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안양시민의 건강을 하루동안 챙겼다. 이 날 최 의장은 지사장의 업무전반에 대해 배우고 민원 상담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양시의회와의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일 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그 당연함 뒤에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충이 있다는 것을알게 됐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시민 건강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XR광학거점센터가 경기 안양에 문을 열었다. XR 기술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XR광학거점센터를 통해 안양시는 4차산업혁명의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2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SKV1 2차지식산업센터에서 경기도, 한국광기술원, XR 관련 기업, 안양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XR광학거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00억원, 도비 26.5억원, 시비 16.5억원과 현물 등 153억원 상당이 투입되는 XR광학거점센터는 XR 광학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전문 광학장비를 설치해 기업들의 가공 툴링과 형상측정 분석 등 시험생산 과정의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춰 적기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XR 광학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련 기업의 추가 유입과 XR 전문인력 양성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전국 1852개 광산업 관련 기업 중 37%인 671개가 경기도에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9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갈무리하는 공식 행사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포스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후원하는 ‘포스트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안양 시민과 함께한 ‘프레 프로젝트’, 그리고 지난 8월 야외 및 실내 전시가 이뤄진 ‘메인 프로젝트’에 이어 진행되는 사후 프로젝트로서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APAP7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후 마지막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전문가 사후 간담회, 넥스트 아키텍츠 작품 공개 기념식 순으로 진행되며 APAP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APAP7 홈페이지 및 SNS 등에 연결된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전문가 사후 간담회’에서는 APAP7 김성호 예술감독의 종합 결과 보고를 바탕으로 김윤섭, 권재현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후 시민의 의견을 함께 청취하고 향후 APAP의 방향성에 대한 제안과 논의가 이뤄지며 자유 발언과 종합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두 번째로
(경인뷰)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방재단 역량 강화 및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2023 자율방재단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9년 발족한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풍수해나 대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취약지역 점검과 예찰, 방역 등 다양한 방재 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여명의 단원들이 행사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신상희 경기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홍길표 안양시 자율방재단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023년 자율방재단 추진 활동 보고와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길표 단장은 “이번 직무교육 및 워크숍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자율적 방재 활동 활성화를 통해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안양시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편안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한 뒤에 후회하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재난은 언제 어
(경인뷰) 안양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양시니어클럽이 ‘2023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23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를 열고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시상식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관계자 격려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안양시니어클럽은 자연을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환경지킴이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지원사업’ 등 시대 변화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시니어클럽은 올해 카페 운영, 친환경 도시락 사업 등 10개의 시장형 사업단과 공익형 사업단,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등 총 21개 사업단을 통해 1052개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어르신의 활기찬 생활을 도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에 특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2월 2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공연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탱고와 발레의 이질적인 움직임을 새롭게 조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2019년 초연 당시 7회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우고 2022년 세종문화회관 재공연 시에도 화제작으로 손꼽힌 작품이다. 예술감독 김주원과 음악감독 고상지의 만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강렬한 음악과 춤 그리고 더욱 탄탄해진 드라마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대 발레리나 중 가장 연기력과 표현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탱고와 발레의 이질적인 움직임을 조화로 해석해 내고 탱고의 감성을 담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정열적이고 섬세한 음악으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탱고의 세계를 보여준다. 공연은 남미 국가에서 탱고를 추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던 장소인 밀롱가를 찾은 한 여성의 사랑과 이별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내용으로 대본 및 연출에 추정화, 밀롱가 가수로 뮤지컬 배우 임정희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8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및 잠재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오는 2024년 1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기존에는 4주 운영하던 특강을 8주간 진행해 방학에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하고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강은 총 77개 강좌 126개 반으로 구성된 가운데, 키즈복싱 키즈필라테스 미리캔버스 디자인 정리수납 자개아트 국화영 엄마랑 아가랑 영어수업 등 유아·청소년·성인을 위한 다채로운 체육·문화·예술·국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온라인 배정 인원 내 접수를 하지 못한 수강생은 12월 6일 09시부터 진행되는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겨울방학 중에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특강을 준비했다”며 “수련관에서 평생교육 강좌를 배우며 뜻깊은 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6일 동안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개방해 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방 기간에 총 7만9835명이 수목원을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4027명이 산림치유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가을철 시범개방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을 위한 다년간의 적극적 노력 끝에 지난해 4월 서울대와 체결한 교류협력 협약과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봄에 수목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 및 개방기간 확대 요청을 반영해 역대 최장기간인 총 26일간 개방하게 됐다. 시는 이번 방문객 대상으로 QR코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95.1%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목원 전면 개방과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관악수목원에서 단풍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면 개방 준비를 위한 시범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목원 명칭 변경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12월 한 달간 풍성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2일에는 참여형 어린이 뮤지컬 ‘겨울 마법사와 퀴즈 탐험대’ 공연이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 또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어쿠스틱 밴드 ‘스와뉴’의 공연에 이어 ‘밝은 밤’ 최은영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12월 8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1-2학년반과 3-6학년반을 구분해서 각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19일에는 도서관 방문 시민에게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배부한다. 이 외에도 12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함께 축하 메시지 남기기 행사가 진행된다. 동시에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석수도서관과 비밀의 책’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이벤트가, 4층 로비에서는 20주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열린다. 1층 로비에서는 이번 달부터 연도별 인기도서도 전시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를 대표하는 중추도서관으로 시민들의 많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2023년 강좌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만안청소년수련관 문화, 예술, 체육 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과 실력을 뽐내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기획됐다. 전시마당에서는 클레이아트, 만화 캐릭터, 미니어처 공예 등 총 1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공연마당에서는 난타, 댄스, 치어리딩, 성우 교실 등 총 20팀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자리로 꾸며져 수강생 및 가족 등 800여명이 참가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강좌발표회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많은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수련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1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사 내외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24년 1월부터이고 입주 기간은 1년이지만 우수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한국ITS학회 주관 ‘제1회 지능형교통체계 도시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알렸다. ITS 도시상은 한국ITS학회가 대한민국의 ITS 도입 30주년을 기념해 미래 디지털 교통 혁신사업을 선도하고 ITS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시를 처음으로 평가·선정한 매우 뜻깊은 상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국ITS학회는 지난 16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ITS 도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ITS학회는 ‘안양시는 그동안 모범적인 ITS 운영으로 가장 활발하게 해외 여러 나라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지자체’라고 수상 사유를 밝혔다. 안양시의 지능형교통체계의 중심에는 2009년 3월에 개소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있다. 통합센터는 안전, 교통, 각종 재난 재해, 도시관리 등 도시의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도시를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교통, 안전용 CCTV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별도의 인프라 없이 이를 실현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법무부, 군부대와도 실시간으로 협력해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국내 1341개 기관에서 1만6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