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지난 25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이음터를 위한 시민작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 날 기부식은 동탄다원이음터 본부장을 비롯해 수강생 대표, 프로그램 강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부 물품은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이 만든 부엉이 도자기 53점과 채색화 39점, 시민이 만든 디지털드로잉 작품 52점으로 총 144점이 모였다. 동탄목동이음터는 기부받은 작품을 전시 및 인테리어에 사용해 이음터를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임선일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앞장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음터가 지역주민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대표 동탄목동초등학교 김도휘 학생은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도예·미술 수업으로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준 화성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4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화성 into 테크노폴 3기 싱가포르’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 24명과 학부모 7명, 관계자 8명 등 총 5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 Korea 김용길 회장도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SM Korea는 지난 해 5월 장학금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이번 사업 추진 시 싱가포르와 유럽에 있는 ASM의 첨단연구기술 센터의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참가자들의 활동 선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소개 ▲팀워크를 다지는 팀빌딩 활동 ▲글로벌 리더십 교육 등이 진행됐다. 관내 고등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선발된 24명의 참가자들은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를 탐방하며 국제교류 활동과 4차산업 기술을 체험한다. 향후 해외탐방을 통해 얻은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화성시 시정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화성 into 테크노폴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가 견문을 넓히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누구나 돌봄 사업’서비스 제공기관을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시민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신청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기본형 서비스 분야이다. 각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관의 인력운영 능력, 안전관리 능력, 품질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 심사를 거쳐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한다”며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돌봄 사업은 오는 3
(경인뷰) 화성시가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 최초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체감형 정책 발굴 및 청년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로 화성시의 청년정책 거버넌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3기 위원 모집에서는 지원 연령을 기존 19세 이상 34세 이하에서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해 협의체의 대표성을 강화한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임기는 1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서를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동기, 참여의지,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청년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 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위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해 청년이 정책의 수요자이자 주체로서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화성시 청년들의 많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 투자유치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TV조선 주최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후원으로 열린 ‘2024년 K-브랜드 어워즈’는 우수한 브랜드 경영 성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를 시상해 국내외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K-브랜드, K-콘텐츠의 2개 분야, K-행정, K-도시, K-서비스, K-드라마 등의 총 16개 부문별 신청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국민투표, 심사위원단 평가의 총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투자유치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화성시는 민선8기 임기 내 20조 기업투자 유치를 추진해 산업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해 7월 투자 유치를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화성시 중소기업 자문단을 발족했으며 관내에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 기업들을 다수 유치하는 등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미래산업 메카도
(경인뷰) 화성시가 22일과 23일 양일간 송산농협 유통센터에서 포도 농업인 4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샤인머스캣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와 송산농협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캣의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과실 상품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샤인머스캣은 씨 없는 청색 포도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최근 재배면적과 생산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품질 저하에 따른 불만족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 소비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샤인머스캣 포도의 특성과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기본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농가의 샤인머스캣 상품성 향상 기술 도입과 농업 현장 실천을 유도했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도 주산지인 화성시 관내 포도 농가들이 전국 최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각 농가의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기연 송산농협 조합장은 “포도 재배 농업인과 농협, 화성시가 ‘고품질 포도 생산관리’라는 일관된 목표를 갖고 농업현장에서 지속 협업할 수 있도록 송산농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 노인 보청기·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난청이 있지만 장애 등록이 어려운 어르신과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보청기와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각 사업별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공단 지원 대상인 경우 제외된다. 노인보청기 신청자격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노인성 난청 진단을 받은 사람으로 청각장애인은 지원되지 않는다. 성인용보행기 신청자격은 장기요양등급 외 A·B 판정을 받은 사람 또는 거동이 불편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의사 진단서 혹은 소견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다. 보청기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17만 9천원 한도 내 보청기 실구입비이다. 보행기 지원 금액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는 최대 20만원, 차상위계층은 18만원 이내 보행기 실구입비이다. 올해부터는 보청기 구입처가 관내 장애인보조기기 등록업소로 확대되며 보행기 구입처도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포함한 판매업체로 확대된다. 지원 대
(경인뷰) 화성시가 23일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 필요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시의원, 화성시의약단체장·공공의료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용역 자문위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와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기초일반현황 및 의료환경 분석 화성시 권역별 진료권 분석 권역별 의료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시는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민 505여명을 대상으로 ‘화성시립 공공병원 설립에 관한 시민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프로임코어 컨설팅이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완료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잘 마무리해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정적·정책적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료 공공성 강화와 맞춤형 공공의료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창업투자펀드가 관내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동시에 후속 투자유치 성과까지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화성시 창업투자펀드’의 성과를 23일 발표했다. 화성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화성시 창업투자펀드는 지난 2022년 총 690억원 규모로 1·2호 펀드가 조성됐으며 이 중 화성시 출자액인 45억원의 3배 이상을 관내 기업에게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조건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펀드 조성 이후 현재까지 화성시 소재 우수창업기업 7개사를 발굴해 총 100억원을 투자했다. 자금난에서 벗어나 성장동력을 찾은 기업들은 중앙정부 공모과제에 선정되어 총 80억원의 자금 확보에 성공했으며 215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성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7개 기업의 고용인원은 총 226명으로 2022년 대비 40명이 신규 고용되어 약 22% 증가했다. 특히 A사는 화성시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신규 설립했으며 B사는 고용노동부 일터 혁신 우수기업, 경기도 노사문화 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더 일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경인뷰) ㈜화성여객이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200만원을 기탁했다. 22일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허덕행 ㈜화성여객 기획조정실장,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화성여객이 기탁한 후원금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29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덕행 ㈜화성여객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매해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화성여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여객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을 통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가진 팀이 사업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자립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창업 공간 사업개발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창업·경영 상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자원 연계·사후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미창업자 또는 설립 3년 미만인 관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비영리단체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사업 의지를 가진 팀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육성사업 협약체결 전까지 대표자를 포함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야 하며 사업기간 내에 화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 또는 설립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
(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화성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정 시장은 23일 남양읍을 방문하며 ‘더 살기 좋은 화성 시민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다음달 7일까지 29개 전체 읍면동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정 시장은 100만 도시 원년을 맞이한 화성시의 시정비전 및 방향과 각 읍면동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 등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방문 일정은 23일 남양읍·새솔동·비봉면 2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25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26일 정남면·양감면·향남읍 30일 동탄6동·동탄4동·동탄5동 31일 동탄8동·동탄7동·동탄9동 2월 1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일 동탄3동·동탄1동·동탄2동 6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7일 매송면 순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022년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 화성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28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민선8기를 시작했다”며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실천을 위한 또 다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