을 투입해 소규모 공동주택 15개 단지 132세대를 지원한데 이어 1회 추경예산을 통해 2억9천2백만원을 확보함으로써 33개 단지 273세대를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48개 단지 405세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는 올해 전체 신청단지의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쾌적한 주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가운데 15년 이상이 경과한 소규모 건축물로서 단지내 도로와 보도,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등의 보수사업, 하수도 준설 및 보수사업, 석축과 옹벽 등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업이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은 입주자대표회의 동의서와 사업계획서 설계서 등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리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대희시장과 군포시 공무원들은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수어 동작과 함께, ‘감염 위험을 무릎쓰고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동작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담아 sns에 올리는 캠페인으로 군포시는 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등 sns에 게재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의 뜻을 표현함으로써 코로나19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더 넓게는 국민 모두가 서로 돕고 배려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대희시장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지수 군포시청소년재단 초대 대표이사와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 이재수 군포산업진흥원장 등 3명을 추천했다. 한시장은 이에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경인뷰)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집중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 청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광정동의 경우, 영구임대주택 및 고시원 등 비정형 거주지가 밀집되어 있어 실직과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 위험발생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가 취약한 청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20세~64세의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준이 완화된 긴급복지제도 등 공적급여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가정내 문제와 경제적 요인 등 복합적 요인이 있는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하며 이혼 및 실직 등 사회관계망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독거가구의 경우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는 앞으로 동 복지기능강화 사업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 발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용규 광정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