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인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및 홍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의 단계별 증상과 대처법 ▲치매안심센터 연계방법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 관련기관 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는 홀몸노인의 인지건강을 점검하고 미수검자를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홀몸 어르신의 치매 검진율이 낮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루어질 협력 사업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재자이 아파트를 2024년 첫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현판식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서재자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를 한 결과, 총 797세대 중 52.9%인 422세대가 동의해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고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이 금연 구역이다. 3개월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4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 아파트는 주민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내 및 홍보를 자체 실시하고 평택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안내 현판, 현수막 게시 및 안내표지 지원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되며 평택시에는 25개의 금연 아파트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해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금연 아파트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
(경인뷰) 평택시는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지를 위한 ‘집에서 쑥쑥 버섯키우기’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한파 및 사회적 고립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홀몸노인에게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에 활력을 심어드리고 또한 어르신의 영양도 챙겨드리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꾀하고자 한다. 65세 이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60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해 ‘버섯키우기 킷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부할 ‘느타리버섯’은 항암작용 및 면역력 강화, 혈관건강개선, 빈혈 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에 분무기로 물을 주고 1주일이 되면 영양 만점의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자라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버섯에 매일 물을 주며 버섯이 자라는 모습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우울감도 해소하고 영양 만점의 버섯으로 건강식도 만들어 드시며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자’라는 주제로 평택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명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기념식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돌아보고 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문화공연, 여성의 날 관련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여성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평택시는 성차별 없이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의회는 12일 카이스트 대전 본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 과 평택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카이스트 비전관 관람, 간담회, 연구센터 및 나노종기원 시설 투어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카이스트 관계자로부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반도체 연구시설 및 차세대 기술 체험시설을 방문해 향후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과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집행부에서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의 하나로 관내 화단 정비 및 봄꽃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전1동장,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동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앞과 도심지 폐타이어 화단 등에 팬지와 비올라 등 다양한 종류의 꽃 800본을 심었다. 손정숙 부녀회장은 “추위가 지나가고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봄꽃을 통해 봄기운을 느끼고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활동에 나서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화단관리 및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을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관내 마을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신장근린공원에서 부대 후문 인근 도로 마을 도로 빈집터 등 생활쓰레기 및 적치폐기물 2톤을 수거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겨우내 해묵었던 쓰레기를 청소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매년 신장1동을 위해 힘쓰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신장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봄특강 치매예방교실’을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수칙, 치매 예방 체조 안내하고 공예교실·체조교실·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시행하고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 할 수 있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가 2024년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 회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잎클로버는 뇌병변장애인의 마라톤을 목표를 두고 일정한 시간대에 실내 및 야외에서 다양하고 자유롭게 운영되며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동아리에는 보행이 자유롭지 않아 워커나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라도 마라톤 및 걷기 등 다양한 움직임에 관심이 있는 뇌병변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뇌병변장애는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이 많다”며도 “심한 장애가 있는 분들도 동아리 활동으로 마라톤에 도전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벽을 넘어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뇌튼튼학교’ 1기를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뇌튼튼학교는 주 3회 3시간씩 2개 반으로 운영하며 인지학습지·원예치유·실버체조·라탄공예·미술·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월 1회씩 아로마테라피, 베이킹 등 특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 더불어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악화 방지와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내 조기검진, 조호물품,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바라며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경인뷰) 평택시는 뇌병변 및 지체로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11시에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형감각과 하지 균형감각을 증가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애물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전문 교수님을 초빙해 낙상 위험에 더 노출된 등록장애인에게 ‘낙상 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도구를 이용해 관절 가동 범위를 증가시켜 근력 강화, 척추 균형 증가 및 신체 전신의 균형감각 증진으로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 내용은 ▲하지 관리, 목 관리, 상지 관리, 허리 관리 운동 ▲밴드 활용 체간 근력 강화 재활 체조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 체조 ▲유산소 운동 등으로 운영되며 각 기수당 13회 운영으로 2회에 걸쳐 총 26회 운영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먼저 등록된 장애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갖고 계신 분들이 낙상으로 2차 장애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으로 이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