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교육실(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운영되는 2025 어린이 시각예술 창작 워크숍 ‘나도 미술 작가’ 1기에 참여할 어린이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5 어린이 시각예술 창작 워크숍 1기 모집 포스터 ‘나도 미술 작가’는 어린이들이 생태 체험학습을 통해 얻은 주변 환경과 지구에 대한 생각을 시각예술 창작 활동으로 표현하고 예술작품 전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 창작 활동을 통한 화성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 확대와 자기효능감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학습, 창작활동을 병행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총 4주차의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우리 주변 지역 환경을 관찰하고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자기 생각과 감정을 창작활동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예술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미술작가의 활동을 경험해 보면서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시각예술 창작 워크숍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표현력을 기를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가 2025년 상반기 정규과정을 개강하며 시민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상반기 정규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653명의 수강생이 4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여성비전센터의 정규과정은 26개 자격증 취득과정과 16개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구성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회계사무, 요리기능사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며, 취·창업 지원과정에서는 핸드메이드 패션소품 창업과 수선·리폼 창업 과정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야간 단기 특강을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woman.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비전센터(02-2680-28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민, 강사, 수강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2부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정희숙 공간미학 대표가 ‘잘 되는 집들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했다. 공간 정리를 통한 삶의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정리 원칙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축사에서 “교육은 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90%를 최대 175가구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설치 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10%이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시군 중 지원율이 가장 높다. 타시군은 일반적으로 8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해 가정 내 필요 전력을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세대별 전기요금을 월 8천 원에서 1만 9천 원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설치 가능한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 445W, 780W, 890W이다. 설치 자부담비는 용량별 최소 8만 4천 원부터 최대 20만 원이다. 올해 12월 12일까지 선착순 170여 가구를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열린시민청 2층 탄소중립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psc555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
광명시(시장 박승원) 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업사이클과 미술 교과목을 접목한 미술 전공 실기 수업 ‘온마을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마을캠퍼스는 광명시 관내 고등학교가 매주 특정일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날’로 지정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고교학점제 기반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학교 교실을 벗어나 지역사회 기관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개성 있는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업사이클을 활용한 예술 교육을 접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고 디자인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23년 온마을캠퍼스 협력기관으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해 4명으로 시작한 미술 전공 실기 수업은 올해 20명까지 늘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강진숙 센터장은 “업사이클을 활용한 예술 교육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과 디자인을 융합하는 새로운 시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기본사회 정책을 강화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25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본사회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광명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을 참고해 제안서를 메일(yellkim@korea.kr)로 제출하거나 우편 발송 또는 방문(광명시 시청로 20, 광명시청 정책기획과 ‘기본사회 공모전 담당자’ 앞)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5건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직속의 노인, 여성, 청소년, 청년 위원회를 대상으로 ‘나에게 꼭 필요한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난 7년간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기본사회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본소득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21일까지 ‘새빛정원관리단’과 ‘시민정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들 사업은 정원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새빛정원관리단’은 ▲광명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전문과정 또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을 이수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부문 30명 ▲정원활동에 관심도가 높고 적극적이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일반 부문 3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한다. ‘시민정원단’은 정원이 궁금하고 함께 가꾸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광명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 팀에 최대 4명, 총 104팀을 모집한다. 두 사업 참여자는 모두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며, ‘새빛정원관리단’은 새빛공원 내 정원작품 32개소와 안양천 초화원 2개소의 관목 전정, 초화 보식, 잡초 뽑기, 정원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한다. ‘시민정원단’은 정원 소양 교육을 받고 공공 정원 가꾸기, 정원문화 행사 참여,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 등에 참여한다. 모두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광명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민원 참여
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가 오는 31일까지 일상 속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25년 제2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오는 31일까지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많은 시민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증진팀(02-2680-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에게 백신 접종과 해외여행 전‧후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11일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18명 가운데 13명이 베트남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하고 있어 해외여행 전 홍역 백신(MMR) 2회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했다.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에는 최소 출국 6주 전부터 총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해야 한다.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 더 주의가 필요하다.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자제가 권장되나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출국 전 반드시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홍역은 전염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로 공기 중 전파된다. 감염되면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이 불충분하면 홍역 환자와 접촉했을 때 감염될 가능성이 90%를 넘지만,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생후 12~15개월, 4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뜻한 분위기의 힐링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를 오는 3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공연 모습(사진 제공= 연우무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한국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무인도에 표류한 남북한 군인들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작 수상과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수상을 비롯해 초연과 동시에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서울에서 8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누적 1000회 이상의 공연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전쟁 포로를 이송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무인도에 고립된 여섯 명의 군인들. 서로 총구를 겨누던 남한과 북한의 군인들은 배를 수리할 수 있는 병사 ‘순호’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신님’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이 작은 이야기에서 비롯된 변화는 점차 군인들의 마음을 열어가고, 그들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전쟁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의 순수함과 따뜻한 희망을 그려내며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4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 3명이 지역 내 개발제한구역(7㎢)을 대상으로 상습 불법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불법 건축물 신축·증축·용도 변경 ▲불법 농업용 비닐하우스 용도 변경 ▲불법 토지 정리 및 평탄화 ▲불법 토목공사 및 물건 적치 ▲허가·신고 없이 진행된 불법행위 ▲이행강제금 미납자 점검 ▲상습·고질적 불법행위 등이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 훼손과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특별단속 이후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행정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재)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청년 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광명청년예술공장’의 개관식을 오는 3월 14일(금) 오후 2시에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명시 문화예술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광명청년예술공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광명청년예술공장’은 광명시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역 내에서 자유롭고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조성되었다. ‘광명청년예술공장’은 광명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 450㎡(110평 내외) 규모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1층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공동공간으로 공간 대관 및 시민 대상 오픈 클래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2층은 입주 예술가의 창작공간(개인실 3곳, 단체실 1곳)으로 제공된다. 재단은 1월 모집 공고를 통해 입주 예술가 개인 3인과 단체 1팀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은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한다. ‘광명청년예술공장’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중식, 족발, 치킨 등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36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영업신고 등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장 면적 등 중요한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의 제조·가공·사용·조리·보존 방법에 관한 기준 등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배달전문 음식점은 객석이 없고, 조리공간이 개방되지 않은 구조로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어 수사를 하게 됐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