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최근 2024년 제1차 과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어 올해 평생교육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을 얻고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 내 평생교육 관계 기관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정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평생교육 현황 △2023년도 교육 분야 주요 성과 △2024년 평생교육 정책 변화를 통해 ‘퇴근길 학습 한잔’ 등의 4개 신규사업 및 ‘과천아카데미’ 등의 7개 주요 사업과 함께 4월에 진행 예정인 ‘제14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공간 및 교육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이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형적인 학습공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
(경인뷰) 과천시 창업지원센터가 지식정보타운 과천상상자이타워 1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22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는 기존에 시민회관에 상권활성화센터와 같은 공간에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나,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창업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창업지원센터가 문을 여는 공간은 ㈜과천상상PFV로부터 기부채납받은 공공기여시설로 1063.92㎡ 규모이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을 비롯한 관내외 주요 중소기업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푸드테크센터에서 육성하고 지원한 푸드테크 기반 기업에서 제품을 지원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크레오코리아에서는 스마트 자동조리 로봇 ‘에이트키친’을 활용해 파스타를 자동 조리해 제공했고 3D푸드 프린터를 제조하는 탑테이블에서는 3D푸드 프린터로 개소 축하 메시지를 축하케이크에 인쇄해 제공했으며 ㈜커피에 반하다에서는 로봇커피머신을 행사장에 비치해 로봇이 만들어주는 아메리카노를 제공했다. 또한
(경인뷰) 과천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과천공연예술축제가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를 충족시킨 우수한 축제로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과천시는 22일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축제 콘텐츠 산업의 발전 도모를 위해 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이 이루어진다. 과천시는 지난해 열린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를 광장집중형 축제의 형태로 개최했으며 15만명의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공연에서 클래식, 락, 재즈, 마임, 서커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수준 높은 문화예술축제로 만들
(경인뷰) 과천시가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환경 제공을 위해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과천시는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행정제도 개선과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 등을 추진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부분은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발전시켜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올해 상반기 중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민원환경 제공을 위한 민원실 환경 개선, 민원서류 발급 전담 통합민원창구 운영, 민원순번대기시스템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통합순번대기시스템 구축 시 시각, 청각, 보행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키오스크형 발권기를 설치하고 과천시청 누리집에 실시간 민원대기현황을 표출해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성 증대뿐만 아니라 과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과천시는 지난해 4월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한 ‘과천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조례’ 제정을 통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4억6천5백만원을 확보해, 올해 관악산 등산로와 양재천 산책로 등 총 32곳에 방범용 CCTV 94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2천만원, 특별교부세 2억원, 도비 4천5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과천시는 최근 늘어나는 우발적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과천경찰서와 함께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등산로와 산책로를 현장 방문했으며 방범용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 설치대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천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과천시 전역에 방범용 CCTV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방범용 CCTV를 재난·재해에 이용하는 등 활용도를 높여 안전도시 과천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20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과천시는 해당 모의 훈련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훈련 참가자들은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종료 등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과천시는 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 4개의 비상 전담책임제를 편성해 각자 맡은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체계 가동 및 긴급출동 등의 사항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작년부터 도입한 ‘웨어러블카메라’ 사용을 통해 피해상황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도록 기기 작동 및 사용법 숙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과천시는 2월 중 전체 7개 동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준비가 미흡하면 비상 상황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하기가 어렵다”며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매뉴얼대로 신
(경인뷰) 과천시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5월 시행을 목표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 및 항목은 여성의 경우 최대 10만원,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최대 5만원을 한도 내 실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단위는 부부로 여성, 남성 모두 검진한 경우 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별개의 의료기관에서 검진 시에도 지원 가능하다. 현재 임신·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주산기 혹은 출산 이후에 집중되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은 미미하였지만, 앞으로 해당 지원을 통해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기회를 제공해,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지원 범위를 더 넓힐 수 있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는 올해 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총사업비 3억6천만원 가운데, 2억5천2백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부가 주최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역주민과 도보 여행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제로 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부문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관악산 안내소에서 정상까지의 등산로 구간 중 작년 수해로 인해 파손된 석축 보수와 헬기장 노후 난간 교체, 데크로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3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4월 중 공사에 착수해 6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악산 누리길은 연간 30만명의 과천시민 및 외부시민이 이용하는 숲길로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 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과천시는 주택가와 떨어진 관문지하차도 인근 관문체육공원 녹지대에 450㎥ 규모의 소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해 2025년 10월경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관문체육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용역’에 착수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도시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과천시는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사업을 위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검토를 진행했으나,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찬반 의견이 첨예해 공간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과천시 동물보호조례’ 개정을 통해 근린공원, 문화공원, 체육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한편 2023년 말 기준 과천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는 2,625세대이며 현재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은 3,340마리이다. 최근 4년간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은 2020년 2,116마리, 2021년 2,767마리, 2022년 3,070마리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
(경인뷰) 과천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734개, 건물번호판 3,196개, 기초번호판 25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 사물주소판 73개 등 총 4,031개이다. 시는 시설물의 훼손, 시인성, 설치상태 등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훼손되거나 잘못 표기된 시설물 등을 올해 10월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에서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촬영하고 정보를 전송해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낡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해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물번호판은 각 세대에 부착되어 있어 현장조사 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후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1개, 건물번호판 202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 등을 정비해 안전성과 시인성 확보에 힘썼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16일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관련 사전컨설팅’을 개최했으며 사전컨설팅에는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20여 개의 단체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김성윤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전략사업팀장이 마을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회계처리, 사업의 범위 등에 관해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컨설팅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오늘 컨설팅은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매우 도움이 됐다”며 “우리 공동체가 사업에 선정된다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총 10개 팀을 선정해 신규공동체에는 최대 2백만원, 기존공동체에는 최대 3백만원의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한편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법무법인 민본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채훈 법무법인 민본 대표변호사와 권현정 변호사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채훈 대표변호사는 “신혼 시절 과천에서 공부해 과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힘든 이웃에게 나눔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따듯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