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도시재생분야 업무평가에서 기관 표창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을 평가한다. 올해는 도시재생 제도 운영 및 개선 주민 갈등 해소 및 역량강화 도시재생 업무수행도 도시재생 적극행정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올해 6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4억 4천만원을 확보했고 천안, 익산에서 개최된 도시재창조 한마당 및 도시혁신산업박람회에 참여해 시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에 도시재생 관련 제도개선 의견을 제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쇠퇴하는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너부대, 새
(경인뷰) 광명시 기관 청렴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광명시 종합청렴도는 지난 2021~2022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광명시는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쇼’, ‘찾아가는 청렴교육’, ‘1부서 1청렴 과제 실천하기’, ‘갑질 근절 설문조사’ 등 입체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도가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명시는 지난 7월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해 갑질 대상자 무관용 처벌 등의 내용을 담은 강도 높은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시행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직원들이 다양한 청렴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개선, 청렴 의식 고취 등 청렴 시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지방자치단체가 되도록 노력하
(경인뷰) 광명시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디지털트윈’을 통한 스마트 행정 혁신이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행정 정책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5개 정책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는 올해 4월 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체결한 ‘디지털트윈 기반 행정 혁신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LX가 보유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해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16주 동안 진행됐다. 이번에 각종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융복합해 구현한 분석 정보는 노인시설 현황 및 대상 시각화 탄소중립 건물 에너지 정보 활용 교육기관 분포 현황 평생학습지원금 대상자 현황 시각화 모기 민원 위치 시각화를 통한 방역관리 지원 등이다. 우선 ‘노인시설 현황 및 대상 시각화 정보’는 관내 노인시설 분포 현황과 노령 인구와의 관계, 고령 인구의 주거 형태, 노인시설 접근성 등을 분석한 것으로 향후 어르신 복지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관내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건축물 현황, 공공건축물 현황, 행정구역별 건축물 노후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탄소중립 건물 에너지 정보’는 시
▲ 사업운영사진 (재)광명문화재단 제공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의‘광명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 생기발랄 문화의집’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문화 활성화 우수정책 사례 총 46건을 대상으로 심사하였으며 이에 ‘생기발랄 문화의집’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의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광명문화재단은 지역의 공공 문화공간 부족을 해결하고 문화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시민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운영자와 협력하여‘생기발랄 문화의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4개소의 민간 문화공간이 5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1,727명과 만났으며, 18개소는 시민의 문화활동을 대상으로 총 255건의 열린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는“민·관이 협력하며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의 수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지역의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대하여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8억 3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폐아스콘은 도로공사 때 대량으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로 폐기물처리 용역을 따로 발주해야 하는 등 폐기물처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재생아스콘을 생산하는 4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관내 도로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아스콘 2만 8천689톤을 재생 아스콘으로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시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생산업체는 순환 아스콘 생산 비용을 줄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폐아스콘 재활용은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의미에서 탄소중립에 적지 않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27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2023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공정무역 활성화’, ‘공정무역 2주간 축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참여한 기업과 기관의 소감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사업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사공상상학교 뉴스레터 발송 등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비유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비유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문성이 높고 많은 활동의 경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의 저변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오픈박스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학교공정무역 홈바리스타로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을 추진했다. 공정무역 오픈박스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공정무역 사업으로 매년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청소년과
(경인뷰) 광명시가 지난 26일에 열린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 주최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주체들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기관 및 개인에게 시상된다.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순환경제 사회적경제 평생학습 포용돌봄 자치분권이라는 지방행정의 6대 분야에서 ESG 행정의 표준을 확립해 왔다. 광명형 ESG 행정 6대 표준 정책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지방정부 ESG 행정 모범 사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날 광명시 우수사례를 발표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날 강조되는 기업 ESG만큼 공공분야의 ESG도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선제적으로 ESG 행정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ESG 행정은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 지배구조가 균형을 이룰 때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광명시는 ESG 행정의 6대 표준을 조화롭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방정부 ESG 행정의 표준을 만든다는 목표로 시정 전반에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12회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 실천대상’ 지방자치 우수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매년 2회 사회 각 분야에서 여가 복지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하는 상이다. 2012년 제1회 대상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매년 5명이 상을 받았다. 박 시장은 “우리나라는 저출생과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광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출생, 양육 지원 등 가족 친화 정책을 비롯해 노인, 여성, 청년의 사회참여와 고용을 확대하고 1인가구, 청년, 어르신 등 세대별 가족 구성원 지원을 다양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의 대표적인 출생, 양육 지원 정책으로는 육아 휴직 남성 근로자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의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비롯해 양육 부모의 병원 이용 차량을 지원하는 ‘아이
(경인뷰) 광명시가 교통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라 그룹’ 대상에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광명시는 인구 10~30만 도시 38개가 속한 ‘라 그룹’ 가운데 가장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아 ‘대상’에 올랐다. 평가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지표를 바탕으로 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공용차 EV 공유차량 사업으로 친환경차 보급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유도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용차 EV 공유차량 사업은 평일 업무시간 내 관용 전기차를 공용차로 사용하고 업무 외 시간과 주말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들이 출퇴근이나 레저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차량 공유 서비스이다.
(경인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카리스바이오 임직원들과 함께 ‘은혜로운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리스바이오의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장하고 광명동·철산동·소하동 20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손편지와 함께 장난감, 문구세트, 제철과일간식 등, 정성스럽게 포장한 총 14종의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마음과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안겨 줬다. 윤영섭 ㈜카리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은혜로운 산타’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어 임직원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시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에게 더 큰 희망과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가 노인 보행 안전사고가 잦은 새마을전통시장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12월 26일 자로 고시했다. 노인보호구역은 노인 보행자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된 교통약자 보호 제도로 양로원·노인복지시설·도시공원·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해 차량 속도 제한 및 일정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새마을전통시장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올해 6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보행 안전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며 “앞으로 시설 보완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새마을전통시장 주변 외에도 광명 노인복지관, 광명노인요양센터 등 2개소를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향후 뉴타운 4구역 준공 시기에 맞추어 광명전통시장 주변도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폐기물처리 수수료 현실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가격을 10%씩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07년 이후 주민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편의를 위해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 오면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그러나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에 따른 청소예산 재정자립도 향상과 쓰레기 처리 주민 부담률 현실화 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 현재 광명시 종량제봉투 가격은 경기도 내 하위 수준으로 청소예산 주민부담룰은 17.2%이다. 이는 인근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의 주민부담률 평균인 28%보다 낮은 수준이며 경기도 평균인 25.6%보다도 낮다. 또한 자원순환기본법 제정으로 폐기물의 소각 및 매립에 따른 폐기물 처분부담금이 부과되는 등 청소행정의 재정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이달 제281회 광명시의회 의결을 통한 ‘광명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종량제봉투 판매 가격을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2024년 1월부터 1리터 50원 2리터 70원 3리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