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혁신적인 AI PC경험을 선사하는 ‘갤럭시 북5 Pro’를 2일 국내 출시한다. ▲ 삼성전자 모델이 AI PC ‘갤럭시 북5 시리즈’의 ‘AI 셀렉트’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를 탑재한 제품으로, 커뮤니케이션, 창작,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AI 기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AI PC 대중화 선도하는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는 최대 47 TOPS (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 (신경망처리장치)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해 AI를 활용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 등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AI 셀렉트’ 기능을 갤럭시 북 최초로 탑재해 더욱 편리한 AI PC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PC’ 기능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갤럭시 북5 Pro’는 40.6cm(16형), 35.6cm(14형) 두 가지 모델로, 그레이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모델,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76만8000원부터 280만80
경기도가 2029년까지 74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상하수시설 운영과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등 탄소중립 물 관리기술 개발에 나선다. ▲ 경기도청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5개년 시행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Net Zero) 선도하는 경기도 물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도내 물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3차 시행계획은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 ▲지원체계 고도화 ▲전략적 해외 진출 지원 ▲물산업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의 4대 전략과 15대 단위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소요예산은 74억 원으로 추정됐다.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을 통해 경기도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계측·감시·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상하수시설 운영,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기후위기 대응 물 재이용 등 미래형 물기술을 선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체계 고도화’는 경기도 물산업 콘트롤타워로 경기도물산업지원센터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 불황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 용인시청 전경 시는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자 지원 폭을 기존 2%에서 2.5%로 높인다. 이 사업은 IBK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고, 시는 2%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에 한해 지원하는 이자를 확대한다. 시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기업의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낮은 이자로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지원대상은 본사나 주사업장을 용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보증기관 보증을 통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대출기간은 기본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낮은 금리의 자금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이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기업 운영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지원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해 휴머노이드 등 미래로봇 개발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는 2023년 868억원을 투자해 14.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35.0%로 늘려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Lab)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미래로봇추진단 신설… 로봇 기술개발 선행 연구 집중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미래로봇 개발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게 됐다. 삼성전자의 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미래로봇추진단은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미래로봇 기술개발에 집중하는 조직으로, 향후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로봇의 원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핵심 성장 동력화한다는
경기도는 지난 30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경기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 NH농협은행, 제2금고 하나은행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 경기도청 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 전문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고 지정에 참여한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도민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경기도는 ‘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심의위원회 결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하고, 금융기관에 통보한 이후 약정을 체결하게 된다. 금고로 지정된 은행은 내년 1월 중 경기도와 금고 약정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4년간 도 금고를 맡게 된다. 약정기간 동안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19개 기금을 맡고, 제2금고 하나은행은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9개 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8개 기금을 관리한다. 도 금고의 주요 업무는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지방세 수납개선을 위한 정보시스템 운영 관리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지역개발공채 매출과 상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창업문화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진행한 ‘2024 스타트업 그루브아워 버스킹’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 성남시 수정구 LH기업지원허브에서 판교창업존이 개최한 버스킹 공연 모습 ▲ ‘스타트업 그루브아워 버스킹’ 포스터 ‘2024 스타트업 그루브아워’는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창업기업 클러스터 ‘판교창업존’을 운영하는 경기혁신센터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상반기에는 기업지원허브를 관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하반기에는 ‘기회발전소’를 관리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동 개최했다. 4월 소소한 프로젝트(어쿠스틱), 5월 팀 퍼스널리티(댄스), 6월 뿌뿌청년(마술), 9월 뮤지컬러브러브(뮤지컬), 10월 DDD CREW (댄스), 11월 도시나무(뮤지컬) 등 매회 다른 장르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총 1800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고, 함께 제공된 300여 잔의 음료도 매회 빠르게 소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2017년 개설한 ‘LH기업지원허브’는 스타트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국내 이용 고객 수가 최근 2000만명을 넘었다. * 12월 27일 삼성계정에 연결된 등록 고객 기준 ▲ 스마트싱스로 ‘비스포크 AI 콤보’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 삼성 AI 가전 판매의 가파른 성장세에 더해 스마트싱스 내 AI 기능 업그레이드가 진행돼 국내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었다. 특히 올해 판매된 주요 AI 가전의 스마트싱스 연결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 4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구매자의 92%, 올 2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올인원 세탁건조기 구매자의 80%가 스마트싱스에 연결했다. 주로 활용한 스마트싱스 기능은 △제품 원격 진단과 관리를 도와주는 ‘홈 케어’ △연동된 기기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사용량을 관리하는 ‘에너지 절약’ △반려동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상태에 따라 가전을 원격 제어하는 ‘펫 케어’ 등 AI 기반 생활 밀착형 기능이었다. 특히 △기기 고장이 감지되면 앱에서 바로 A/S 접수 △절약한 에너지를 멤버십 포인트로 전환 △반려동물 상태 그래프 확인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올 1월 초와 12월 중순 기능 사용률 비교시 각각 약 72%,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이하 KOSTA)는 2025년 신규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KOSTA 교육 모집 포스터 ▲ 참여 기업 리스트 분당 및 가산, 종로 교육장에서 2025년 2월 5일부터 Full-Stack 개발자, DevOps 기반 Java 개발자, DevOps 기반 Node.Js 개발자, C/C++ 임베디드 개발자 총 4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KOSTA는 협회 설립 후 지금까지 24년 동안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 진흥 및 인력 양성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온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기관으로, 재직자 6만명과 채용예정자 7000명 이상을 양성했다. KOSTA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한 실무 프로젝트형 과정으로, 내일배움카드 사용 없이 교육비와 교재비, 훈련장비가 전액 100% 국비지원으로 이뤄지며, 매월 훈련장려금이 최대 101만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모집 중인 이번 과정은 SW기업이 참여한 채용 연계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림소프트, 내담씨앤씨, 라온위즈, 크리스피드, 지식시스템, 와이즈와이어즈, 와이즈스톤, 노츠, 썬더소프트코리아, 단감소프트, 아이비스 등 총 11개 기업이 교
EBS(사장 김유열)는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2024년 최대 할인 이벤트 ‘EBS 듄듄한 고객 감사제(이하 고객 감사제)’가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품격 EBS 콘텐츠를 언제든 시청할 수 있는 ‘EBS Play+’ 연간 구독권은 이번 행사에서 최대 3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EBS가 2024년 최대 규모 할인 이벤트 ‘EBS 듄듄한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고객 감사제에서는 ‘EBS Play+’ 연간 이용권뿐만 아니라 작업과 초등 관련 강좌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격증 및 어학 강좌는 최대 64%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공인중개사 강좌와 공무원 강좌는 각각 10만원, 8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돼 자기 계발을 원하는 성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초등교육 플랫폼 ‘초등온’의 온리패스 상품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영어, 과학, 수학 등의 필수 과목부터 창의력, 논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초등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기아가 탄소 배출량 관리 체계를 보강해 선제적으로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30일(월)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Integrated Greenhouse gas Information System, 이하 IGIS)’을 구축하고, 탄소 배출량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IGIS는 원소재 채취부터 제조, 수송,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완성차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지속 확대되고 있다. 국제 협약과 정부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은 더욱 광범위한 탄소 배출원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자사 사업장에 연관된 배출량만 관리해 왔지만, 범위가 확대되면 기업 경제 활동 영역(Value Chain) 전반의 배출량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간접 규제[1] 대상이던 ‘제품 단위 탄소 배출량’도 직접 규제[2]로 강화돼 제품 생애주기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진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Global carbon Emission M
GS25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등장하는 게임 상품을 공개하며 특수 공략에 나선다. ▲ GS25가 오징어 게임 시즌2 속에 등장한 게임 상품(가운데)을 예약 판매한다 지난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GS25가 4화 ‘여섯 개의 다리’ 편에 등장하는 ‘5인 6각 게임 세트’를 선보인다.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5종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세트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자인 그대로를 구현했다. ‘5인 6각 게임 세트’는 12월 30일(월)부터 1월 5일(일)까지 일주일간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8000원이며 수량은 총 2700개다. 설을 앞두고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손색없고,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라 ‘오징어 게임’ 마니아들에게 소장용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GS25는 놀이세트 외 4화에 등장하는 ‘추억의 도시락(영희네 추억의 도시락)’, 6화에 등장하는 ‘김밥(영희네 김밥)’ 등 콘텐츠와 연결성을 살린 간편식도 1월 중에 선보인다. GS25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베일을 벗은 만큼 협업
안랩(대표 강석균)이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안랩 티아이피, https://atip.ahnlab.com)’에 OT/ICS 특화 콘텐츠 카테고리를 신규 추가하는 등 위협정보를 고도화했다. ▲ 안랩 ‘안랩 TIP’ 대시보드 안랩은 자사의 ‘안랩 TIP’에 △OT/ICS 특화 콘텐츠 카테고리 추가 △침해지표(파일, URL, IP 등) 조회 시 연관 CVE 취약점 코드 제공 △안랩 TIP 위협정보 기반 연간 보고서 발간 등을 진행해 위협정보 범위를 확대하고 위협정보 콘텐츠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OT/ICS 특화 콘텐츠 카테고리 추가로 위협정보 범위 확장 안랩은 이번 업데이트로 ‘OT/ICS Reports’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OT-ISAC’에서 발간한 OT/ICS 환경 주요 위협 관련 주간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사회기반시설·스마트팩토리·생산설비 등 OT(Operation Technology, 운영 기술) 및 ICS(Industrial Control System, 산업제어시스템) 환경에 특화한 다양한 보안 위협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 OT-ISAC(OT Cybersecurity Information Sharing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