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스낵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전작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 신제품이다. 농심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과일맛 신제품을 준비 중이며,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 농심 스낵 신제품 메론킥 농심은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전작 바나나킥과 마찬가지로 바삭하면서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독특한 식감을 살렸고, 모양도 고유의 휘어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킥’ 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은 따뜻해진 계절을 맞아 시원한 디저트로 사랑받는 메론을 활용, 바나나킥에 이은 새로운 메론킥을 선보인다며, 50년간 받아온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 최근 유명 스타들이 보내준 성원을 동력 삼아 ‘킥’ 시리즈를 달콤한 과일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화가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가 된 무인기 체계 사업에 진출한다. 미래 방산기술에 선제적으로 집중 투자해 2040년 5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무인기 시장에 진출해 K-방산의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과 단거리 이착륙(Short Take-Off and Landing, STOL) 무인기 ‘Gray Eagle-STOL(GE-STOL)’의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GA-ASI는 MQ-1 프레데터, MQ-9 리퍼 등 고성능 무인기 개발 및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영국, 일본, 호주 등 주요 우방국들에 무인기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고정익 무인기 전문기업이다. ◇ ‘개발-생산-수출’ 무인기 전 주기 협력… 글로벌 사업 목표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사는 무인기의 기획·설계·개발부터 체계종합· 생산·운용·판매까지 전 주기에 걸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GE-STOL’은 이착륙 거리가 최대 수백 미터에 불과
삼성물산이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SMR 시장 확대에 나섰다. ▲ 사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열린 ‘에너지 미션 컨퍼런스’에서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인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와 현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 페르미 에네르기아는 에스토니아 SMR 건설을 위해 2019년 현지 에너지·원전 전문가들로 구성해 설립된 기업이다. 지난해 2월에는 에스토니아 수도인 탈린(Tallinn)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는 지역 두 곳을 사업 예정지로 공개하고, 이 곳에 비등형 경수로(BWR·Boiling Water Reactor)를 개량한 300MW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등형 경수로는 원자로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만들고, 그 힘으로 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하는 방식이다. ‘BWRX-300’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히타치의 합작사인 GE히타치
모두투어는 제주도 여행 수요 활성화를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파크골프’와 ‘어싱’ 테마 신상품 기획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한라산 전경 먼저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게이트볼의 특징을 결합한 스포츠로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어서 와 파크골프는 처음이지?’ 기획전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 ‘제주 힐링 파크골프 3일’은 노팁, 노옵션 상품으로 16명 이상 예약 시 단독 행사가 가능해 파크골프 동호회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화천 파크골프장 36홀 △렛츠런파크 골프장 36홀 총 72홀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4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에코랜드 △카멜리아힐 △천제연 폭포 등 제주도 대표 관광지 방문과 함께 △도새기 불고기 주물럭 △묵은지 고등어 쌈밥 △전복 돌솥밥 등의 현지 특식 제공으로 미식 여행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어싱(Earthing)은 맨발로 자연과 접촉하며 걷는 활동으로,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대표 상품 ‘지구와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새미네부엌x쿠첸 집밥 팝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집밥을 직접 요리하기 어려워하던 이들에게 집밥의 필요성과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집밥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 샘표, 새미네부엌Ⅹ쿠첸 ‘집밥’ 팝업 참가자 모집 ‘새미네부엌x쿠첸 집밥 팝업’은 간편한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집밥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은 단순한 식사 준비를 넘어 혈당 관리, 체중 조절,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환경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샘표는 이번 팝업을 통해 집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요리·푸드·리빙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4일 첫날에는 우리맛연구중심 최정윤 연구실장과 쿠첸 밥맛연구소 이미영 수석이 ‘집밥’을 주제로 토크 세션을 갖는다. 양사 연구원이 함께
피부가 건강하게 빛나는 한국 여성의 스킨케어 리추얼을 전하는 한율이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를 출시했다. ▲ 한율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 어린쑥 미스트는 2023년 단종했으나 많은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성분, 효능은 물론 사용감까지 업그레이드해 2년 만에 다시 출시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가 가진 트러블 고민에 집중했다.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5.7도 낮추면서 진정을 시키고 번들거리는 유분까지 잡아 트러블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넓은 분사 각의 안개분사 미스트로 여러 번 뿌려도 화장 무너짐 없이 가볍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어린쑥’은 한율의 대표 라인 중 하나로,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 기술력과 36년의 깊이 있는 쑥 연구 노하우가 담겨 있다. 국내산 100% 강화약쑥을 사용하고 있으며 시카 성분보다 4배 강력한 피부 진정 효능이 있는 ‘쑥시카™’와 물을 타지 않은 ‘생쑥 수분 에센스’를 함유해 속건조부터 트러블2까지 관리하는 라인이다. 한율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올리브영 매장과 아모레몰, 한율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
현대자동차는 지난 31일(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INSTEROID(이하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 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 해 제작됐다. 현대차는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인스터로이드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인스터는 최근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2025 World Car of the Year·WCOTY)’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다. 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인스터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진심을 대중에 전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경쟁력 유쾌하게 풀어낸 게임 모티브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는 ‘만약에(Wh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오늘(1일)부터 7일간 공식 온라인몰 '네오팜샵'에서 상반기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팜 대표 브랜드인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를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에는 최대 70% 할인 혜택은 물론 풍성한 사은품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1+1 특가를 진행해, 아토팜의 경우 'MLE 크림' 1+1에 3만 원 상당의 사은품('페이셜 폼 워시'와 'MLE 로션')까지 증정하는 기획을 준비했다. 57% 할인된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더블 기획 구매자에게는 '컨트롤-T 티트리 클렌징 워터' 본품(400ml)을 선물한다. 1+1 기획인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구매자에게도 '내러티브 핸드크림' 본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네오팜샵 회원에 한정해 △리얼베리어 모공비움 클렌징 폼(7900원)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선 로션(8900원) △더마비 프레쉬 스칼프 클리어 샴푸(9900원) 등 1만 원 이하 특가 제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구매 금액별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편의점과 면세점을 대표하는 두 기업이 외국인 개별 관광객 수요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롯데면세점, 위챗페이와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 고객이 GS25에서 위챗페이를 활용해 결제하고 있는 모습. (제공=GS리테일) 편의점, 면세점, 간편결제 서비스 각 분야 선두 기업들이 핵심 역량을 한데 모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개별 관광객’을 선점해야 한다는 공동 이해관계가 제휴 추진의 배경이 됐다. 먼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GS25와 롯데면세점에서 위챗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양사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2종을 발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25X위챗페이’ 쿠폰은 35위안 이상 결제 시 5위안 즉시 할인, ‘롯데면세점X위챗페이’ 쿠폰은 350위안 이상 결제 시 50위안 즉시 할인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자동으로 앱 내 쿠폰함에 지급돼 별도의 절차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통사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중구, 성동구, 마포구, 강남구, 송파구), 부산(부산진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신제품 ‘듀오버스터 민트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동아제약, 이중 캡슐로 즐기는 ‘듀오버스터 민트볼’ 출시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페퍼민트 에센스를 함유한 지름 4.7mm의 작은 액상 캡슐로, 1회 1~2개 섭취만으로도 입 안 가득 상쾌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중 캡슐 구조를 적용해 입 안에서 녹아내리며 느껴지는 첫 번째 상쾌함과 씹어 삼킬 때 퍼지는 두 번째 상쾌함으로 강력한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얇은 캡슐 커버링 기술인 ‘심리스 기술’을 적용해 캡슐이 터질 때 특유의 껍질 잔여감 없이 부드러운 목넘김이 가능하다.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설탕을 함유하지 않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중요한 미팅 전 △데이트 전 △흡연 후 △커피를 마신 후 △장거리 운전 중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상쾌함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4월 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특별 혜택가로 제공된다.
삼성전자가 31일(현지시간)부터 4월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 2025’에서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 모델명: ICD)’ 신제품을 공개했다. ▲ 삼성전자 모델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 2025’에서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 모델명: ICD)’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오닉스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뛰어난 화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네마 경험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영사기가 아닌 영화 스크린으로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영화협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로부터 화질, 음질, 콘텐츠 보안 기능 등에 대해 정립한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시네마콘 2025에서 최신 시네마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한 오닉스를 비롯해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혁신 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극장의 미래를 제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선보인 이후,
안랩(대표 강석균)의 PC용 백신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2025년 첫 평가(1~2월)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 이미지 안랩 제공 안랩은 이번 평가의 ‘홈 유저’와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참여해 △진단율(Protection, 악성코드 탐지 능력) △성능(Performance,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력) △사용성(Usability, 오탐 여부)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각 항목당 6점, 총 18점)을 기록했다. ※ ‘홈 유저’ 부문(개인용 제품 대상): ‘V3 인터넷 시큐리티(V3 Internet Security)’ ※ ‘비즈니스 유저’ 부문(기업용 제품 대상): ‘V3 엔드포인트 시큐리티(V3 Endpoint Security)’ 또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제품을 의미하는 ‘우수 제품(Top Product)’에 두 부문(‘홈 유저’ 및 ‘비즈니스 유저’ 부문) 모두 선정됐다. 안랩 V3는 국내 PC용 보안 솔루션으로는 유일하게 2013년부터 AV-TEST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양하영 실장은 “안랩 V3는 전 세계 주요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