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유관단체 임원진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하안3동 10개 유관단체장과 총무 등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해 떡국을 함께 먹으며 동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졌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 서영만 회장은 “청룡의 해를 맞이해 모두 계획한 바를 이루고 용처럼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지난해 단체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많은 일을 이루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2024년에도 행정과 주민의 가교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시길 바라며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관내 음식점에서 철산4동 단체장협의회 및 동 주관으로 ‘신년맞이 떡국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철산4동 신·구 단체장과 총무,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국을 먹으며 갑진년 새해 동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엄진호 철산4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철산4동 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지난 1년간 철산4동을 위해 애쓰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고 2024년에도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4동을 함께 만들자”며 “특히 올 한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철거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등 많은 동에 변화가 예상되는데,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행정을 펼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회의실에서 유관단체장, 통장, 경로당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적극적으로 시정 및 동정 활동에 힘써준 유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4년 새해 업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 후에는 떡국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나누며 광명3동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장경확 광명3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새해에도 행복한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지역에 대한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활동해 주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율이 54.6%, 혈압수치인지율 85.1%, 혈당수치인지율 68.7%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고 밝혔다. 시는 질병관리청,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만 19세 이상 광명시민 910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7개 영역 106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전년 대비 혈압수치인지율은 22.5%p, 혈당수치인지율은 42.3%p가 올라 전국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혈압 및 혈당수치인지율은 수치가 높을수록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은 감소시킬 수 있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보건지표다. 그 밖에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90.6%로 18.4%p 증가했으며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 및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도 전년 대비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아침 식사 실천율 및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상승해 건강생활실천 관련한 전반적인 지표가 상승했다. 다만
(경인뷰) 정순욱 신임 광명시 부시장이 2일 공식 취임하고 광명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제30대 부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정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인사운영팀장, 비서실장, 동두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정 부시장은 공직 생활 동안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났으며 조직 융화를 통한 업무 환경 조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시장은 시청 내부망을 통해 전한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광명시 공직자와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정 핵심 가치인 ‘시민 협력’을 언급하며 “복합적인 위기의 한파에도 광명시민의 협력과 함께라면 우리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정 부시장은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들이 다 함께 잘사는 상생의 광명을 만들 수 있도록 광명시와 경기도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함께한 업체는 삼호푸드 이유케어스 미곡상회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위드플러스 광명유기 만드는 박물관 나이스웨건 수품당 광명수제누룽지 미앤드 비유 스카이플래닝앤팜스 등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13개 업체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공급업체 대표는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판매 제품보다 더 알차게 구성했다”며 “이번 답례품 공급을 통해 광명시와 공급업체가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급업체 관계자들은 협약 체결 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광명시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원활한 답례품 공급을 위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받았다. 이들 업체에서 공급하는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상품 등록 후 2024년 1월부터 기부자와 만나게 된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및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10만원으로 13만원을 돌려받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관내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에 있는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올해 열다섯 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열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날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은 노동자들과 함께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함께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한 배달라이더는 추운 겨울 대기 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대기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대리기사, 배달라이더, 택배, 학습지교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철산역 부근 85평 규모의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한해 1만여명의 이동노동자가 이용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일직동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하루 70여명이 찾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생생소통현장을 열며 민생현장을 찾고 있으며 2024년에도 시민의
(경인뷰) 교통·문화·평생교육 융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이 28일 준공식을 갖고 오는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광명시는 28일 오전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상부 운동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이 새롭게 재탄생했다”며 “광명 철산동 중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이고 문화시설, 체육시설을 갖춰 시민에게 1석 3조의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산역을 중심으로 상업지구와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다린 시민들을 위해 무료 개방 중인데 벌써 시민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앞으로 디지털혁신교육센터와 인생플러스센터를 비롯해 문화 콘텐츠도 확대해 많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건립 과정에 힘을 보탠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들도 이날 축사를 통해 “시민의 세금을 시민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설로 돌려드리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시민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축구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기형도문학관이 2023 기획 전시 '나의 기형도'를 12월 19일부터 2024년 6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형도문학관 기획전시실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기형도의 시 감상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형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 인터랙티브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나의 기형도 시집 표지 만들기 체험존을 구성하였다. 기형도문학관 방문 관람객은 상설전시실에서 다양한 기형도 시 관람 후 인터랙티브 빔프로젝터 전용 펜을 사용하여 100인치 화면에 나만의 기형도 시집 표지를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존에서는 완성 작품을 촬영하여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기형도 시에 대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 기획 전시는 동절기(11월부터 2월)에는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3월부터 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기형도문학관 02-2621-8860)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과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로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위·수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위드캔복지재단이 학대의 위협으로 부터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며 “아동학대 없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지역기관과 협력해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 및 컨텐츠를 활용해 인식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심리검사실, 치료실, 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광명시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 및 아동학대 재발방지와 예방 등의 역할을 전담해 운영하고 있다. 위·수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위드캔복지재단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관리 운영하며 아동과 그 가족의 심층
(경인뷰) 광명시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중인 철산·하안 택지지구의 부동산 투기 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고자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타 시·구에서 한 상가를 50개로 분할하면서 폭이 1.5m 남짓이거나 총면적이 5㎡로 쪼개지는 등 정상적인 상가 분할이라고 보기 어려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분양권을 노린 투기수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상 지역은 안전진단 및 예비안전진단을 마치고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있는 철산주공12·13단지와 하안주공1~13단지 일원이며 주변 상가 건물이 포함된다. 주요 제한 대상 행위는 집합건축물 전유부 분할 및 건축물의 건축행위, 토지분할 등이며 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다. 다만 공익목적 및 안전조치를 위한 행위와 기존 건축물의 이용 편의 등을 위해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는 예외로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발행위 허가 제한은 사전에 상가 및 아파트 소유자 간 갈등을 방지하고 비경제적 건축행위 및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며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공익목적의 조치”며 “주
(경인뷰) 광명시가 운영하는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올 한 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신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일자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위원회 제안 사업 추진 사항과 일자리위원회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우수부서 시상과 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올해 신중년 전문 강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고립 상담 전문가 양성 가족 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멘토 양성 청년 소통 콘서트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스마트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수목관리사 채용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이들 6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6억 3천626만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2024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일자리위원회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광명시는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