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술&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예술과 AI의 미래 그리고 예술과 AI가 융합되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논의하며 광명시 문화예술에 꼭 필요한 기술과 예술의 공생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주형 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예술과 AI가 융합 공생해 아름다운 창작물을 도출해 내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AI를 어떻게 더 효율적, 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자리”며 “앞으로 AI 활용을 더욱 구체화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한국해양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젠더와 예술문화연구원 대표인 강은아 좌장이 진행을 맡으며 김형복 ‘텍스트웍스’ R&D AI 본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영화, 미술, 음악 등의 AI 융합 과정을 콘텐츠에 맞게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Superb AI’ 엔지니어 윤석민 발제자는 개인화된 예술 경험, 창의적 실험의 확장, 대화형 예술의 발전, 예술의 접근성 향상 등 AI가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 형태를 탐색하고 창조
(경인뷰) 광명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문화나눔터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 지역주민들의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우리는 환경을 위해 애·쓰·지’를 개최했다. ‘우리는 환경을 위해 애·쓰·지’는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지구건강 지킴이’, ‘올분리’ ‘기특환 에코리더’ 등 3개 주민 모임과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교류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개 주민 모임의 한해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동체 활동에 기여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지구건강 지킴이’에서 양말목 꽃 만들기 부스를, ‘올분리’에서 우유팩 미니보관함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철산복지관에서도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의 정책에 발맞춰 주민들과 함께 지역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3개 주민 모임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
(경인뷰)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마사회 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보호 활동 3개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우리마을 그린실천가 봉사하는 청소년 따봉 우리 동네 자원재생활동가 ‘리부트’ 등 3개 사업이 한국마사회 기부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1,000만원을 지원받아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그린실천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양말 목공예 강사 양성 과정을 매개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실천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그린삭스 동아리를 결성해 지역의 다양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 활동을 펼쳤다. ‘봉사하는 청소년 따봉’은 청소년들이 한 달에 한 번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우리 동네 자원재생활동가, 리부트’는 폐지수집 노인을 ‘자원재생활동가’로 재정의하고 이들이 불안한 노동환경 속에 고립되지 않도록 돕는 사업이다. 3개년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1년 차에는 온
(경인뷰) 광명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드론 입문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2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친숙도 향상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참여해 드론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시민 모두가 디지털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기술동향을 살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드론 활용 방안과 드론의 실제적인 조종을 위한 실습에 방점을 두고 드론의 조정과 제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코딩 과정이 포함되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팀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코딩 실습 과정에서 작동을 위해 의견을 조율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하며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드론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시에서 이런 교육과정을 마련해준 것이 너무나 고맙다”며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배운 과정이었는데 나의 미래 설계를 위해
(경인뷰) 광명시는 4급 이상 공무원의 가상자산 보유 사실을 신고하는 내용으로 ‘광명시 공무원 행동강령 시행규칙’을 개정해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시행규칙에는 가상자산 관련 직무 범위, 직무 관련 공무원의 신고 의무 및 직무 배제, 필요시 재산등록 의무자에게 가상자산을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광명시 소속 서기관 이상 공무원은 오는 12월 8일까지 가상자산 보유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시는 이후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신고서를 개별 제출 받아 가상자산 신고와 대조 확인을 통해 허위 신고 누락 등 불성실 신고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신고자의 경우 조사를 통해 가상자산 보유가 의심되면 관련 직무 배제 등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가상자산 신고 의무화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신고하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데뷔전' 포스터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예술공간 광명시작 시작예술인 지원’공모사업 선정 작가 작품 전시 '광명시데뷔전'을 12월 6일(수) 이케아 광명점 P1층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개최한다.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시, 광명문화재단, 이케아 광명점이 함께 지역 시민을위해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조성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올해 6월 개관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신진예술가의 예술 활동 시작을 지원하는 ‘예술공간 광명시작 시작예술인 지원’ 공모에 선정된 작가 4명의 데뷔전으로 ▲장윤영 작가의 보자기와 매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계절이 깃든 보자기, 사계' (2023.12.6.~12.17.) ▲정하은 작가의 혐오가 만연해 사랑이 어려운 시대에 사랑할 결심을 만화, 오브제로 표현한 전시 '사랑할 결심' (2023.12.20.~12.31.) ▲정혜정 작가의 흙이 가진 생명에 집중해 도자의 개념을 확장하는 전시 '비로소 소금밭 위에' (2024.1.10.~1.21.) ▲최선주 작가의 재개발로 인해 사라진 광명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판화 전시 '안녕 광명동 우리집' (2024.1.24.~2.4.)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전시는 예술공간 광명시
(경인뷰) 광명시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시는 28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제18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함께하는 자원봉사, 봉사특별시 광명’을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시의 새 자원봉사 비전은 ‘자원봉사 가치 확장과 참여 확산’을 내용으로 하는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과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이라는 민선8기 시정 방향을 연계해 광명시의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을 자원봉사 사업 내실화 자원봉사자 지원 체계 구축 자원봉사 네트워크 확장 자원봉사 저변 확대 지속가능 경영 기반 확립으로 설정했다.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 개발과 지역사회, 국제사회와의 네트워크 확대, 자원봉사 기록화 및 홍보 강화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세부적인 목표이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박승원 시장은 “위대한 도시는 위대한 시민이 만들고 위대한 시민은 자원봉사를 통해 실천한다”며 “이번 비전 선포를 지난 20년을 바탕으로 더 나은 20년을 향해 재도약하는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철2사랑회 회원 등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와 경로당 3곳에 전달하며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철2사랑회와 광명새마을금고에서 후원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를 드시고 함께 살아가는 정을 느끼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함께 온정이 넘치는 철산2동을 만들어 가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희망드림 생계비 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해 어렵게 생계를 꾸려 가는 관내 저소득 3가구에 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비 지출이 늘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주위의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관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연계해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성금으로 2014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천재지변·입원·사망·실직 등으로 위기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 총 63가구에 생계비 2천550만원을 지원해 위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는 데 기여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마을 환경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광명3동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등이 참여해 인도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대로와 골목길 이면도로의 빗물받이가 낙엽에 막혀 침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일제히 점검했다. 최태화 광명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우리 자율방재단 모두가 합심해 주민 안전을 위해 마을 재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3동을 만드는 데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광명3동이 되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앞두고 27일 롯데시네마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280여명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어 선포되었던 세계인권선언은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함께 존중하고 준수하며 그것을 증진하기 위한 약속이다. 시는 올해로 올해 75주년을 맞이한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앞두고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과 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하고 실제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청소년, 특성화고 졸업 후 실습 현장을 경험한 청년 등과 인권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다음 소희’는 2017년 전주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로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노동 현장에서 만나는 인권침해와 알아야 할 권리 등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영화와 인권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청소년 노동 현장의 현실에 대해 보고 듣고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이 보장받기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이야기르르 나눈 유익한 시간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탄소중립도시 광명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원순환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순환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업사이클 분야 창업 기업이 꾸준히 그 취지와 목적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업사이클 산업의 중심지로서 ‘자원순환 경제도시 광명’을 조성하기 위해 업사이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4개월 동안 기업진단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과제수행을 통해 제품개발을 수행했으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2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들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에 특별지원금을 수여했다. 이날 참가 기업들은 업사이클 제품의 아이디어, 제작 과정, 재료 활용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광명시에서 발생하는 섬유 폐기물, 폐비닐 등 폐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