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시 5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보건소 담당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맞춤형 역량강화 워크샵’을 27일 YBM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응 등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당면과제와 현안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의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에서는 기본 및 직무 교육으로 ‘내 일의 희망 만들기’를 주제로 한 셀프 리더십 및 직무 자긍심에 대한 강의와 아주대학교병원 김경미 과장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운영 및 환자·가족과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번 아웃 예방을 위한 힐링 체험 등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100만 화성특례시로의 도약을 맞이해 시민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시 인구 100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 1일부터 1만매 한정 ‘100만 화성 기념 희망화성지역화폐 카드’를 발행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민을 포함한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100만 화성 기념 카드는 경기지역화페 어플 내 시군별 카드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 후 기념 카드 디자인을 선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2024년 1월과 2월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월 3만원이다. 이후 시는 인센티브 요율을 평시 7%, 특별한 경우 10%로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인근 대다수 지자체에 비해 높은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화폐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을 기념해 발행하는 희망화성지역화폐가 지역화폐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화성지역화폐가 100만 화성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로 경기지역화폐 어플
(경인뷰) 연말을 맞아 화성시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화성지역협의회가 26일 화성시에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진욱 화성지역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저소득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화성지역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같은 날 경기서부미곡처리장은 화성시에 백미 2,000kg을 전달했다. 시는 기탁된 백미를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근만 대표는 “후원한 쌀이 우리 주변 이웃이 따뜻한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계속되는 한파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이달 ‘화성시 특별보좌관 운영 규정’을 제정해,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하고 시정 주요 현안의 정책의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보좌관은 비상임 위촉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을 자문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정 발전에 힘을 보태게 된다. 첫 특별보좌관으로 시는 22일 장민기 ㈜MK글로리아 회장을 문화체육 분야에 위촉했다. 장민기 문화체육특보는 MK 글로리아 회장 및 시사매거진 감사, 팀MK 글로리아 구단주 등 문화체육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시 문화체육정책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 특보는 위촉식에서 “100만 화성시에 걸맞은 문화체육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백만 화성 시대를 맞이해 특별보좌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식견을 갖춘 전문가와 소통하며 정책의 전문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 앞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 의료기관·요양 시설 입소자 상기 환자의 보호자 등이다. 상기 대상자 외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인 경우에는 PCR 및 RAT 검사 시 검사비 전액을 본인 부담해야 한다. PCR 검사 가능 여부 및 검사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의료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 예술인 온라인스토어 플랫폼 ‘예술점점(店店)’의 운영을 시작했다. ▲ 화성시문화재단이 예술작품부터 아트상품까지 화성시 예술인의 작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온라인스토어 플랫폼 ‘예술점점’을 공개했다 예술점점은 화성 지역 예술인들이 자신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인DB 아티스트 라이브러리(https://artist.hcf.or.kr) 사이트를 통해 예술점점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플랫폼 메인 화면에서는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상세 페이지에서는 각 온라인스토어 소개 및 대표 아트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온라인스토어로 이동해 아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화성예술인DB에 등록된 예술인 정보와 연동돼 있어 각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예술인이 평소에 어떤 작품 활동을 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예술점점은 9월 21일부터 11월 2일,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두 차례 입점 모집을 진행했으며 회화, 매듭공예, 유리공예,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회화 및 공예 분야 예술가 13명이 최종적으로 입점했다. 앞서 화성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예술인 온라인스토어 플랫폼 ‘예술점점’ 운영을 시작했다. ‘예술점점’은 화성지역 예술인들이 자신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인DB 아티스트 라이브러리 사이트를 통해 예술점점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플랫폼 메인 화면에서는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스토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상세페이지에서는 해당 온라인스토어 소개 및 대표 아트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온라인스토어로 이동해 아트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화성예술인 DB에 등록된 예술인 정보와 연동되어 있어 각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예술인이 평소에 어떤 작품 활동을 하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올해 예술점점은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일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두 차례 입점 모집을 진행했으며 회화, 매듭공예, 유리공예,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회화 및 공예 분야 예술가 13명이 최종적으로 입점하게 됐다. 한편 예술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에는 예술작품 유통 지원의 일환으로 ‘예술인 온라인스토어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 바 있다. 온라인스토어 개설을 희망하는 예술
(경인뷰) 화성시가 ‘2023년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26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뚜렷한 공적을 쌓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표창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8월부터 약 한달 간 신청·추천기업 접수를 받았으며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7: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을 통해 상위 12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11월에는 5분 기업발표와 질의응답 등 ‘2023년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5개 분야 6개 기업을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에서 선정된 기업으로는 먼저 창업분야는 전기차 2차전지용 동박설비 생산업체인 엔원테크가 선정됐다. 불용성 티타늄 전극 설계 및 제조 기술의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놀라운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해외수출분야에 선정된 이노시엠은 세라믹 칩 부품 제조설비 제작업체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이뤄내고 있으며 계속해서 여러 국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경인뷰) 화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로 총 59종 2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제4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공개 모집에 참여한 27개의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운영역량, 지역연계성,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농축산물 분야로는 수향미 잡곡세트 양돈·한우세트가 선정됐다. 가공식품으로는 포도와인 들기름·참기름, 떡 식초, 양념육가공품 누룽지·유과·쿠키류 소금·커피류이 선정됐다. 생활용품으로는 황토쌀독 맥간공예품 비누 주방·위생용품이, 관광·서비스상품으로는 서해랑 케이블카 왕복탑승권 체험상품권 등이 선정됐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들에게 화성시 고유의 우수한 특산품과 제품들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지역 외에 타 지자체나
(경인뷰) 화성시가 동절기 논스톱 급수공사 시행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급수공사란 급수를 목적으로 배수관에서 수도관을 분기하고 대지 내에 수도계량기를 설치하는 공사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동절기 일정기간 동안 급수공사 신청을 제한하고 공사 시행을 중지하고 있다. 시는 동절기 급수공사 제한으로 인한 건축물 미준공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증가, 준공 목적 지하수 개발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평균기온이 상승 추세인 점을 고려해 금년부터는 동절기에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 특히 기온상황과 무관한 수전분리 공사는 별도 제한 없이 시행하고 도로포장이 동반되는 급수공사의 경우 일 평균 기온이 5℃ 이상 되는 경우에 한해 탄력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상수도시설 동파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긴급 복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사전점검 및 보온재 교체 등을 실시하고 동파 방지 방법과 동파 발생 시 신고 방법에 대한 리플렛 배부, 현수막 게첨 등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
(경인뷰) 화성시가 22일 ‘우수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재 분야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에 이바지한 기관·개인 단체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대상 수상작인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 교재는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 교재로 제작된 것으로 올 한해 1,900명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재는 도시화 이전과 이후의 화성지역 사진 자료 사회문제로 이어지는 환경문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사회구성원들의 노력과 실천 방법 토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화성시의 폐기물 처리과정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교재 안에 QR코드를 삽입해 폐기물 자원순환 과정에 대한 시민 관심 증대를 도모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소양과 역량을 갖춘 환경시민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효과적인 교육과 시민 실천 견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4주간 ‘2023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마을동아리가 쌓아온 역량과 재능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을동아리는 각각 공연 전시 체험 기부 등의 형태로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동아리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가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마을동아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연이음터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협력 기반의 행사를 다채롭게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