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화성시가 주관하고 화성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동부권 노인회관과 일자리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을 복합으로 건립하는 시설이다. 사업비 255억원을 투입해 동탄1신도시 반송동 634-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 부지 일부에 연면적 4,65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주재로 화성도시공사, 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설계사의 설계 주요 방향과 향후 일정계획 등에 대한 보고 및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평면, 디자인, 에너지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검토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화성시의 100만 특례시 도약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자 건립되는 시설인만큼 동부권 어르신의 수요가 반영된 최적의 설계가 도출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동부 아기건강 첫걸음’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 사업은 동부권 임신·영아기 가정에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고위험군 임산부·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 및 그 외 지원이 필요한 가정으로 올해는 총 45가구를 선발한다. 시는 19세 미만 산모, 미혼모, 산전우울포함 정신과 치료 경험 임산부,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다태아 가정 등의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로 화성시동부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간호사와 양육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 상담과 모유수유 교육, 영아발달상담, 양육코칭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고위험 가정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와 지원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가 건강한 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해 8월 시범 도입해 가해사고 자차사고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공영버스 전체 노선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AI 안전운전 솔루션은 영상인식을 기반으로 차량 주행 시 안전거리 미확보, 전방충돌위험, 무단 차선이탈 등 실제 교통사고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운전자의 운전 행태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HU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공영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시범 도입해 매달 운전자별 운전행태 리포트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22년 동월 대비 안전운전 행동, 전방 충돌위험 방지, 무단 차선이탈 방지, 안전거리 유지 등의 대부분의 안전 운전 지표가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11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한 ‘2023년 베스트 그린드라이버’ 대회에서 시내버스 부분 영예의 대상을 받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통해 더욱 안전한 공영버스를 운영하면서 입체적으로 운전 습관을 관리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낮추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29일 화성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대한체육회 유치실사단,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계획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작년 10월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도 주개최지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서 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 중이며 최종 개최지 선정은 실사 이후 3월경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 될 경우, 화성시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개최지로 선정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경기도가 선정된다면 화성시는 전 국민의 화합에 기여하겠다”며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실사단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및 화성 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는 2024년 화성시민대학 수강생을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민대학은 시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 사항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과 올해부터 새롭게 재구조화된 배움학 분야의 총 40개 강좌이다. 수강신청은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율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전국적인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헌혈장려금 지원 사업을 지속한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에서 생애 첫 헌혈을 한 시민들과 헌혈률 급감기인 방학과 휴가시즌에 헌혈한 시민에게 헌혈 1회당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을 지급한다. 헌혈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화성시 전 권역 출장이 가능한 한마음혈액원과 적십자혈액원의 헌혈버스와 동탄1·6동에 있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올해에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자를 위해 사업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애 첫 헌혈 경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지속적인 헌혈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자발적인 헌혈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사랑나눔 생명나눔 헌혈장려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가 4개 권역에 동시출장해 정다운생명나눔봉사단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장소는 향남읍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4 초초시네마’ 사업을 운영한다. 2월 20일(화)부터 24일(토)까지 개최되는 ‘겨울방학 초초영화캠프’는 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화성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 화성시미디어센터 ‘2024 초초시네마’ 참여자 모집 이번 사업은 미디어센터 영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스스로 자기 생각과 감정을 영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창의력과 표현력,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영화 관련 인재 양성 및 지역 기반의 영화 콘텐츠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초초영화캠프에서는 시나리오 창작, 장비 실습, 촬영, 연기, 편집 과정 등 영화 제작 전반을 다뤄 초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이후 초초영화 시사회와 각종 영상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다. 초초영화캠프의 신청은 2월 6일(화) 10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2023년 여름방학 초초영화캠프 참가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4 초초시네마’ 사업을 운영한다.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겨울방학 초초영화캠프’는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화성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은 미디어센터 영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영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창의력과 표현력,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영화 관련 인재양성 및 지역 기반의 영화콘텐츠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초초영화캠프에서는 시나리오 창작, 장비실습, 촬영, 연기, 편집과정 등 영화제작 전반을 다루어 초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이후 초초영화 시사회와 각종 영상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다. 초초영화캠프의 신청은 2월 6일 10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단, 2023년 여름방학 초초영화캠프 참가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에 참여할 예술인을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아트페어로 신진 예술인과 신진 콜렉터를 발굴하고 연결해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은 브리즈 아트페어가 2022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세션으로 지역 파트너와 함께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는 협업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화성시문화재단과 협력해 '로컬트랙 화성'을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인 총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시각예술인으로서 화성시에 거주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예술인은 2024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 참가 및 작품 운송, 마케팅·통합 홍보, 신진 예술인들을 위한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올해 지역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을 운영해 예술작품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 예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신
(경인뷰) 화성시가 25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화성시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간 결핵 관련 주요 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결핵관리 담당자 및 전담간호사 업무 역량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3개 보건소 결핵 담당자 및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결핵관리전담간호사 등이 참석해, 각 보건소의 권역별·사회인구적 특성을 고려한 주요 취약계층 결핵환자관리 사례, 주요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화성시서부보건소 특화사업인 ‘외국인 근로자 결핵검진사업’의 2023년 추진 성과 공유 및 2024년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2023년도 결핵관리사업 실적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영유아 돌봄시설의 결핵 전파 선제 차단을 위해 돌봄시설 종사자 967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시는 검진 결과 활동성 결핵 환자는 없었으며 잠복결핵양성자 182명은 보건소 치료 지원 또는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선제적으로 영유아 결핵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정웅기 화성지역위원장 등 협회 관계자와 함께, 집수리가 완료된 우정읍 소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지회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를 선정했으며 협회는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경미한 보수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은 “집이 오래돼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도배와 장판을 깔끔하게 교체돼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시와 협회에 감사를 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는 시민이 물으면 시장이 답한다’ 화성시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소통광장’이 시민과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소통광장은 화성시 관련 정책 제안 등 시민들이 직접 소통의견 제안이 가능한 화성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으로 등록일로부터 20일 이내 1천 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소통의견에 대해 시장이 공식 답변하고 있다. 화성시는 2023년에 전년대비 2,258%가 증가한 10,775건의 소통의견이 접수됐으며 연내 1천 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소통의견 12건에 대해 공식 답변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40%가 증가한 것으로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와 시민과의 소통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1천 명 미만 공감을 받은 소통의견 또한 누락되지 않도록 매월 관리하며 시에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검토해 회신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소통광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소통의견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시정 운영에도 활용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신도시 유입에 따른 주택·환경 분야 소통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 GTX 철도역 유치, 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