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립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프로젝트’(이하 ‘작곡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곡가를 모집한다. ▲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프로젝트’ 포스터 ‘작곡가 프로젝트’는 전통에 기반한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진행된 ‘지휘자 프로젝트’에 이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신진 작곡가를 발굴·육성해 국악관현악 작품 창작 능력을 갖춘 전문 작곡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를 위해 전통음악 어법을 바탕으로 동시대적 음악을 창작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을 찾아가는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선정된 작곡가들은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작곡가로서 역량을 키우며 국악관현악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연주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본인의 작품이 실제 소리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리딩 세션’,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인 손다혜·홍민웅의 ‘멘토링 클래스’, 한국 창작 음악계를 대표하는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판타지 로맨스 대작 포스 윙의 후속작인 ‘아이언 플레임 2’를 출간했다. ▲ 미래엔 북폴리오, 판타지 로맨스 대작 ‘아이언 플레임 2’ 출간 ‘아이언 플레임’은 총 9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1권과 2권으로 나누어 출간됐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아이언 플레임 1’은 출간 즉시 예스24 국내 도서 분야 Top 100에 2주 연속 진입하고, 알라딘 판타지·환상문학 분야 주간 8위와 소설·시·희곡 분야 Top 100에 5주 연속 진입하는 등 주요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기대를 받았다. 신간 ‘아이언 플레임 2’는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살아남는 바스지아스 군사학교에서 벌어졌던 사건들을 다룬 ‘포스 윙’과는 달리, 아레티아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전과 모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혼돈과 위협 속에서 드래곤과 라이더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는 인간의 관계를 초월한 모험과 액션, 우정과 사랑, 용기와 신의에 관한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작가 레베카 야로스는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필력으로 전작에서 숨겨둔 복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펴냈다. ▲ 이정완 지음, 좋은땅출판사, 108쪽, 2만4000원 30여 년간 교육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인문·경영 서적을 펴낸 이정완 작가가 이번에는 시집 ‘유비쿼터스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통해 시적 통찰을 선보인다. 다양한 나라에서 교수와 저자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은 이번 작품에도 깊이 스며들어 있다. 시집은 혼돈과 불확실성이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시인은 삶의 가치와 본질을 잃지 않기 위해 필요한 용기와 성찰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찾을 것을 권한다. 작품은 세 가지 주요 주제인 삶, 자연,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자존감과 인간다움이라는 본질적 질문을 던지며, 혼돈의 시대 속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내면의 힘을 이야기한다. 2장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 삶의 기반인 자연을 보존하는 책임과 가치에 대해 노래한다. 3장은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배경으로, 기술과 인간성의 조화와 균형을 강조하며 독자에게 깊은 사유를 제안한다. 이 시집은 삶과 기술 그리고 자연이 맞물린 현대인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로, 독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군주론 인생공부’를 출간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 ‘군주론 인생공부’ 표지 ‘군주론’은 오늘날까지도 정치학과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여겨진다. 또한 권력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이상주의적 철학과는 대조되는 현실주의적 정치 철학의 기초를 다진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필독서로 선정됐으며 ‘타임’지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도서로, 500년간 전 세계 리더들이 가장 많이 사랑한 책 중 한 권이다. 이 책에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이탈리아어판 초판 원문에서 군주론을 대표하는 42개 명제를 선정해 이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각 꼭지는 하나의 명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독자가 그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먼저 제시한다. 이 사례들은 역사적 사건, 기업의 전략,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경험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를 통해 마키아벨리의 명제를 오늘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준다. 그리고 해석 부분에서는 마키아벨리의 철학적 배경과 함께 해당
좋은땅출판사가 ‘지리산은 절을 품고 절은 지리산을 담다’를 펴냈다. ▲ 김영택 지음, 좋은땅출판사, 300쪽, 1만8000원 ‘지리산은 절을 품고 절은 지리산을 담다’는 지리산의 웅장한 자연과 천년 고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을 탐험하는 여행서로, 저자 김영택의 사찰 순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역사 교사였던 저자는 퇴임 후 포교사로 활동하며 사찰 문화 해설을 해 왔으며, 이번 책에서 지리산 사찰이 품은 불교의 철학과 역사,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지리산은 고대부터 영산으로 불리며 불교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산이다. 이 책은 지리산의 남쪽 겉지리와 북쪽 속지리로 나뉜 사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구례 화엄사, 하동 쌍계사 같은 천년 고찰에서부터 작지만 고유한 매력을 지닌 암자까지, 각각의 사찰은 독특한 전설과 문화적 가치를 품고 있다. 저자는 사찰의 창건 배경, 불교적 세계관이 반영된 건축적 특징, 그리고 사찰에 얽힌 전설들을 생생히 풀어내며 독자들을 사찰 여행의 세계로 이끈다. 특히 저자는 금강경의 가르침을 통해 사찰 순례와 글쓰기에 대한 동기를 얻었다고 고백한다. ‘작은 게송 한 구절을 독송하고 해설하는 것만으로도 큰 복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 해 독서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던 독자들 사이의 ‘책꾸’ 열풍을 분석해 발표했다. ▲ 예스24 ‘책꾸’ 관련 용품들 ‘텍스트힙’은 올 한 해 출판계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다. 독서를 멋진 일, 이른바 ‘힙한 문화’로 인식하는 텍스트힙은 다양한 형태로 1020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SNS에 마음에 드는 책의 표지를 자랑하고 기억에 남는 책 속 구절을 공유하는 일까지, 올해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으로써 독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갔다. 특히 눈에 띈 새로운 독서 문화는 ‘책 꾸미기’였다. 2024년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각종 스티커 등으로 책을 꾸민 후 ‘#책꾸’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유행이 불었다. 실제로 ‘책꾸’ 관련 용품의 판매도 늘었다. 사생활 보호의 목적으로 사용됐던 북커버는 이제 취향을 드러내는 도구로 활용되며, 전년 동기 대비(1.1~12.15) 195.1% 판매가 급증했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과 구간을 표시하는 인덱스·라벨 스티커와 북마크·책갈피 또한 텍스트힙 유행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올해 판매가 증가했다. ‘책꾸’ 하기 좋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주역을 현대적 통찰로 새롭게 풀어쓴 해설서가 출간됐다. ▲ ‘역경에서 찾는 인생의 나침반’, 심중식 지음, 480쪽, 1만8000원 북랩은 현대인의 복잡한 삶 속에서 중심을 잡고 핵심을 들여다보는 심중식 저자의 ‘역경에서 찾는 인생의 나침반’을 펴냈다고 밝혔다. ‘역경에서 찾는 인생의 나침반’은 동양 철학의 정수인 주역을 현대적 통찰로 재해석한 책으로, 인생의 역경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32가지 지혜를 제시한다. 저자는 다석 류영모와 김흥호 선생의 제자로, 주역의 원리를 바탕으로 삶의 본질과 방향을 탐구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주역의 64괘를 대립된 두 괘로 묶어 32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삶의 대립과 분열을 극복하는 방법을 다룬다. 또한 음양, 팔괘, 64괘 등의 개념을 통해 변화와 조화의 철학을 설명하며, 인간과 자연의 상생과 상극을 통합하는 지혜를 전달한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겪는 혼란과 갈등 속에서 독자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안내한다. 역경의 상징적 의미를 통해 시대적 통찰을 제공하며, 개인과 공동체 모두가 하나 되는 ‘귀일(歸一)’의 철학을 제안한다. 독자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고,
좋은땅출판사가 ‘겪어 봤어?’를 펴냈다. ▲ 최동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252쪽, 1만5000원 ‘겪어 봤어?’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카타르, 인도,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를 누비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저자의 당시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도전, 그리고 고충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건설 현장의 기술적 성과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시 한국 근로자들이 처했던 열악한 환경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헌신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해외 근무라는 낯선 환경에서 겪어야 했던 문화적 차이와 가족과의 이별, 그리고 고국에 대한 그리움까지 솔직히 고백하며, 이를 극복해 나간 과정을 담담히 전한다. 현지 근로자들과의 협력과 갈등, 예상치 못한 사고와 난관 등은 한 개인의 회고를 넘어선 산업적,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그가 만난 현지인들의 신앙과 문화적 특징, 그리고 이를 존중하며 공사를 진행한 과정은 독자들에게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의 복합적인 면모를 생생히 전달한다. 1970~1980년대 해외 건설 붐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한국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건설 산업의 발전사를 조명하는 중요한 기록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당시 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가 지난 12월 26일 공개됐다. ‘오징어게임2’ 개봉에 발맞춰 ‘오징어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같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디지털 공간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지역N문화’ 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 알록달록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구슬치기(출처: 지역N문화) ▲ 드라마의 인기로 재조명된 오징어놀이(출처: 지역N문화) ▲ 볏짚이 아닌 칡으로 만든 줄을 가지고 노는 영월 칡줄다리기(출처: 지역N문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 이하 연합회)는 ‘오징어게임2’의 공개와 함께 ‘지역N문화(www.nculture.org)’ 포털이 재조명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연합회는 ‘지역N문화’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각 지방문화원 향토자료와 지역의 특색이 담긴 1만1000여 건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N문화’ 포털의 테마스토리 ‘생활과 민속’ 카테고리에서 지역놀이 탭을 클릭하면 ‘오징어게임’ 드라마에 등장한 민속놀이인 ‘오징어게임’과 ‘구슬치기’를 포함해 대한민국의 지역별 다양한 전통놀이 350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강원도 영월에서 산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정
EBS(사장 김유열)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이 공동 기획한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이하 청춘1장)의 마지막 편이 12월 28일(토) 오후 2시 1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BS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 4화 고니밴드 편 예고 ▲ EBS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 4화 스틸 모음 ‘청춘1장’은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9년째 운영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방송 데뷔 무대를 제공, 대중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발판과 팬덤 구축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곰팡이 피던 연습실에서 공중파 방송 진출까지! 전주 인디씬의 숨은 보석, 고니 밴드의 고난을 뚫고 일어선 데뷔 스토리 대공개 ‘청춘1장’의 마지막 주인공 ‘고니 밴드’는 팀의 리더이자 보컬인 고니를 주축으로 베이스 유현진, 기타 정민석·강경규, 드럼 김세준으로 구성된 5인조 혼성
페스트북은 이상훈 작가의 시집 ‘그대에게 드리렵니다: 낭만의사 이상훈 시인의 심리 치유 시집’을 추천 시집으로 선정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사랑의 본질을 일깨우기 위해 필사 시집으로 제작됐다. 독자들은 시의 주제인 기쁨, 슬픔, 설렘 등에 맞춰 자신의 감정을 따라 적을 수 있다. ▲ 낭만의사 이상훈 시집 ‘그대에게 드리렵니다’가 페스트북 추천 시집으로 선정됐다 의사이자 시인인 이상훈 작가는 사랑을 주제로 한 71편의 시를 통해 자신이 사랑에서 느꼈던 다채로운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이상훈 작가는 “나는 사랑이 인간 존재의 가장 큰 이유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가족이든 연인이든 누군가를 사랑하면 동기 부여가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주려면 능력이 있어야 하니까 공부도, 일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시집은 한 폭의 그림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시어들로 가득 차 있다며, 천천히 상상하며 한 줄씩 읽다 보면 자연스레 사랑하는 이들의 얼굴이 떠오르는 맛이 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페스트북의 이은주 선임 에디터는 “독자들은 71편의 시를 통해 사랑의 다채로운 얼굴과 함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을
좋은땅출판사가 ‘지혜 그리고 향꽃’을 펴냈다. ▲ 이향순 지음, 좋은땅출판사, 208쪽, 1만원 바쁜 일상 속, 잊혀가는 내면의 평화와 본질을 되찾게 해줄 시집 ‘지혜 그리고 향꽃’이 12월 10일 발간됐다. 이 책의 저자 ‘이향순’ 시인은 명상과 비움, 사랑과 감사의 철학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깨달음을 선사할 것이다. ‘지혜 그리고 향꽃’은 단순한 시집이 아니다. 각각의 시는 독자를 작은 명상의 세계로 초대하며, 스스로의 내면을 정화하고 삶의 본질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복은 비움의 근본입니다’라는 시어처럼, 불필요한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는 비움의 철학은 독자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일깨울 것이다. 또한 글은 쉽고 간결하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무겁고 깊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움은 기다리는 마음입니다’와 같은 구절들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며,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은 명상과 치유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랑과 섬김, 감사와 비움 등, 삶의 근본적 가치를 시의 형식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이 각자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