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28일 대강당에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청 및 사업소, 동주민센터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객서비스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와 실제 사례를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방법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표현 등에 대한 민원 응대법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과천시는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시 누리집과 민원실 입구에 선정자를 게시하는 등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인뷰) 과천시가 주택 등 건축물의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건물에너지분야 시민활동가인 ‘우리집 에너지 진단사’ 양성에 나선다. 과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별양동에 위치한 푸른과천환경센터 강의실에서 ‘우리집 에너지 진단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과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건물에너지 관리가 중요한 부문으로 파악됨에 따라, 우리집 에너지 진단사 양성을 통해 주택 등 건물의 에너지 효율 등을 분석해 그린리모델링, 녹색건축물 조성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은 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 소속 전문가가 건물에너지 진단 부문별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내년에 과천시가 실시하는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심화과정까지 마치면 지역 탄소중립 홍보요원 및 에너지진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양성된 시민활동가들을 공공·공공용 건물 등 시의 관리범위에 있는 건물들의 에너지 효율 등의 진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추후에는 이들의 활동 영역을 민간 건축물 부문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경인뷰) 과천시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연말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LNG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 엔진으로 압축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다.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는 전력 효율은 높지만, 질소산화물 등 대기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되어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2023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시설은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대기오염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과천시는 저감장치 부착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중인 사업장에 대해 가스열펌프 엔진 형식에 따라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총 43대분에 대해 연말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39대분에 대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이 줄어들어 주민들의 건강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가 최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지역화폐 및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과천시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1천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20일경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또, 12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1만원 쿠폰 250매를 사용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1인 1매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인일보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천1백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과천시는 전체 5개 부문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와 ‘담당 공무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문원초등학교 아버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로봇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원초 아버지회와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협업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었다. 문원초등학교 정문과 우체국 사거리 등에 배치된 안내로봇 ‘케티봇’은 횡단보도 보행 시 지켜야할 안전수칙 등 교통안전 유의사항을 설명해,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아이들의 통학길에 함께하며 교통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과천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교육에 중점을 두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초등학교에서는 이날 교통 캠페인 외에도 점심 급식 시간에 ‘케티봇’이 손씻기 등 청결 관리와 식사 예절을 안내하고 퇴식하는 활동을 했으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동선을 직접 매핑하고 구동해보는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이수과천복합터널사업주식회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았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과천 지역 내 사업 범위 및 관련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과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을 연결하는 왕복4차로의 도로터널과 빗물배수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과천대로 및 동작대로의 교통량 집중으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완화와 사당·이수 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9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연말 서울시의회 보고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된다. 해당사업은 지난 2020년 5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도 선정됐으며 그에 따라 과천과천지구 사업시행자인 LH에서 분담금 100억원을 정액 분담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
(경인뷰) 과천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시행해, 해당 사업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산모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더불어, 산후 회복, 신생아 돌봄, 가사활동 등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는 해당 사업 이용으로 발생하는 서비스 이용 금액 가운데 기간 및 소득 수준 정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과천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으로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우, 첫째아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한해, 둘째아 또는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모두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은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분증, 주민등록등·초본, 본인부담금 납부영수증,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지참해 과천시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임신 및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확대 제공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
(경인뷰) 과천시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개최한 ‘2023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영상·캐릭터 공모전’ 수상작을 28일 발표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부문 4건, 캐릭터 5건 등 총 9건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시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성 등에 대한 전문위원 심사 결과와 시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상부문과 캐릭터 부문 각각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장려상 2작품이 선정됐다. 영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린 일기’팀의 ‘아리의 환경일기’는 누구나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행동들을 일기라는 일상적이고 친근한 형식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캐릭터부문에서 최우수상은 곽동훈 씨가 수상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 전자영수증 사용, 텀블러 이용하기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완성도 있는 캐릭터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천시는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과천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게재하고 각종 교육·행사 자료로 활용될
(경인뷰) 과천시는 관내 중학교 3학년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정보 제공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 청소년 기업·대학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난 25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국가공인 시험·검사 연구기관 ‘KOTITI시험연구원’ 견학하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를 방문해 스타트업 대표와의 특강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서울대 재학생 6명으로부터 전공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과 학습법 등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다. 참여 학생들은 “막연하게 상상했던 대학교 생활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진로에 대해서도 폭넓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하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내 4차산업과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기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우리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달라”고 전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38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한국성폭력상담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이 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조직문화개선’을 주제로 성평등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필요한 역할과 실천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책임과 권한이 많이 따르는 간부 공무원일수록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다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에는 6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인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7일부터 과천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나흘간 관내 전체 고교 4곳을 방문해 청년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입시로 인한 심리적·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캠페인은 ‘우리 함께 얘기할까?’를 주제로 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센터 이용 정보 등을 알리고 온라인 자가검진에 참여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온라인 자가검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개별 문자로 검진 결과를 전달하며 참여자 중 33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3 수험생들이 경험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과천시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를 지급하는 내용의 ‘걷기 활성화 사업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 대한 입법 예고를 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제28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해 시의회의 심의를 받는다. 해당 조례안에는 걷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사항 걷기 참여자에게 지급된 인센티브를 과천시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기존에는 모바일 걷기 사업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수에 도달하면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모바일 커피 쿠폰 등으로 지급해 왔으나, 조례 제정 이후에는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걷기 활성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