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부터 일상 회복까지 대응체계를 정리한 ‘1,258일간의 기록’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백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코로나 대응 추진 경과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추후 유사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사진, 의료진 체험수기 등을 실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타임라인, 숫자로 보는 코로나19 등의 내용을 담은 도입부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발생 코로나19 적극 대응 코로나19 방역 부평구 부서별 노력과 지원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해외 바이러스에 대응하고자 감염병대응팀 신설,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 구성·운영 등 신속하게 대처하며 효과적으로 대응한 내용이 상세하게 기록됐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역학조사 업무 등 밤낮없이 이루어진 부서별 노력과 지원내용, 구민들의 응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자가격리 수칙 준수, 철저한 개인 방역 준수, 7,833명의 자원봉사 활동 등 생활 속 불편함을 감수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경인뷰) 부평문화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부평 상권 투어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쇼핑투어’ 참가자를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투어는 부평시장,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등 원도심 상권을 돌아보며 구역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로컬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부평시장 내 미션수행 비빔밥 만들어 먹기 사진촬영 및 인화 부평 문화의거리 탐방 쇼핑상권 랜덤 퀴즈풀기 부평 지하상가 탐방 예술놀이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투어는 3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9월부터 11월 중 총 7회 운영한다. 1인 이상 가족을 선착순 25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평문화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에는 기념행사의 시작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개그맨 이정수의 특별강연 ‘가족은 팀이다’가 이어진다. 9월 2일에는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행복한 부부 되기, 예비부부 교실’을 운영한다. 신혼부부나 예비부부, 커플 등 10쌍을 대상으로 관계를 증진하는 소통 대화법을 배우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9월 6일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인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의 저자 이현혜 교수와 정덕현 대중평론가가 진행을 맡아 ‘경계존중, 경계침해’를 주제로 성평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밖에도 구청 로비에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공모전의 우수 작품을 전시해 구민에게 양성평등의 공감과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리집 등에 첨부된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2일 신한은행 부평지점에서 부평-신한 사회공헌라운지 ‘유유자적’ 개소식에 참석했다. 지난 7월 말 준공된 ‘유유자적’은 신한은행에서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원을 위해 조성한 요리강습시설로 주민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등 여러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신한은행 인천기관 본부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시설 둘러보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유유자적’이 우리 지역의 취·창업 교육 및 일자리 사업을 다양화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 이어 신중년을 위해 조성된 ‘유유자적’은 신중년층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은퇴 후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9일까지 2023 특성화 청소년교실 ‘과학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연계한 이번 과학콘서트는 9월 2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10~19세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과학콘서트에서는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이 ‘항공우주 산업의 현황·미래와 진로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과학적 소양을 함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열린마당을 확인하거나 교육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 특성화청소년교실은 바이오 헬스케어, 메타버스, 인공지능, 드론 조종 등 4차 산업 관련 실습 및 과학 심화교육, 과학관 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경인뷰) 레이나·조현영 주연의 창작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가 10월 13일과 1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펼쳐진다.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이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화려한 영상과 무대, 세련된 음악으로 눈과 귀가 모두 즐겁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비극 전문 베스트셀러 작가 금루미 역에는 13일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메인보컬이자 뮤지컬 ‘또오해영’ 주연을 맡은 레이나가 14일 걸그룹 레인보우 메인보컬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내안의 그놈’ 등에 출연한 조현영이 맡아 매력적인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다. 극 중 주요배경인 위시 게스트 하우스의 호스트 ‘루이’ 역은 뮤지컬 ‘헤드윅’, ‘베니싱’, ‘파리넬리’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이주광이 맡아 극을 이끈다. 이어 알렉스 역에 그룹 초신성 출신 박건일 제시카 역에 손지애, 케빈 역에 김태윤, 소피아 역에 김경민, 순영과 순양 역에는 이민진, 김다혜가 각각 맡아 위시게스트하우스에서 일어나는 신비롭고 동화같은 이야
(경인뷰) 부평구 일신동은 21일 일신동 기업인회로부터 홍수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성금 370만원을 전달받았다. 일신동 기업인회는 일신동에 기업체를 둔 사업가 26명으로 구성됐다. 매년 사랑의 쌀,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태길 일신동 기업인회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일신동 기업인회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회가 22일부터 ‘맛있는 디저트로 행복 나눔’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경로당이나 돌봄교실에 나눠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9월 5일~14일까지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한솔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쑥버터쿠키, 레몬마들렌, 베이비슈, 초코피낭시에를 만든다. 모집 대상은 지역주민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부평5동 주민자치회로 전화하면 된다. 부평5동 전흥면 주민자치회장은 “디저트 수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강화하고 우리 동이 누구나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가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화재 예방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원들이 의견을 제안했다. 투척용 소화기는 기존의 분말 소화기와 달리 던져서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로 어린이, 노약자 등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초기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8월 25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105세대에 소화기 총 419개를 직접 방문해 설치하면서 사용방법과 화재예방 주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백승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소화기 지원을 통해 화재로부터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유용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거주하기에 편안한 산곡3동을 만들기 위해 보다 세심하
(경인뷰) 부평구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 방안을 제안받고 이를 적극 반영·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관리사업 관련 소통회의’를 진행했다. 4차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자 전원 합의로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관리사업 관련 주민 제안문’을 작성해 서명 후 부평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6일 1차 회의에 나섰으며 이날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주민 제안문에는 그간 진행한 논의 결과를 담아 총 5개의 제안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급식소 설치 이후에는 구체적인 현장 점검 및 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를 수행할 것 급식소 관리자가 해당 업무 수행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노력할 것 등이다. 또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수행할 것 길고양이 먹이주기 활동 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활한 길고양이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노력할 것도 포함됐다. 이와
(경인뷰) 부평구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품목 5종 9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23개에서 8월 말부터는 총 32개로 확대되며 선택의 폭을 넓혀 부평구로 기부를 확대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번 추가 선정 답례품으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부평구 로고가 새겨진 ‘수저 세트’와 돼지 양념구이 여성기업이 생산한 간편 도시락 세트 노인인력개발센터 어르신들이 생산하는 아로마 디퓨져, 수제 쿠키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를 확대하기 위해 특색있고 수요가 높은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발전 및 복지, 문화, 예술, 지역활성화 사업에 활용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지점을 방문해 기부 지자체를 선택해서 기부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8일 60계치킨 부평삼산점으로부터 저소득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치킨 10마리를 전달받았다. 60계치킨 부평삼산점은 지난 설날과 어린이날에도 삼산1동 저소득 아동들에게 치킨을 10마리씩 전달한 바 있다. 박영옥 60계치킨 부평삼산점 사장은 “외식 물가가 무섭게 치솟은 요즘, 이런 작은 손길이라도 전달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치킨을 기부해 주신 60계치킨 부평삼산점에 감사하다”며 “박영옥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아이들이 한 번이라도 더 웃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