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운영 평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사업에 대해 센터의 비전 및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사업 수행의 점검과 관리, 지역사회 협력 및 특화사업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심사한 것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사업 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사업운영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센터 가운데, 상위 10%를 우수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가족센터는 연도별 로드맵을 통한 사업 계획 및 운영 코로나19 이후 사업의 다각화와 안정화 과천시마을돌봄나눔터를 통한 돌봄 서비스의 차별화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운데 HW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족센터 소통의 날’에 진행됐다. 한편 과천시 가족센터는 이달 8일에는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돼 여성
(경인뷰) 과천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키 만들기, 크리스마스 파티, 핸드메이드북 다이어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이 포함된 20가족 70여명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서현규 청소년 가족은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 연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한 해를 보내면서 가족이 함께 모여 온기를 나누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가족의 사랑을 더 크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과천시 부림동주민센터는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부림동 새마을부녀회가 바자회를 통해 김, 참기름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부림동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이성숙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나눔, 복달임 행사,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인뷰) 과천시는 내년 6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개통이 완료되면 곧바로 계획된 과천대로 서울방향 도로 축소 공사에 들어가기로 LH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설 공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교통혼잡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 공사에 들어갔다. 당초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공사 추진 과정에서 토지 보상과 문화재 조사 지연, 소음 대책 요구 대응, 시멘트 파동, 방음터널 안전 강화 대책 마련 등으로 서울 방향은 2024년 6월, 안양 방향은 2025년 연말로 준공이 연기됐다.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의 개통이 계속 늦어지는 상황에서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단지 완공으로 입주민이 증가하자, 원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LH와 협의를 진행해, 2026년으로 계획된 서울 방향 과천대로 축소 공사 일정을 2년여 앞당겼다. 또한, 이를 계기로 지정타 인근에 설치된 송전탑 지중화 공사 일정 역시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인뷰)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체육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별양동 사회단체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양동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송년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애쓴 봉사자에 대한 시상, 화합을 위한 행사,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단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8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정옥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남민경 통장회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앞선 13일에는 별사모에서는 100만원을 별양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별양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송년회 자리를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을 위해 열심히 봉사자로 수고한 사회단체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선진도시 과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14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에이치나앤랩, 농업회사 신금 등 20여 개 중소기업 대표, 관내 상인회장 4명을 포함한 20여명 소상공인 대표와 과천시 상권·창업 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도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디알퓨얼셀 박달영 대표는 “시에서 2년간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셔서 엔지니어 전문인력 채용이 한결 쉬어졌다”고 했으며 경기도 공공사무원 허숭우 본부장도 “소상공인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우리시 소상공인이 중앙정부나 경기도의 지원 혜택을 좀 더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과천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함께 면밀히 검토하겠으며 소통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책이 마련되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더욱 발전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들 발굴에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이동전화로 발신 시 행정전화번호와 더불어 발신기관명을 휴대폰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과천시는 최근 보이스피싱 및 광고성 전화 피해 증가로 인해 시민들이 행정기관의 전화도 스팸 전화로 오인하고 수신 거부를 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민원 주요 부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시행은 행정업무 효율 및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본협약 체결을 통해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의 합리적인 활용과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체 운영 등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LH는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첨단산업 등 미래지향적인 기능이 유치될 수 있도록 과천시의 기업유치 전략과 연계해 지구계획 수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는 향후 자족성 확보와 미래발전 방향성을 고려해 LH가 공급예정인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대해서는 지자체장 추천방식 등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용지공급지침 수립뿐만 아니라 기업평가까지 직접 실시하게 되면서 개발계획의 주도성을 확보하게 됐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공급대상자로 시가 추구하는 정책과 부합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한 뒤, LH에 추천하고 LH는 시로부터 추천받은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공급계약이 진행된다.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과천시와 LH는
(경인뷰) 과천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은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다양한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과천시는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실시간 연계해 도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시장실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을 상시 표출하기 위한 상황판을 설치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사업 경과 보고와 구성 콘텐츠, 콘텐츠별 데이터 연계 및 구축 방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통해 올해 513건, 923필지, 2,207,908.7㎡의 토지를 본인 또는 후손에게 찾아줬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을 때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로 토지를 찾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직접 조회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신청해도 조회가 가능하다. 과천시는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는 사망신고시, 상속인의 지적전산자료 조회가 가능한 ‘안심상속 통합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관계증명서와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전국 단위의 토지 조회가 가능하다.
(경인뷰) 재단법인 과천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후원자,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애향장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성장한 30년, 시민과 함께 도약할 3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에서 애향장학회는 기념 동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30년간 펼쳐온 다양한 장학사업 소개와 2024년부터 신설될 중·고등학생 재능장학금, 저소득층 대학생 교육비 지원 등 장학금 수혜 범위의 확대 및 장학생 수기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1993년 1월 29일 과천시 관내 학생들과 학교를 지원함으로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과천시애향장학회는 최초 출연금 1억 5천만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226억원의 기본자산을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동안 중· 고·대학생 5,300여명에게 106억 7천여만원의 장학금 지급 및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73백만원, 저소득층가정 교육비 70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경인뷰)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3월부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인건비 및 사업비 7천2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억1천여만원을 추가로 들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이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서비스는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과천시 보건소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서비스 희망 신청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평가 등을 진행한 뒤 기본 방문 및 지속 방문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방문 대상자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의 성장 발달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의 육아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