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오전 여성비전센터 3층 비전교실에서 ‘광명시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참여 강사와 수요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 및 2024년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은 강사 경력이 있는 광명시 거주 경력단절여성들을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관내 비영리 교육기관에 연계해 지역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강사 경력 이음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올해는 80명의 강사가 기초학습 토탈공예 S/W융합교육 인성교육 실버힐링 식생활교육 반려동물관리 진로직업 등 8개 분야에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주간보호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57개소에 강사를 파견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의 성과를 이루었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의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다시 강사로 일하고 싶은 경력보유여성들의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8일간 겨울철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온사동, 옥길동, 광명동 일대 비닐하우스 17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비닐하우스 화재의 약 80% 이상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전기기술자를 포함해 1일 5개 조 10여명의 합동 점검반을 운영했다. 점검반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방문해 전기 사용 실태를 살피고 소화기 등 소방 기구 확인, 열 감지기 확인 및 설치, 차단기 등 노후 전기·가스 시설 교체 등을 진행했다. 21일 오후에는 김규식 부시장이 노온사동 일대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합동 점검반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 비율이 다른 시기에 비해 높고 특히 비닐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더욱 취약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올 한 해 동안 지방재정을 가장 잘 운용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자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광명시는 이 가운데 경기권 13개 시 등 총 20개 시가 속한 시Ⅱ 그룹에서 1위에 올랐다. 광명시는 통합재정수지 비율, 세외수입 증감률, 통합 유동부채 비율, 공기업 부채비율, 출자·출연 전출금 증감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재정 운용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정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정전략회의를 운영해 재정 운용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선제적 세원관리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것이 재정분석 지표 상승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방재정 분석 결과
(경인뷰) 광명시가 민관협치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커뮤니티, 실행위원회 위원 등 민과협치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민관협치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 주요사업과 민관협치기구 활동을 공유해 협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 민관협치 활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정책을 추진해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그동안의 노력으로 광명시 민관협치가 성숙한 정착 단계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민관협치를 공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를 제정한 이후 ‘서로 제기하고 함께 해결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광명 협치’를 비전으로 민관협치기구, 시민참여커뮤니티, 공론화위원회 등 다양한 협치 모델을 통해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착된 협치 모델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주민참여예산토론회 등
(경인뷰) 광명시가 ‘2023 환경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도한 우수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등을 선정해 그 성과를 공유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천해 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광명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4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본선에서 탄소중립 민·관 거버넌스 운영 기후위기에 맞서는 1.5℃ 기후의병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등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년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2021년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시민참여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해 현재 총 1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1천127.07k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빈 위원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종빈 위원은 “저의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4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여 질 예정이다. 철산3동 노진남 동장은 “항상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임종빈 위원께 감사하다”며 “특히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9일 안양축산농협 철산지점에서 양곡 5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양곡을 관내 수급자, 차상위 등 복지대상자 50가구에 전달했다. 송낙순 안양축산농협 철산지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쌀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안양축산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겨울이 춥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보건소 음압특수구급차량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19일 보건소 앞에서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음압특수구급차는 첨단 음압설비와 각종 구급장비 등 전문 의료장비를 탑재해 감염병 2차 확산을 방지하고 환자를 신속히 이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형 재난 현장에서 응급처치나 일상적인 환자 이송에도 사용될 수 있는 다목적 구급차량이다. 광명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위기 상황인 2020년 8월에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총 2대의 음압특수구급차를 대당 국비 1억 8천여 원을 들여 구입해 사용 관리해 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확산 위기 당시 많은 감염병 환자들과 의심환자들을 긴급하게 이송하는 등 현장 활동에 투입되어 감염병 대확산 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안정화 시기에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음압특수구급차 2대 중 1대를 필요로 하는 공공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이번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전달하게 됐다.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관리 등 우수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19일 산림청에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에서는 지난 19일 산림청 주관 ‘가로수 관리 우수 사업지 현장토론회’가 개최되어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 정원산업과, 사단법인 한국가로수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명시의 가로수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가로수 관리에 대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는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알리고자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로수 관리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라며 정책적 지원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1월 11일 전국 최초로 ‘올바른 가로수 관리 방안 마련 시민공론장’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권고안을 채택한 바 있다. 그 밖에도 2023년 하반기부터 ‘명품 가로수 특화거리 수형조절사업’을 추진해 시청로 오리로 디지털로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은행나무를 아름다운 모양으로 전정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등에 따
(경인뷰) 광명시는 20일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감사 활동을 위해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시민감사관 감사활동’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올 한해 시민감사관은 소화전 및 불법주정차 관리실태 합동 현장감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앞장섰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65세 이상자의 수수료 감면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련 조례가 개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 밖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재단, 보건소 감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 권역별로 배석한 퍼실리테이터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불편 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에게 필요한 감사 활동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토론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2024년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감사관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찾아 실효성 있는 감사행정으로 더욱 청렴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시민감사관은 감사행정의 투
(경인뷰) 광명시 보건소는 ‘대한치매교육협회’와 ‘광명하안1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20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기부로 치매 노인이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뜻한다. 대한치매교육협회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예방 교육,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니어 강사를 양성·파견하고 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광명하안1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 의심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개입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하고 있다. 두 단체는 지역 내 어르신의 치매 극복에 관심과 의지를 표명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으로 광명시에서는 두 단체를 포함해 17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활동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경인뷰) 광명시는 이케아 광명점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 ‘2023 위드-호프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지역 아동을 위한 홈퍼니싱 제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퍼니싱 전문성을 살려 매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케아 광명점은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더 많은 아동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 이케아 광명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이 아늑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침구, 조명 등 생활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이케아 홈퍼니싱 제품을 전달했으며 기부된 제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 지역 내 취약한 환경에 있는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케아 광명점 마르틴 알브렉트 점장은 “이케아의 홈퍼니싱과 함께 광명 지역의 소중한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케아 광명점은 지난 8월 광명시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에 치매·중풍 노인을 위한 보금자리를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