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설 명절 다음날인 11일 설날 문화 프로그램 ‘설날에는 박물관으로 놀러와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인 ‘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과 자율 프로그램인 ‘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으로 구성됐다. ‘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은 박물관 전시 유물인 ‘코뚜레’를 활용해 새해 액운을 막는 유물 모양 모빌을 만드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7일까지 예약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은 박물관에서 용을 찾는 미션인 ‘용을 찾아라’를 수행한 뒤 용 모양 연과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이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 대해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사진을 SNS에 올리면 ‘2024년 새해 달력’을 증정하는 현장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설 연휴에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설날 당일인 10일을 제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시민이라면 무료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 참여 동물병원에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동물등록 대행비용을 지원하고 등록대상동물 소유자에게는 동물등록 자부담비용을 지원해, 시민이 사업시행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방식으로 동물등록할 경우 무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선착순 2,000마리에 대해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유자의 등록대상동물이다. 올해는 총 38개소 동물병원이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동물병원 목록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과 동물보호의식을 강화하고 유실동물 발생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동물등록은 함께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게 된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6일부터 2024년 시민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법률상담실은 화성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주민이거나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주민 생활과 관련된 민사·형사·가사사건에 관한 사항 각종 법률해석 등에 관한 사항 부동산·창업 등에 관한 사항이다. 상담실은 화성시 주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권역별로 장소 및 운영일자를 달리해 운영된다. 서부권은 시청 4층 지역조정센터에서 매월 첫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부권은 동부출장소에서 매월 두 번째와 마지막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동탄권은 동탄출장소에서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지막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남부권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화성시 콜센터 또는 화성시통합예약지원시스템을 통해 이용 신청할 수 있다. 김선일 의회법무과장은“시민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겪는 법률 고민을 해소하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
(경인뷰) 화성시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낮추기 위해 2월부터 두 달간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선제 방역을 실시한다. 올해는 매년 빨라지는 더위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2월부터 유충구제 선제 소독을 실시해 깔따구·모기 등 매개로 하는 감염병의 방제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시는 동절기와 해빙기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서식하는 지하 하수구와 정화조 등에 대한 집중 방역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며 특히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내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충기피제 분사기도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전년대비 15일 빠르게 3월부터 가동해, 산책로나 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해충으로 인한 불편 감소에 집중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전문용역 방역반을 4권역 8명으로 구성해 서·남부권 권역별로 더욱 전문화된 친환경 생활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은 발생 후 조치도 중요하지만 감염병 발생 억제를 위한 예방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등 방역에 박차를
(경인뷰)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이 장애 자녀의 생애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우아한 마을Ⅱ-생애포트폴리오 제작 편’을 발간했다. 생애포트폴리오는 부모가 작성하는 장애자녀의 생애주기별 기록 모음집으로 자녀의 양육·성장과정에 대한 자료를 포트폴리오로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책자는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자녀 양육 자조모임에 참여 중인 어머니 4명이 자녀의 삶이 담긴 생애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생애포트폴리오에 대한 이해, 제작 방법, 에필로그 작성 방법 등을 담고 있으며 생애포트폴리오 제작 양식을 수록해 장애인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장애인가족이 장애 자녀가 성장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녀의 장애와 특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 가족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자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향남읍 소재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동탄 소재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 책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3월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부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해 장기요양기관 설치 기준을 강화한다. 현재 시는 장기요양기관 신규지정 신청 시 서류 및 시설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 심사위원회에서 신청 서류를 서면 심사하고 심사 결과 평균점수가 80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장기요양기관의 신규 설치를 허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월부터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심의 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해 장기요양기관의 진입요건을 강화해 질적 성장과 지정심사제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정 심사 시 서류 평가와 함께 대표자 및 시설장에 대한 대면평가를 15분 내외로 진행해, 설치·운영자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도, 사업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면심사 도입을 통해 대표자들의 운영 역량을 충실히 검증하고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및 가족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가 30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3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족학 박사인 유정은 교육연구소 R.E.D 대표가 강사를 맡아, 아이의 권리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 행동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영유아보육과에서는 어린이집 지도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 사례로 살펴보는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급식, 위생, 통학차량관리, 소방시설 등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주요 지적 사례를 공유했다. 김미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사건이 보육현장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보육인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을 건강한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난숙 영유아보육과장은 “한 아이의 인성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어린이집에서의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큰 영향력을 준다”며 “보육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원장님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세심하게 돌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다음달 13일까지‘2024년 청년정책발굴단’을 모집한다. 화성시 청년정책발굴단은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시의성 높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 현안 해결의 실마리 모색과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청년으로 구성된 4인 이상 법인·단체이며 시는 계획의 적정성과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지역사회 청년의 발전을 목적으로 정책 발굴 계획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류를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정책발굴단을 통해 청년이 스스로의 삶에 대한 주도성과 지역애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동탄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을 2개소로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동탄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은 영천동 소재 ‘이지약국’으로 1개소였으나, 시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산척동 소재‘파란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예방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을 통해 심야시간 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구매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간과 휴일에 소아환자에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토·일·공휴일
(경인뷰)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설 연휴기간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기간동안 특별 운영 및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제는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날 전날 및 당일 2일간 실내봉안당 입장인원을 1회 800명, 1일 10회 총 8,000명이 방문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2월 11일부터는 비예약제로 자유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2월 5일 오후 6시시까지 화성함백산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목장과 잔디장 등 실외 자연장지와 유택동산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실내봉안당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명절 추모객 혼잡이 예상되어 제례실은 안치 당일 삼우제, 사십구재만 이용 가능하며 안치단 사진교체가 불가하다고 전했다.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이전에 추모하거나, 온라인 추모서비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추모객에게 불편함 없도록 만만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5개의 평가영역과 10개의 단위과제, 21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10개의 단위과제 중 7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7.3점을 획득해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장 청렴정책 활동참여 및 청렴 공모전, 청렴문화공연, 청렴골든벨 등 재단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정책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홍보 부스운영 등으로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했다고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단발성이 아닌 청렴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도를 제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월 5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로 11건 내외의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총 5억 5천만원으로 ▲기획형 최대 1억 2천만원 ▲일반형 최대 3천5백만원이다. 선정단체는 전문예술공간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3회 이상 실연해야 한다. ‘자유공간 29’의 관건은 작품 실행을 위한 공간 발굴이다. 각각의 공모형태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거나, 지역적 특색이 있는 장소, 유휴공간, 카페, 공장 등 작품 실행과 어울리는 공간에 대한 사전 이해가 필수이다. 아울러 일반형의 경우 서남부권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거나 관내 예술가라면 서류 심의 시 가점을 3점씩 부여한다. 지원자격은 ▲기획형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예술단체 ▲일반형은 예술단체, 예술가 그룹, 예술가, 기획자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은 2월 5일 오전 10시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아르코공연연습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