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재난기본소득이 5월 2일부터 5월 10일 사이에 5만원 카드 형태로 모든 군포시민들에게 지급된다. 군포시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5만원이 충전돼있는 NH농협은행 기프트카드를,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시청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이 2인 1조가 되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수령하지 못할 경우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받으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2020년 5월 1일 24시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이며 별도의 승인절차없이 받는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단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는 주민등록명부 관리에 한계가 있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시기에 맞춰 방문, 신청해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자가격리 위반자는 지급받지 못한다.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카드의 사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는 충전금액이 남아있더라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기간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또한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일시불로 사용할 수 있고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 주민들에 대한 한시적 생활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3월 31일 이전에 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수급자로 결정된 군포시민이며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를 지급한다. 전액 국비인 이 사업의 지원 내용은, 생계·의료 분야의 경우 1인가구 52만원, 2인가구 88만원, 3인가구 114만원, 4인가구 140만원, 5인가구 166만원, 6인가구 192만원이다. 또한 주거와 교육, 차상위계층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8만원, 3인가구 88만원, 4인가구 108만원, 5인가구 128만원, 6인가구는 148만원이 지급된다. 7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신청 즉시 군포애머니 카드를 받은 뒤, 지원금 충전을 확인하고 군포애머니 가맹점에서 올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비도 늘리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시민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새로운 통합브랜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에 브랜드를 반영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브랜드 포토존이 마련된 공원은 산본동 철쭉공원과 둔전공원으로 포토존은 시의 새 브랜드인 ‘군포유’를 형상화한 구조물이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가치의 도시 정체성을 담은 통합브랜드를 활용한 포토존을 주요 공원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고 브랜드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사진촬영 소재로 널리 이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세무서에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독자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군포시청 민원실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해, 납세자가 안양세무서나 당동 소재 군포세무신고센터, 시청 중 한 곳만 방문하더라도 원스톱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온라인 전자신고를 통해 납부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방문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신고 간소화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자 위주의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 납부서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게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신고는 6월 1일까지 해야 하지만, 납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제도 개선으로 인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으로부터 희망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추천된 한대희시장은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전제한 뒤,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서 학교에서 다시 만나자”고 당부했다. 한시장은 또한 “학부모들께서 학생들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대희시장은 희망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군포시 청소년 홍보단원인 산본고 1학년 김현빈군 등 4명을 추천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희망캠페인 릴레이 메시지는 학생들과 교육에 대한 평소 한시장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릴레이 다음 주자에 학생을 포함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23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산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되며 주민제안 등으로 이뤄진 주민참여예산안 심의와 예산사업 판단을 위한 현장 시찰, 주민 의견수렴 등을 수행한다. 임기 2년의 위원 모집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군포시 거주시민과 군포시 소재 공공기관 종사자, 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군포시 정책감사실 및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팩스 및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어 위원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위원들을 확정한 뒤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모두 60명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7명은 당연직으로 군포시 간부들이며 나머지 53명은 이번에 공모로 선발되는 30명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천한 22명, 그리고 재정·예산전문가 1명으로 이뤄진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하면 내 마을에 필요한 예산의 전반적인 과정을 파악하고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
(경인뷰) 코로나19로 휴관해 온 시민체육광장 등 군포시 산하 실외 공공체육시설이 정상 화됐다. 군포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중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4월 23일부터 정상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정상화된 체육시설은 금정동 시민체육광장, 부곡동 복합생활스포츠타운, 산본동 산본IC체육공원과 태을 배드민턴장, 대야미동 대야미4교하부 체육시설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들 시설 이용은 군포시민에 한정된다. 시는 정상 운영을 재개한 이후에도 시설 방역과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군포시 산하 실내 공공체육시설 휴관은 계속 유지된다. 시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변동 등에 따라 체육시설 개방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22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수는 29대이며 4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부여된다. 감축거리 1천킬로미터 미만은 2만 포인트, 1천킬로미터 이상 2천킬로미터 미만은 4만 포인트, 2천킬로미터 이상 3천킬로미터 미만은 6만 포인트, 3천킬로미터 이상 4천킬로미터 미만은 8만 포인트, 4천킬로미터 이상은 10만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어 한국환경공단의 확인을 거쳐 1 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해서 연말에 최대 10만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차와 12인승 이하 승합차량이며 전기차와 하리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주요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운행 자제를 유도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자매도시인 전남 무안군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염원이 담긴 군고구마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자매도시인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안 황토땅에서 자라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한 군고구마를 먹고 기운내서 무안과 군포 모두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자매도시 무안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안군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린이시가 군포시의 코로나19 극복을 바란다는 내용의 서한과 함께 일회용 덴탈마스크 2만장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린이시 맹경빈 시장은 이 서한에서 “중국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가장 먼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군포시에 감사하다”며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보내는 마스크가 군포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대희시장은 답신을 통해 ”자매도시의 우정을 담아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린이시에 감명받았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20일 관내 학원과 교습소 740곳에 손세정제와 덴탈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손세정제는 한 곳당 2개씩 1,500개, 덴탈마스크는 한 곳당 30장씩 22,200장이 지원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제한조치가 내려진 학원과 교습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학교의 등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경영난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휴원에 참여하고 있는 학원과 교습소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원하기 위해 방역물품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코로나19로 외출 등 전반적인 삶의 행동반경이 줄어들고 여가활동도 위축되는 추세이다. 군포시가 이같은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시 브랜드인 ‘군포유’ CM송 따라 춤추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군포시가 마련한 ‘CM송 플래시몹 방구석 챌린지 이벤트’에 따르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의 새로운 브랜드인 ‘군포유’ CM송에 맞춰 춤을 추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어 접수된 동영상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쿠폰을 지급한다. 응모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선정자는 4월 29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군포시 공식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동영상을 군포시 홍보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집에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포시의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