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부·유관기관의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년 합동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 안양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등 1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기술 보호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시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이 담긴 ‘2024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사전에 신청하거나 설명회 당일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인뷰) 안양시 동안구는 2월부터 민원인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홈플러스평촌점의 부설주차장을 활용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안구는 민원인이 청사 내 부설주차장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은 청사 건너편에 위치한 홈플러스 부설주차장을 우선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안구는 홈플러스평촌점과 이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지난해 8월 체결하고 준비를 마쳤다. 동안구청 부설주차장은 지상 75면, 지하 92면의 총 167면을 갖추고 있다. 이중 공용차량 및 임산부, 장애인, 전기차 충전구역 등 전용 주차 구역을 제외하면 유휴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당초 동안구는 56억원의 비용을 들여 부설주차장 증축 공사를 계획했으나, 막대한 공사 비용에도 불구하고 확보되는 주차공간이 많지 않자, 지역 민간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동안구는 공사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업체와도 상생하는 길을 열였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민원인의 이용 편의는 물론 직원들도 걱정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민원인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기, 지적, 자폐성, 언어 장애인 등이다. 보조기기 품목은 기존 총 38개에서 올해 42개로 확대됐다. 대상자는 장애 유형에 따라 ▲차량 내 착석을 위한 좌석과 방석, 액세서리, 개조용품 ▲특수 키보드 ▲특수 출력 소프트웨어 ▲표준네트워크 전화기 ▲전동침대 ▲목욕의자 ▲문자판독기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또 1인당 1개 품목으로 한정됐던 지원 교부 기준도 연간 지원기준액 2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타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고 내구연한이 미도래한 품목을 분실한 경우에는 동일한 품목을 지원받을 수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촘촘한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월 31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시설 라운딩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신영숙 차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취업, 자립, 활동 등의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2월 15일 안양시 꿈드림 오프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에도 학업, 자립, 복지,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1월 31일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500포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가정방문봉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관내 어르신 500명에게 매주 목요일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단체로 회원 60명이 활동 중이다. 2017년부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쌀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정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명절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 500포를 결식 우려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무료 경로식당 8개소를 운영해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반찬과 도시락 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설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재난 및 재해·보건의료·물가 등 11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128명의 상황근무반과 52명의 당직근무반을 편성했다. 최근 전기버스 화재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재난·재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이번 설 연휴에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재난재해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해 재난 발생과 긴급 대응에 관한 종합관리를 추진하며 상황실 책임자를 기존 당직사령에서 국장급으로 상향해 안전관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압축천연가스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연료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안
(경인뷰) FC안양의 최대호 구단주가 지난 23일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첫 구매하며 FC안양의 활약을 응원한 데 이어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의 양 구청장과 직원들도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FC안양의 K리그 1부 도약을 직원들과 힘차게 응원한다”며 “시민구단의 주인인 안양시민들께서도 FC안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도 “FC안양이 더 뜨겁게 뛰고 안양시민에게 기쁨을 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동안구 공직자들과 함께 FC안양의 K리그 1부 승격을 더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텀블러, 구단 상품 10% 할인권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되며 FC안양 사무국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인뷰) 안양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대비 합동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날 오후 1시30분경부터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함께 남부시장과 관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살펴봤다. 최 시장은 “최근 다른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우리 시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29일부터 안양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상인회 등과 함께 소화시설 및 점포별 화재알림시설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화재알림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 있으며 화재에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심야 시간에는 화재안전요원을 배치해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 감지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각 상인회도 자체적으로 자율소방 활동 강화, 안내 방송 등 화재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열린 제29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부선 지하화’ 준비 등 시민과 함께 안양시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로 14년 전 처음 공약으로 제안했던 경부선 지하화를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새로운 성장의 희망이 될 경부선 지하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돼 평촌신도시를 새롭게 그려 나갈 토대도 마련됐다”며 “인덕원 주변 개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한편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시청사 부지 신성장 산업 유치 등 안양의 미래 성장을 위한 과업을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GTX-C노선·신안산선·월곶판교선·동탄인덕원선 등 철도망 확충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안양1번가 일대 자율상권구역 지정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개소 ▲만안구 어린이 도서관 개관 ▲장애인 복합문화관 개관 ▲관양 다목적 복지회관 개관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개관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6일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안양지역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협의회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아동, 노인 등 저소득층 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현준 안양지역협의회장은 26일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에서 자동차 정비 사업을 하고 있는데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최병근 대중교통과장은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안양지역협의회는 안양 40명, 군포·의왕 39명 등 총 7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후원금 기탁 등 지역 나눔 문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는 29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민자사업시행사인 지티엑스씨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인덕원역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 부담과 사업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지티엑스씨는 올해 조속히 인덕원역 설치 사업을 착공하고 2028년 말 개통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 지티엑스씨 외에도 국가철도공단, 안양시의회, 시민단체 ‘GTX-C 인덕원 정차 범시민 추진위원회’, 관양동·인덕원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GTX-C노선 인덕원역 설치에 뜻을 모았다고 29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덕원역 추가 설치는 시의 끊임없는 타당성 확보 노력과 범시민 추진위원회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서명 운동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5만 안양시민과 한마음으로 이뤄낸 GTX-C노선 인덕원역 추가 설치를 통해 교통 편익의 획기적 향상은 물론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차영일 지티엑스씨 대표이사는 “올해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할 예정”이라며 “안양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TX-C노선은
(경인뷰) 안양시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과 가족 모임 등 대면 접촉 급증에 대비해 2월 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JN.1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증가 및 하수 기반 감시에서의 확진자 증가세가 보고되고 있어 65세 이상 고령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면역 저하자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접종 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비용은 무료다. 국내외 연구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확진이 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무탈하게 지나가며 현재 유행 중인 HK.3, JN.1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충분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