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K한방병원과 ‘우리동네 한방 주치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바르다임병원과 ‘우리 동네 주치의’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것으로 동탄9동 관내 저소득층 및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해 보다 질 높은 양·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동탄9동 저소득층 대상으로 비급여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향후 가정의 달 행사 프로그램 운영 시 한약 지원, 성장클리닉 서비스 제공에 협조할 예정이다. 최재원 K한방병원 원장은 “동탄9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 나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동탄9동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일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동탄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인 바르다임병원과 K한방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이 최고의 양한방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K한방병원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8일 조암시장을 방문해 민생 경제를 살폈다. 조암시장은 우정읍에 위치한 화성시 주요 전통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추석 남양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황을 점검한 것에 이은 것으로 정 시장은 시장 상인들 및 방문객들과 대화를 통해 명절을 앞두고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듣는 한편 전통시장 화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또한 정 시장은 화성소방서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화재감지기 시스템 등 화재 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교육 및 화재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방법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정 시장은 “최근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
(경인뷰) 화성시 병점2동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명절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되세요~’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설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독거노인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 식당에 모여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인근 식당 후원으로 마련된 불고기 전골과 함께 명절 음식꾸러미를 준비했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를 찾아 전, 잡채, 떡국 떡, 사골육수, 만두, 불고기 등 준비된 설 명절 음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조윤호 병점2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이 더 외로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 음식을 받으시고 설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종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 받으시고 행복해지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병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설 연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김근영 사장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써 주관했으며 공사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근로자 안전 관리 이행상태 등 현장 및 시설을 면밀히 점검 했다. 김근영 사장은 특히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전도, 협착 등 3대 다발재해에 대해서 철저한 사전 조치를 당부했으며 추후에도 작업환경 개선, 안전관련 등 현장 근로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근영 사장은 “설 연휴와 같은 재난취약시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야한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위직이 앞장서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행사를 5일 대표이사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기관장 및 고위직 직원이 본인의 청렴릴레이 글을 되새기며 자신의 손 모양에 따라 손바닥 도장을 찍고 청렴리더십 제고와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렴다짐 핸드프린팅을 통해 “조직 내 청렴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내외적인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청렴 실천의지를 전파하고자 “청렴·인권지킴이 간담회를 통해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청렴 자율시책 공유 및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청렴·인권지킴이의 ‘청렴다짐 핸드프린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가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주관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합동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화성시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화성산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GBSA, 경기테크노파크, KOTRA, 경기FTA활용지원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금 조달, 수출, 판로 개척, R&D, 기업 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 지원분야 전반에 대한 정책수요자 맞춤형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성장 동력을 지원하고자 참여기관과 기업의 1:1 상담 창구를 병행 운영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2024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책설명자료를 화성시청 e-book 사이트와 화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기업인들도
(경인뷰) 화성시 진안동이 지난 6일 ㈜태화이앤지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홈케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11개월로 ㈜태화이앤지는 협약에 따라 진안동 경로당 24개소의 전기 시설 점검과 LED등·노후 콘센트 무상 교체를 지원하게 된다. 분기별로 주거 취약 세대를 추천받아 홈케어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재난 취약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취약 세대에 대해 지역 사회 주민이 함께 돌보는 분위기를 형성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진석 ㈜태화이앤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취약시설 및 대상자를 주민이 함께 돌보는 분위기 조성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혁모 진안동장은 “㈜태화이앤지에서 진안동 경로당과 주거 취약세대의 안전 점검과 전기시설 개선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화성시도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취약 세대 발굴 및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가 7일 안녕동 소재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과 이장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규 통·리장과 읍면동 통리장단협의회 회장과 총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주리 마인드가드너 심리코칭센터 강사의 관계 리더십과 소통 능력 향상 교육을 비롯해 권석민 화성시 자치행정팀장의 신규 통·리장에게 필요한 직무·역할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화성갑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인 김태훈 사무관이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관련 통리장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 달성에 이어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어 지역 행정의 핵심 역할을 하는 통·리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통리장님들께서 화성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29개 읍면동 총 928명의 통·리장이 활동하고
(경인뷰) 화성시가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가 지구지정 됐음을 알렸다. 진안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서 진안동 일대 약 137만 평에 인구 7만 1,664명 규모로 건설되는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진안신도시는 지난 2021년 8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민 열람·공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는 듯 했으나, 개발 사업에 대한 관계 기관과의 이견으로 2년 간 답보 상태로 지속돼 왔다. 이번 지구지정은 지난해 말 관계기관 간 의견 조율을 통한 협의가 타결됨에 따른 것으로 시 관계자는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지구계획 수립 시 당초 주택공급계획에 포함됐던 ▲자족도시 조성 ▲복합 커뮤니티공간 조성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 구축 ▲병목구간 해소 등을 위한 도로 대책 마련 등 개발 및 교통대책안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인 ‘화성형 테크노폴 조성’과 연계해 지역 내 기존 특화산업과 새롭게 구성될 인프라를 조합해 진안지구만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더 살기 좋은 화성 100만 시민과의 만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온 정 시장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3주간 1,500여명의 시민들과 만나며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만남에서는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 중심의 열린 대화를 진행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의견 청취를 위해 읍면동마다 ‘건의함’을 설치해 소통의 열린 시정을 실천했다.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서부권 문화·복지시설 확충 △동부권 생활불편 해소 △동탄권 학교 증설·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환경문제, 주민복지 증진 등 300여 건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동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각 지역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균형발전 추진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통난으로 불편을 겪고
(경인뷰) 화성도시공사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한빛 공영주차장, 봉담 동화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8개소이며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개방 대상 주차장에서 제외됐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강조했다. 공영주차장 관련 추가 문의사항은 각 주차관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개방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걱정 없는 명절, 더 살기 좋은 화성’을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 ▲가축질병 ▲비상진료 ▲수질오염 ▲산불 ▲상하수도 등 총 13개 반 536명으로 종합 상황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는 설 연휴기간 공백 없는 24시간 재난대응 및 응급진료·방역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형마트 및 다중이용시설 9개소, 고속도로 상에 있는 주유소 6개소 등 위험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사회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등 24시간 진료 의료기관 5개소와 약국 1개소가 운영되며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에 중증환자가 발생하면 육로와 항로를 통해 권역외상센터인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 이외에도 장바구니 걱정 없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물가안정대책반 편성 운영 ▲성수품 18개 품목 중점 관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 ▲로컬푸드 판매점 할인행사 등 시민 대상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전통시장 및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