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환경관리 분야에서 전국 으뜸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섰다. 시는 16일 오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추진한 자원순환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지방자치정책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광명시가 전국 지자체 중 1위에 올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환경관리 부문을 비롯해 지역경제, 지방공공기관 혁신, 일자리 창출, 농축특산물 등 6개 부문 8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1회용품 사용 저감과 폐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회용기 지원 사업, 업사이클 클러스터 신축 등을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광명시가 자원순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친환경을 넘어서 필환경 시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3년 11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과 광명극장에서 '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축제',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 경기도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 「예술즐겨찾기」'경기필하모닉 타악 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 ▲ 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 축제 포스터 11월 17일, 18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 축제'는 광명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상주단체 정형일 Ballet Creative와 함께한다. 해당 공연은 일본, 대만, 그리고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발레 안무가들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창작 발레의 우수성과 현대발레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 포스터 11월 24일, 25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현대무용단 모든컴퍼니의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은 안무가 김모든이 장기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스포츠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펜싱을 소재로 내면의 열정과 외부의 치열한 경쟁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하였다. 이 작품은 2021년 춘천공연예술제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예술과 기술 융합의 시도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한회사 후프후프 등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 인재 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일컫는다. 시는 여성 일자리 지원과 모성보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발굴해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날 23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331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은 여성 인력 적극 채용, 여성 인력의 핵심 인재화, 일과 가정 양립 제도 도입, 채용, 승진, 임금 차별 해소 등에 앞장서게 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들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 발굴해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여성의 고용과 취업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구인, 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도 유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써준
(경인뷰) 올해 광명시 평생학습 성장에 기여한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명시는 15일 김포 라마다 앙코르 바이윈덤에서 ‘2023년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종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 한 해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권역별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평생학습동아리, 광명자치대학, 문해교육 관계자, 장애인평생학습 관계자, 주민자치협의회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 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평생학습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활동가의 노력 덕에 광명시 평생학습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광명시 평생학습이 시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3년 광명시평생학습축제 성과 공유 평생학습 분임 토의 선배 활동가 사례발표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명시 평생학습원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승원 시장이 선배 평생학습 활동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주도적, 자발적으로 평생학습
(경인뷰) 광명시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상반기에 이어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를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고추장학교 학생들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직접 만든 고추장 25kg을 기부하고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23년 시범 운영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발효 전문가특강 2회, 식초학교 10회, 고추장학교 9회로 진행됐으며 지난 8일친환경 전통 효소 고추장 조리 실습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에는 광명시민 56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전통 발효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사업이 광명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매회 열심히 참여해 주신 광명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서는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고액 또는 반복 결제 가맹점, 신규 등록 가맹점의 부정유통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서 제공받은 부정유통 의심 거래 목록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해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가 지역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광명사랑화폐 올바른 사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탄소중립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함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 빌라, 오피스텔 나홀로 아파트 등 6가구 이상 거주 소규모 공동주택이며 50곳을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분리수거함 설치를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인 1인을 선임해 설치지원 신청서 주민동의서를 작성해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정의 현장 실사 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당 주택에는 ‘소규모 공동주택 자원순환지킴이’ 명패가 부착된다. 또한 주택 규모에 따라 4구 또는 6구 분리수거함, RFID 음식물 종량기 또는 음식물 전용 수거함, 60L 및 10L 일반 종량제 봉투 100매와 재활용 봉투 100매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고 지구를 살리는 가장 실천하기 쉬운 생활 습관”이라며 “자원순환지킴이로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한회사 후프후프 등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 인재 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일컫는다. 시는 여성 일자리 지원과 모성보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발굴해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날 23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331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은 여성 인력 적극 채용, 여성 인력의 핵심 인재화, 일과 가정 양립 제도 도입, 채용, 승진, 임금 차별 해소 등에 앞장서게 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들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 발굴해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여성의 고용과 취업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구인, 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도 유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써준
(경인뷰) 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는 하안2동 유관단체와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유관단체원 5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마음이 되어 정성껏 김치를 담가 8kg, 13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와 4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광수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후원해 주신 유관단체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담가줄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되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에 한마음이 되어 참여해 주신 동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으로 행복한 하안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4일 참 좋은 우리교회에서 양곡 80포를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양곡은 광명6동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비롯해 사례관리 대상자,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6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영순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으로 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소외계층 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주민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웃들에게 훈훈한 희망을 전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참 좋은 우리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4일 광명극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격려하고 구성원들의 화합을 위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풍물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 지체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체장애인이 한데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우어 지체장애인 복지가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선8기 광명시는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는 장애인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변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체장애는 가장 많은 장애 유형으로 장애 인구 중 약 50% 가까이가 지체장애인이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경인뷰)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미래모빌리티 도시형에 선정돼 모빌리티 특화도시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은 도시계획단계부터 교통분야에 ICT와 혁신기술이 융복합된 기존과 전혀 다른 양상의 모빌리티 서비스인 자율주행, UAM 등 미래형 도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으로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교통 서비스 및 인프라 계획안을 제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시흥시가 사업 추진을 공동 주관하며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현대자동차, 도시계획전문기업인 제일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특화 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 내용은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과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