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오는 2월 3일 오후 2시와 6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악극 '가시나무새'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특별히 마련되었다. 악극 '가시나무새'는 오로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의 이야기를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눈물과 웃음이 있는 뮤지컬로 그려냈다. 극 중, ‘전여사’역에 배우 전원주, ‘최달봉’역에 배우 한인수가 출연하며, 이외에도 최서연, 나기수, 박선주 등 실력 있는 원로 배우들이 출연하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민족 대명절 설날, 악극 '가시나무새'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문화재단 설맞이 기념공연 악극 '가시나무새'는 7세 이상 관람가이며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예술기획팀 02-2621-8813)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해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생산자, 소비자 상생 사업이다. 광명시에 거주 중인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단, 현재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동일 자녀로 이미 지원받은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자격 검증을 마친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해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고유번호를 발급받아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회원가입 후 11월까지 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광명시 도시농업과 공공급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임산부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첨탈락자, 기간 내 미신청 임산부 등에 대한 추가 지원을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시민인권센터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광명시 심야인권배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명시 심야인권배움터는 ‘인권을 기준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인권이 중요하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느껴진다’라고 생각하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2월 14일 21일 28일 3회기에 걸쳐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하안도서관 ‘문화교실1’에서 진행되며 ▲1차시 ‘인권의 안경으로 세상보기’ ▲2차시 ‘공정함과 능력주의, 그리고 인권’ ▲3차시 ‘인권친화적 공동체를 위해’ 등의 주제를 다룬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8일까지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민인권센터 관계자는 “저녁 시간대 개설된 인권 강좌에 직장인을 포함한 인권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광명지식상점’을 이끌어갈 강사를 공모한 결과, 4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4: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광명지식상점’은 다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도시, 광명시의 시민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펜데믹이 종료되고 매일 새로운 지식이 생산되는 이 시대에 광명에서 ‘일하고 살며 거주하는’ 시민이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강좌가 상·하반기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사 공모에는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게 참여했으며 40대 42명, 50대 71명 등 4~50대가 72%를 차지하며 주류를 이루었다. 지역별로는 광명시 거주자 43명, 광명시 이외 경기도 54명, 기타 지역 61명이었다. 지원자들은 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될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상반기 광명지식상점 전문강사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되지 않은 지원자도 ‘광명시 통합 플랫폼’에 등록하면, 광명시 평생학습 강사 풀을 구성해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활동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광명시가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독서 서비스와 시설 개선 사업 등 2024년 중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철산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도서요약 문자발송 서비스 ‘아침독서’를 확대 운영하고 북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과 ‘월간책방’, ‘꼬마책방’ 등을 운영한다. 도서요약 문자발송 서비스 ‘아침독서’는 바쁜 일과 중 책과 멀어져간 지역주민들이 책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신간과 베스트셀러 도서의 요약본을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올해 1천 명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한다. 북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와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능력 향상을 돕고자 내가 사랑하는 책을 소개하는 1~2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월간책방’과 ‘꼬마책방’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집 도서를 장기 대출해 편하게 읽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 개선 사업도 펼친다. 철산도서관은 6층 유휴공간을 자유롭게 쉬어가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가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월 31일 테이크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원의 평생학습 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광명시 공약사업으로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인구감소·갈등 등 위기의 시대 속에서 평생학습도시들이 학습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해야 하
(경인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 종료 이후에 곧바로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선 것. 박 시장은 지난 30일 학온동 서독로와 광명로의 일부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 민원 현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보행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생생소통현장’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학온동 지역의 서독로와 광명로 일부에서 인도 부재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 현장 확인을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민원인과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 함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어르신 통행이 많은 구간에 중점을 두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현장에 함께 나온 민원인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한 빠른 대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토로한 고충에 공감하고 우리 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안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보행 환경 개선책을
(경인뷰) 광명시는 배움과 나눔의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자발적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평생학습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40개 내외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등을 100~3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 기관에 등록 후 최소 6개월 이상 활동 중 ▲광명시민 70% 이상인 성인 6명 이상으로 구성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학습과 토론 목적 등 요건을 갖춘 동아리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심화학습, 발굴육성형 등 총 3개이며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과 운영 목적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공모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생학습원 2층 학습협력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에서는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의 내용과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기준 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경인뷰) 광명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광명시 18개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인권동행’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친화적 지역사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시와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는 동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인권감수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광명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동장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점규 직장갑질119 운영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권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인권침해의 실태와 발생원인 ▲인권침해 발생 시 조치 및 대응 등을 교육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더 서로 어울리고 돕고 배려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소중하다”며 “광명시를 더욱더 살기 좋은 인권친화적 공동체로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 각종 위원회 위원 등 시와 함께 협치하는 리더들이 높은 인권감수성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
(경인뷰) 광명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과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담은 ‘2024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취약계층 이용 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점검 등을 실시하며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와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공기질을 직접 측정하는 등 법령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이 적정하게 유지·관리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민간·가정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실내 환경오염에 민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150개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오염물질 항목과 곰팡이 측정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방안을 컨설팅한다. 시설 노후로 인한 오염의 경우에는 경기도의 맑은 숨터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시는 2023년에 경로당 4
(경인뷰)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공정무역 정책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천500만원보다 약 38% 증가한 1억 3천1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은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등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람 중심의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올해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공정무역기업 육성지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사업은 공정무역 실천기관을 준비하는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신청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공정무역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관내 공정무역 제품을 생산, 가공하는 기업을 발굴해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로 공정무역제품을 취급하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해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무역제품을 취급하는 공정무역가게도 5개소를 추가 발굴해 인증할 예정이다. 현재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철산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끼나눔 부스를 홍보했다. 이날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고 우리 이웃이 직접 한끼나눔 부스를 채우며 나눔 복지에 참여하도록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한끼나눔 부스 홍보문을 배포했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한끼나눔 부스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활 물품과 식품 등을 채우며 이웃과 나누는 공유 선반이다. 차우석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 소외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한끼나눔 부스 참여를 통한 나눔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끼나눔 부스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