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가 시청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결성된 비영리 단체인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회원들과 함께 디딤씨앗통장 이용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성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초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공흥식 회장은 “올해도 오산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만큼 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따스아리 기부천사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기반으로 오산시도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보건소가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제기돼 지난 23일부터 5일간 관내 다방 51개소를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 주류판매·불법 성매매행위 등의 민원 사항 관련 불법행위는 발견되지는 않았다. 점검반은 각 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티켓영업·성매매·도박·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했다. 아울러 민원 발생 식품 접객업소 2개소에 대해서는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 특별 점검했다. 겸검 결과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 등의 사항을 적발해 해당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영업주분들이 준수사항을 적극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인뷰) 한국나눔연맹이 지난 29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백미10kg 500포, 김장김치 10kg 500박스, 라면 500박스 등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개관해 독거노인·결식아동 대상 무료급식사업 및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외 빈민 지원사업 역시 추진하고 있는 선행 단체이다. 대구광역시 서구에 관리본부를 두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종로에는 서울 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오산시에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이외에도 익산시, 김제시, 영덕군 등 전국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현애 한국나눔연맹 팀장은 “오늘 전달한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2일부터 평창 LPG 충전소 가스 누출·폭발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2024년 액화석유가스충전사업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LPG 충전소 9곳, LPG 판매사업장 3곳으로 가스충전 중 발생 가능한 사고를 대비해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설비 작동 여부 ▲탱크로리 오발진 방지 장치 및 경계 표시 여부 ▲안전관리자의 자격조건 충족 여부 및 업무수행 실태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LPG 충전사업자로 해금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하게 해 충전사업자의 안전의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평창군 LPG 충전소 폭발사고가 취급자의 부주의에서 발생한 인재로 밝혀짐에 따라 시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탱크로리 및 벌 크로리를 보유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가스시설 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 가정에서의 가스 안전 사용 요령 등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앞으로 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29일 오색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오색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및 오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화재위험 요인 점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경보설비, 피난설비 작동 여부 ▲전기시설 안전관리 상태 및 위험요인 점검 ▲배선 및 이동 전선으로 인한 위험방지 조치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및 위험요인 점검 ▲환풍기, 배풍기 등 환기장치의 적절한 설치 등이다.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 밀집된 점포 및 방화구획이 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와 인력의 진입이 어렵고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다. 특히 설 명절 대목 전 다량의 가연성 물질인 상품이 입고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있기에 실질적인 예방이 될 수 있는 지도점검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26일 오산시 강현도 부시장이 오색시장을 방문해 오색시장상인회, 오산소방서와 함께 모의 화재 발생에
(경인뷰)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6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10개소 경로당 회장들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촌동 복합청사 및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드리고 겨울철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정규철 경로당 회장은 “올해도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다른 회장님과 경로당 운영에 관한 좋은 말씀을 나누었고 더불어 오찬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찬웅 동장은“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푸른봉사회가 지난 25일 세교 금암마을7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떡국 나눔행사는 지난 12월 21일 오색경로당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이날 경로당 회원과 마을 어르신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또한 봉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요, 품바,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고 따뜻함을 전하고자 봉사를 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7월 출범한 오산시 푸른봉사회는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식사지원 봉사와 관내 환경정화활동, 기부금 기탁 등 활발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꾸준히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별관 5층 다목적실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장애인복지관 등 관련기관이 모여 ‘제1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로 신고 및 아동 분리 이력이 있는 가정의 아동들이 원가정으로 복귀하는 등 가정 내 상황이 변하게 되면서 보다 효과적인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전에 사례관리를 진행한 적이 있는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해당 가정에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변화하는 가정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학대피해를 최소화해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동학대 신고 등에 맞춰 학대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피해아동 보호 및 사례관리 대상자 개입 등의 사항을 전문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아동학대 통합사례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는 지난 26일 중앙동 통장단협의회에서 ‘해뜰 나눔 릴레이’ 60번째에 동참,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을 추진 중인 중앙동 특화사업으로서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박동안 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항상 중앙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더 꼼꼼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1.35% 상승했다고 알렸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보면 전년 대비 전국은 1.09%, 경기도는 1.35%, 오산시는 1.35%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의 요인은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경기도 및 전국 평균 변동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오산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 또는 오산시 토지정보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오산시는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1월 25일부터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전담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는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맞이 6세~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어린이 무료 불소도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 보호막을 형성, 치아를 강화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영구치가 자리 잡는 연령인 6~13세 어린이에게 더욱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6~13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방문 접수로 운영된다. 보건소를 방문하면 치아 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및 구강 상담, 잇솔질 방법·횟수 등 구강관리법 등도 제공 및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예방적 무료 불소도포사업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이 종료된 후 오는 7~8월 여름방학에 사업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검토하는 한편 2024년 시정 운영에 대한 명확한 지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 주재로 11일 환경사업소를 시작, 국·관·직속기관·시설관리공단 등 부서별로 진행된 가운데 주요 사업들과 향후 계획들이 보고됐다. 국·소장 및 부서장, 팀장급 실무자까지 대거 참석,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의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보고회는 진행됐다. 특히 이 시장은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세교터미널 및 예비군 훈련장 부지활용 방안 마련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 수립 ▲운암뜰 AI시티 조성사업 ▲KTX 오산역 정차 추진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공사착공 등 주요 현안에 집중하자는 뜻을 거듭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시군종합평가 및 신속집행의 순위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