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4일 평택시 야막리에 소재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오산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및 오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밭을 갈고 감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었다. 박규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감자를 정성스럽게 키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고 벅차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찬웅 남촌동장은 “매년 감자를 수확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은계동 소재 늘푸름 우리 동네 마음충전소 “안녕까페”에서 민·관 협력 제3차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지역자활센터, 시 희망복지과 등 총 4개 기관의 사회복지사 및 사례관리담당자가 함께했다. 여러 외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 피해 가족의 주거지 이전 지원 ▲가족의 돌봄 없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에 대한 신체·정신건강 지원 ▲가족돌봄 청년의 자립 지원 ▲치매 어르신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례 사업비 지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의 문제 사항에 대한 논의로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됐다”며 “앞으로도 공동 사례관리를 통해 개입사항에 대한 공유 및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까지 학교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 10개교에서 실시된다.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도록 홍보한다. 결핵은 호흡기감염병으로 환자의 기침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 때문에 기침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검진해 결핵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65세 이상 노인은 매년 무료 검진을 받도록 하고 전파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 종사자는 결핵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으로 노인 등 취약계층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고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 의무기관 570여 개소의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결핵 검사를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와 학교 및 유치원의 급식 위생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개학철을 맞이해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이 경과한 식재료 보관 및 사용 여부 ▲식재료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그 밖에 대학교 집단급식소 및 학교 등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해서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재료에 대한 정밀 수거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들께서는 나들이 철을 맞이해 조리 및 식사 전 올바른 손씻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등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직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일반직 공무원만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대상 범위를 확대해 시 소속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일자리 참여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강사인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4대 폭력의 정확한 개념 이해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될 수 있는 4대 폭력의 사례 소개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다양한 사례별 대응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우리시 소속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내실 있게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폭력 예방교육 의무기관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각 과정별 연간 1회 1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경인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장애인 인권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인권강사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초등학교 대상 장애 이해 교육에 파견되고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비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이해 교육은 장애인식 개선의 시작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권리와 인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1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25가구에 국, 밑반찬,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첫 시작하는 “마음곳간 한끼든든” 반찬지원 사업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청돈고기나라 오산점 갈비탕 ▲협의체 특화사업비로 밑반찬 ▲이스트동아리의 빵을 한 꾸러미로 만들어 대상 가구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사업이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정서적 지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누구나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게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을 모아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부터 3일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 노후된 곳은 없는지 살피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시 나온 의견으로는 ▲주기적인 경로당 회장 간담회 개최 ▲동 행사 내용 통장을 통한 홍보 확대 ▲경로당 내 신규회원들 유입 증가 등이다. 원동의 한 경로당 노인회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방문해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꾸준히 귀를 기울이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원1동은 2024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대원동에서 대원1동, 대원2동으로 나누어졌으며 대원1동 관내에는 29개소의 경로당이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하는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열람장소로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전자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 재확인과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조세 기준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공무에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열람을
(경인뷰) 오산시는 21일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체납액을 해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 11대 차량,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52건, 체납액 780만원을 영치 조치했다. 오산시 징수과에서 주관해 번호판 영치 단속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과 모바일 기기로 관내 대형마트,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진행했다. 대포차 단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차 지원 등 관할 경찰서에서 협조했다. 단속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한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30만원 이상·60일 경과한 차량 ▲대포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정지 명령 차량 등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향후에도 체납 차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도로명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가 우선 대상이다. 상세주소란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우편물 등이 전달되지 않아 복지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초 각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지원 대상자 중 도로명 상세주소가 없어 실제 거주지를 찾기 힘든 389가구를 발굴하기도 했다. 도로명 상세주소 신청은 연간 수시로 가능하며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 그리고 ‘정부24’를 이용한 온라인 민원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복지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소체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오산청년공간 이루잡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산청년 마음돌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청년 마음돌보기’ 프로그램은 전문심리상담사와 ▲자아 회복 탄력성을 위한 1:1 개인 심리상담 ▲관계회복을 위한 집단 그룹상담 ▲심리검사를 통해 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돕는다. 개인상담은 전문심리상담사가 매주 화요일마다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그룹상담은 나를 찾아가고 알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집단과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고용불안, 학업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취약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 건강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을 튼튼히 지탱할 힘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