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촉촉한 수분감과 영양까지 꽉 잡은 ‘수비드 닭가슴살’의 신제품 ‘트러플’과 ‘하바네로’ 2종을 출시했다. ▲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트러플·하바네로) ‘수비드 닭가슴살’은 냉장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진공 포장한 뒤 저온의 물에서 천천히 익혀내는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운 육질을 유지하면서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했다. 특히 하림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포장지를 제거해도 수분감이 빠지지 않아 더욱 촉촉하고 탱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전에 출시된 수비드 닭가슴살 4종(△오리지널 △블랙페퍼 △바질&올리브 △레몬)은 하림몰 기준 리뷰 2만5000개당 4.9점의 높은 제품 평점을 유지할 정도로 맛있게 식단을 관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하림은 보다 다채로운 맛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비드 닭가슴살 트러플’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듯한 풍미 가득한 트러플 향을 더해 육질에서도 한층 더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수비드 닭가슴살 하바네로’는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입안 가득 퍼지는 강렬한 매운맛을 담았다. 냉장 보관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데우면 100g당 20g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뵈르무알뢰’, ‘바움쿠헨’, ‘바클라바’ 등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을 출시하며 또 한 번 ‘디저트 맛집’ 저력을 선보인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는 한국, 일본, 튀르키예 등 세계 각지의 유명 베이커리와 손잡고 그들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공동 개발해 구하기 어려운 국내외 디저트를 GS25에서 손쉽게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뵈르무알뢰(버터, 초코)’는 성수동 유명 쿠키 가게 ‘올더어글리쿠키’의 대표 디저트로 ‘부드러운, 달콤한’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무알뢰’의 뜻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버터바가 특징이다. GS25는 오리지널 레시피를 재현하기 위해 ‘올더어글리쿠키’와 협업해 쫀득한 버터바에 바삭한 크런키를 올려 ‘뵈르무알뢰(버터, 초코)’를 개발했다. ‘뵈르무알뢰(버터)’는 진하고 달콤한 버터 맛이 풍부하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뵈르무알뢰(초코)’는 버터와 초코가 만나 쫀득한 브라우니 같은 깊은 풍미가 특징적이다. 가격은 2500원이며, 오는 4월 2개 구입시 1개를 증정하는 2+1 행사를 시작한다. ‘바움쿠헨’은 일본 편의점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디저트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칙칙한 잡티 흔적을 밝혀주는 ‘비타민C 잡티 톤업 선크림’(이하 비타민C 잡티 톤업 선)을 출시한다. ▲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비타민C 잡티 톤업 선크림’을 출시한다(사진=이니스프리) 비타민C 잡티 톤업 선은 순수 비타민C[1]와 나이아신아마이드[2], 토코페롤[3]을 함유해 선크림을 바르는 낮 시간에도 잡티 케어와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겉 잡티와 속 잡티, 피부톤 균일도를 개선하며, UVA와 UVB, LONG UVA까지 차단해 광노화 징후를 케어한다. 끈적임 없이 얇고 고르게 발리는 텍스처로, 자연스러운 피치 컬러의 제형이 피부의 잡티와 붉은기를 커버해준다. 또한 동일한 비타민C 라인의 ‘비타민C 7일 톤업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톤과 잡티 개선 부스팅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비타민C 잡티 톤업 선 출시를 기념해 ‘단독 선론칭! NEW 비타민C 잡티 톤업 선크림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20일(목) 단 하루만 진행되는 혜택으로 비타민C 잡티 톤업 선 2개 구매 시 50% 할인과 10mL 2개 추가 증정 혜택을, 비타민C 톤업 선 1개 구매 시 30% 할인과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KG 모빌리티 ‘무쏘 EV’ 이러한 실적은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일시적인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KGM 측은 설명했다. KGM이 ‘무쏘 EV’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블랙 엣지 2WD’였다. 최상위 트림인 블랙 엣지의 선택률이 55%로 가장 높았으며, 엔트리 트림인 MX도 45%를 차지하며 균형 잡힌 수요를 보였다. AWD 모델의 선택률은 약 40%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주행 성능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고객 유형별로는 개인 고객이 45%, 소상공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이 55%를 차지했다. 이는 화물 운송과 레저용품 적재가 가능한 넉넉한 데크 공간은 물론, 구매부터 이용 단계까지 높은 경제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다양한 고객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유럽 여행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 도시를 넘나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 나라를 깊게 들여다보는 밀도 있는 여행을 선호한다. 그중에서도 트레킹은 각 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 승우여행사 산티아고 순례길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럽 트레킹 여행을 선보였다. 직접 걸으며 유럽의 숨겨진 절경과 비경을 만나볼 기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이탈리아 남부여행 ‘아말피 코스트 트레킹’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아말피 코스트(Amalfi Coast)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안 지역으로, 짙푸른 지중해와 절벽 위 마을들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아말피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숨막히는 풍경과 라벨로에서 내려다보는 지중해의 파노라마 절경은 잊지 못할 감동으로 다가온다. 승우여행사의 이탈리아 남부여행은 로마의 찬란한 유적과 바티칸의 예술로 시작해 이탈리아의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 탐방으로 이어진다. 활화산 베수비오와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는 인류의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체감하고, 아말피 코스트로 넘어가 바다와
AX 전문기업 LG CNS가 창고 자동화 물류 로봇을 앞세워 북미 물류 자동화 시장 진출에 나선다. ▲ LG CNS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이 물품 운송을 위해 물류창고 선반을 이동하는 모습 LG CNS는 3월 17~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 자동화 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창고 자동화 물류 로봇 ‘3D 모바일 셔틀[1]’과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LG CNS가 새롭게 개발한 ‘3D 모바일 셔틀’은 물류창고 선반 내 물품을 수십, 수백대의 셔틀 로봇이 이동하며 운송·보관하는 자동화 로봇이다. 기존 설비는 좌우 두 방향으로만 움직여 물품 이동에 제약이 있고, 복도마다 선반을 설치해야 해 창고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했다. ‘3D 모바일 셔틀’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물품을 운송·보관할 수 있다. LG CNS는 ‘3D 모바일 셔틀’에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물류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창고 이용 면적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특히
LS그룹의 미국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가 북미 및 유럽에서 급증하는 변압기용 특수 권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와 이태리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 에식스솔루션즈 북미 공장 내 변압기용 특수 권선 설비 변압기용 특수 권선은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증가와 미국 내 변압기의 약 70%가 교체 시기를 맞아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다. 폭발적인 수주에 힘입어 에식스솔루션즈의 이 사업 분야는 최근 4년간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11%와 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약 1억2900만달러(한화 약 1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해당 상품의 시장 점유율을 현재 19%, 28%에서 2028년까지 각각 50%, 35%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북미 공장의 제조시설에 생산라인 2기를 추가 설치한 에식스솔루션즈는 현재 3500톤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2030년까지 8500톤으로 늘려 143% 확대할 예정이다. 에식스솔루션즈의 유럽 공장은 설비 운영 효율 개선과 노후 설비 교체를 통해 현재 1만 1000톤 수준의 생산능력을 최대 1만 5000톤까지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번 생산능력 확대 계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의 본상을 받은 ‘오리가미(Origami)’와 ‘볼륨(Volume)’. 사진=금호타이어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72개국에서 약 1만1000개의 출품작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했으며, 132명의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차별성 △기능성 △심미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출품한 금호타이어의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 두 제품은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수상 제품인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타이어로 다양한 지형과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볼륨(Volume
모두투어는 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괌 코코 로드 레이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코코 키즈 펀런 2006년 처음 시작된 괌 마라톤 대회 ‘코코 로드 레이스’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괌정부관광청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괌의 국조인 코코새의 멸종 위기를 막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매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국제 이벤트다. 올해 대회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 간 진행된다. 12일 첫날은 ‘코코 키즈 펀 런’이 열리며, 연령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어린이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이밍 △미니 ATV 체험 △작은 동물 체험 농장 등 어린이들만을 위한 다채로운 액티비티도 준비됐다. 13일에는 성인을 위한 21km 하프 마라톤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괌정부관광청에서 출발해 투몬비치부터 이파오 비치를 따라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며, 아름다운 해변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에키덴 릴레이 마라톤 괌 PIC 5일’이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에키덴 릴레이 마라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5km씩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봄 제철 식재료 ‘미나리’를 활용한 신개념 야쿠르트와 주류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봄 시즌 트렌드 선점에 나섰다. ▲ GS25에서 판매하는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미나리’ 제품 먼저 20일, GS25 스테디셀러 PB 시리즈인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의 신규 라인업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미나리’를 출시한다. 야쿠르트 고유의 맛에 돌미나리 특유의 향긋함과 상큼함이 조화를 이뤄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며, 가격은 1700원이다.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는 지난 2015년 GS25가 hy와 손잡고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280ml 대용량 발효유 시리즈다. 3월 기준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시리즈 누적 판매 수량은 1억5000만 병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GS25는 꾸준한 인기 비결로 웰니스 트렌드에 ‘발효유’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특히 대용량 구성의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가 가성비와 가잼비를 모두 만족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상품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제철 채소를 활용해 출시된 상품이기도 하다. 양사는 최근 소비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색
LG에너지솔루션이 건설장비 시장으로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 두산밥캣의 완전 전동식 건설장비 T7X 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두산밥캣(Bobcat)과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 팩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밥캣 건설장비 대표 모델의 전동화 프로젝트에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했다. 또 향후 다양한 제품에 확산 적용이 가능한 건설장비용 표준화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북미 등 주요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스키드로더(Skid-steer Loader), 굴착기 등 건설장비 외 트랙터와 같은 농업·조경용 장비(Ground Maintenance) 제품에도 전동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사업 논의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두산밥캣 박현철 부사장은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의 셀을 바탕으로 소형 건설장비에 적합한 팩을 함께 개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소형 건설장비용 배터리 팩을 표준화해서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등지에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는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 두산밥캣과 협력해 전동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셀트리온제약(대표 유영호)의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웅제약 전경(상단)과 셀트리온제약 전경 스토보클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프롤리아’의 국내 1호 바이오시밀러로,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성을 억제해 골흡수를 막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 이를 통해 폐경 후 여성의 골 손실을 방지하고 골절 위험을 낮추며, 암 환자에서는 뼈 전이를 억제하고 골 구조를 보호해 합병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스토보클로는 1회 주사로 6개월 간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1주에서 길게는 3개월 주기로 투여해야 하는 타 치료제 대비 복약 순응도가 높다. 이에 따라 환자의 치료 부담과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의료진의 투약 관리 부담까지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 임상 3상 연구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이 입증됐다. 또한 스토보클로는 기존 제품 대비 한층 개선된 주사기 설계를 적용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