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9월 ‘서울전자음악단 기타리스트 신윤철 기타클리닉’을 진행한다. 행사는 9월 8일과 9일 등 모두 두 차례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윤철은 한국 락의 대부 기타리스트인 신중현의 차남으로 밴드 서울전자음악단에서 리더와 기타·보컬을 맡고 있으며 수십년간 공연, 녹음, 세션, 강의 등 공연 현장에서 활동했다. 신윤철은 한국 싸이키델릭의 전통과 독창적인 기타 톤 메이킹 및 연주 스타일을 가진 기타리스트로 뮤지션 후배들의 존경과 함께 기타리스트들의 기타리스트로 불린다. 신윤철이 연주하는 기타는 수십년째 공연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기타로 아버지인 신중현의 ‘세 나그네’ 앨범 작업 후 물려준 1982년도산 펜더 골드 스트라토캐스터다. 기타리스트로서 그동안의 노력과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타와 독창적인 퍼즈이펙터의 조합은 신윤철 특유의 개성 있는 기타 소리를 낸다. 대표곡 ‘서로 다른’ 곡명처럼 6분이 넘는 기타솔로를 매번 다르게 연주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다. 기타클리닉은 기타리스트들이 연주법, 연습방법, 톤 메이킹, 장비 소개 등 기타 연주와 관련된 지식 및 정보들을 공유하는 행
(경인뷰)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24일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에서 ‘여름철 환경정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자율회,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및 환경공무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깨끗한 거리,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여름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장마철 수해 쓰레기에 대한 수거·처리를 진행했다. 여건봉 산곡3동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청결한 산곡3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자율회에서도 계속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청소 취약지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내 환경정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4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여름철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에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평4동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끓여 대접했다. 박미애 부평4동 통장자율회장은 “지속적인 무더위 속에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이런 따뜻한 자리를 준비해준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삼계탕으로 무더위와 재확산 중인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버려진 나무의 생명을 얻다’라는 주제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인 나뭇가지, 나뭇잎, 열매, 누에고치, 수피 등을 활용해 제작한 공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특별전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주고 다양한 공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며 “창의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시이니 주민들께서는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28일부터 여성안심드림 사업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안심홈세트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지원하는 보안용품으로 본인의 집 내·외부를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홈카메라와 스마트초인종, 문열림센서 창문이중잠금장치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창문이중잠금장치를 제외한 물품은 무선인터넷 환경이 갖춰야 작동이 된다. 지원 조건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등록등본상 여성 단독세대 중 전 ·월세 거주자여야 하며 임차 잔여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하고 전세환산가액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 5월 1차 모집 시 아파트 및 관리인 있는 오피스텔 거주자는 지원 조건에서 제외했으나, 보다 많은 여성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의를 통해 2차 모집에는 해당조건을 삭제했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 여성 1인 가구 60여 세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가 최근 공공시설 화장실에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물품인 생리대가 없을 시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통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관함은 한부모시설 1곳, 도서관 6곳, 공원 12곳 등 총 20곳에 설치됐다. 구는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향후 생리대 소모현황 및 이용후기 등을 파악해 추가설치 및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부평구 여성의 건강권과 기본권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부평구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남용이나 도난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체험형 어린이 모험 숲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체험형 어린이 모험 숲’은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을 느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가 어린이 모험 숲 조성사업 대상지별 종합분석 및 향후 계획 등 용역 결과를 보고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 선정은 도시공원 6곳을 후보로 힐링에 관련된 녹음 존재 여부, 편의시설, 접근성, 유지관리 등 종합적인 분석 결과와 주변 여건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지가 선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이 한번 이용으로 끝나는 게 아닌 두세 번 이상 재방문하고 싶도록 부평구만의 특색있는 어린이 모험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9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9일에 진행하는 축제프로그램 ‘토요일엔 피크닉’은 역사와 전통을 주제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 등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유니맷으로 풍경 만들기 트롤리 선반 만들기 북 커버 만들기 전통 문양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월 16일에 진행하는 ‘역사속으로 풍덩’ 3회기는 궁궐로 떠나는 조선의 역사를 주제로 서울 경복궁 역사 탐방을 진행한다. 지역 내 12~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인 ‘흙으로 빚는 나만의 세상’이 9월 16일과 23일에 운영된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란 규정된 제도에 따라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안전한 활동이라고 국가가 인증한 프로그램이다. 일일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은 각각 참가자 나이와 모집 시기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관련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8월 31일 시민 거점 공간인 ‘문화공간 시소’에서 부평 예술인 간의 문화예술 정보교류를 위한 문화공간 시소 네트워킹 데이 ‘시소살롱’을 개최한다. 문화공간 시소 네트워킹 데이 ‘시소살롱’은 부평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및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8월 31일에 첫 번째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소살롱’의 주제는 ‘사운드와 숏츠의 밤’이다. 본인을 상징할 수 있는 밈이나 숏츠, 사운드를 공유하고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도모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상호교류하고 시너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문화공간 시소’를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소살롱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23일 굿윌스토어 부평점에 기부 물품 1천100여 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부 물품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선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 통장자율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방위협의회 위원장,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참석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 물품 모집을 홍보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등 다양한 물품 1천100여 점을 모았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부평점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해당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급여로 지급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림 부평1동 통장자율회장은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도 막고 장애인에게 일자리 기회도 주는 뜻깊은 일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23일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의 4번째 특별한 오늘인 ‘갑자기 부치미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갑자기 부침개가 생각나는 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서 직접 해물 부침개를 만들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안부도 확인하고 간식거리도 챙겨드리는 사업이다. 정문숙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동네 이웃들과 음식을 나눠 먹던 정을 어르신들에게 상기시켜 드리고자, 갑자기 부치미 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웃끼리의 정성 가득한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 돌봄의 시작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힘든 기색 없이 부침개를 직접 요리하고 전달해주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갈산1동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은 ‘함께해요 카네이션 데이’, ‘갈산 문화살롱’, ‘힘이나요 통닭 데이’, ‘갑자기 부치미 데이’, ‘더갈산찬과 함께하는 추석 데이’, 총 5가지로 구성된 갈산1동의 마을복지계획이다.
(경인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노노케어 참여자 169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마쳤다. 이번 검진은 검진의 거부감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여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대상자의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은 ‘노노케어’의 돌봄 근로 노인과 돌봄을 제공받는 노인을 대상으로 7월에는 119명, 8월에는 50명의 검진을 실시했다. ‘노노케어’는 질환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건강한 노인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 간의 유대감도 쌓을 수 있는 사업이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나온 대상자에게 무료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임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치매진단을 받게 되면 협력 병원에 감별검사를 연계하고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치매조기검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센터들과 연계해 새로운 치매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가 적절한 치료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