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어린이집 재원 아동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며 장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명이 자원봉사팀을 구성했다. 이어 관내 어린이집 등 인형극 참여기관을 모집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매주 화요일마다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형극을 관람한 힐스가온어린이집 최길정 원장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아동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8월 이후 공연 일정 및 참여기관 모집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폴란드 바르샤바에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1천1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단은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광주시 소재 8개 기업을 선정해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1 상담 주선, 상담 시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비 50% 지원 등 기업들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파견된 8개 기업은 총 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3천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25건, 1천99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수출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문화예술축제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연 종목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성악 합창, 관악 합주, 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문학, 일러스트,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댄스, 보컬, 밴드 등 총 15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를 기념해 관악 합주 종목을 특별히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경인뷰) 광주시는 중식 전문 배달음식점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7일까지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결건물관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대비 해충 ZERO’ 방역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이 함께 참여해 시범단과 함께 대상 가구의 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해충 방역 지원은 오포1동의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주거 취약계층 30가구를 선별해 1년간 분기별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역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벌레들이 많아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집안 곳곳 방역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1년간 방역 작업 후원을 약속해 주신 ㈜한결건물관리 함동현 대표와 함께 봉사에 힘써주신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상 여러 문제를 예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민간단체 및 기업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태전동 149-8 소재 농장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기 동장을 비롯해 광남2동 새마을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수확된 고구마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상·남연심 남녀새마을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고구마를 잘 키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고구마를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 동장은 “힘을 합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많은 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에 적극 협조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발해지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성년의 날을 맞마 ‘빛나는 스무 살 축하케이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스무 살을 맞이한 저소득 가정 청년들에게 수제 케이크와 장미꽃, 축하 카드를 2005년생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특히 대상자별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수제 케이크를 전달해 설레는 스무 살의 시작을 응원했다. 김동수·이진원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당당한 청년으로 내딛는 여러분의 모든 걸음을 응원하며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빛나는 스무살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경인뷰) 광주형 공유학교 사업 프로그램인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결성된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시범학교 운영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해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를 초청, 한일 학생 교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을 통해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친교를 증진하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아 합동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달에도 광주음식문화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행사 기간인 7월 18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과 학교의 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밖을 넘어선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며 시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협력해 평생교육 및 창조 인재 육성을 위한 생태적 전환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경인뷰) 광주시의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6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으로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 총 10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실태,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감특별위원회는 20일 먼저 우산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철 대비 안전 점검과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어 △초월물류단지 인근 도로 △삼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삼리-빙그레 도로 공사 현장 △유정호숫길 조성 사업지를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또, 21일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목현스포츠타운 건립지 △성남~광주간 2공구 공사 현장 △모개미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해 서면 자료만으로 세부적인 검토가 어려웠던 현장 상황을 직접 눈으로
(경인뷰) 광주시는 21일 경안동 168-1 일원에 위치한 호국보훈공원에서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명칭으로의 변화를 축하했다. 호국보훈공원은 1974년 ‘충훈공원’으로 시작해 1977년 ‘경안공원’, 1999년 ‘경안근린공원’을 거쳐 올해 3월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으며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명칭 변경은 공원의 본 모습을 찾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차종연 보훈단체협의회 및 상이군경회 회장은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공원 내 보훈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및 시설 등이 조성돼 호국보훈공원이 호국보훈의 성지로서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이 대해 방 시장도 “호국보훈공원은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호국영령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
(경인뷰) 광주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21일 오전 8시부터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중앙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학부모폴리스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범죄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의 위험성을 같이 홍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독은 한순간, 치료는 한평생’이라는 구호 제창으로 시작한 캠페인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마약 근절 홍보 포스터 게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금연 클리닉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마약 예방 문화 확산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와 용인시가 함께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이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21일 방세환 광주시장이 주재로 용인시와 공동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및 경기도 철도관계자, 양 도시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경강선 연장은 총 2조3천154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며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에버랜드를 거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 등이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보고회에서 해당 사업의 비용대비편익이 0.92로 분석돼 타당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지난 2019년 광주시와 용인시가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건의해 추가 검토 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반철도 신규사업에 경강선 연장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방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