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먹을거리 만들기 현장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은 건강하고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10회에 걸쳐 5~7세 아동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414명을 동반한 가족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떡의 유래와 종류 전통 식문화 알아가기 교육 부모와 함께 전통음식을 이용한 퓨전 먹거리 만들기 각자 체험한 음식 시식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 참여자들이 가정에서 한 번 더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밀키트를 배부해 체험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쉽게 구할 수 있는 전통 식재료로 건강하고 특별한 음식을 만들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식품 이해도를 향상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갈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책읽는사회문화재단·북스타트코리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은 인생 2모작 시대, 시니어 세대의 두 번째 인생을 응원하며 새 인생 새 출발을 그림책과 함께 아름답고 단단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그림책 인문학 강연과 책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23개 도서관이 시범기관으로 선정됐으며 50세 이상 시니어들이 도서관에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갈산도서관은 그림책을 통해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요래요래 즐거운 인생 그림책’ 강좌를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더불어 수강생에 한해 시니어 북스타트 꾸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책으로 다시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 리스타트’의 의미”로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자연스러운 책읽기 습관이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갈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갈산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8월 10일~11일 이틀간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내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실천 방안 및 폐 원두커피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나부터 일회용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권남인 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일상 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말복맞이, 삼계탕 드시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이웃의 정을 나누고 효를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서 기력도 없고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보양식을 먹으니 힘이 솟는다”며 “땀을 흘리며 음식을 준비하신 분들이 나에겐 효자·효녀”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용녀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오셔서 국물까지 다드신 어르신들을 보니 다음엔 더 좋은 음식으로 대접하고 싶다”며 “함께 고생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부평구 평생학습 하반기 구민제안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디지털 드로잉챗 GPT디지털기기사용법정리수납원예치료실내운동코칭MBTI로 보는 우리가족 등 총 7개 강좌이다. 이들 강좌는 구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후 선호도 조사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부평구는 평생학습에 구민 참여율을 높이고 참여자 중심의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서 구민제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6개 프로그램에 4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교육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민제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부평구는 음식점들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21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주2회 진행했다. 구는 전문 컨설팅 강사 2명과 보조인력 2명을 업소에 파견해 영업자와 함께 동선에 맞는 물품 재배치, 주방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방법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진행한 사업으로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및 언론사 방송촬영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인화여자중학교, 부원중학교 등 4곳의 시험장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자는 중졸 검정고시 3명, 고졸 검정고시 23명 등 총 26명이다. 이들은 학력 취득을 통해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각자의 미래를 위해 검정고시에 응시하게 됐다. 부평구 꿈드림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학습 멘토단의 1:1 학습 멘토링과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교재 대여 및 제공, 실전 모의고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 자격증 취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도 펼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로 번역한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을 제작했다.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됐으며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 학대 방임 및 유기 등 총 4가지 아동학대 유형을 다문화가정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했다. 부평구는 인천시에서 1위, 전국 자치구에서 2위를 할 만큼 다문화가정의 수가 많으며 언어와 문화차이로 아동학대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다국어로 제작 된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학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축제 시 홍보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다국어 리플릿 제작, SNS 온라인 홍보 등 아동학대 홍보 채널을 다양화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 ‘중국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 자원봉사 활동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청소년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 교육과 중국의 전통음식 중 하나인 눈꽃 월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중국 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원봉사활동 중 배려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은 중국 문화 체험 외에 굴포천 환경교육, 자원 재생 활동 프로그램 등 2회기를 진행하게 된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계획 사업인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 밀집 지역에 화분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18일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V 청소년 봉사단이 협업해 배롱나무를 심은 방부목화분을 쓰레기 밀집 지역에 설치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지예 학생은 “오늘 행사를 통해 방부목화분에 직접 굵은 모래를 깔고 베롱나무를 심어 내 손으로 깨끗한 부개2동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하주 부개2동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밀집 지역에 아름다운 작은 화단을 조성해 마을 환경에 대한 주민의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사업으로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영남 부개2동장은 “주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가 밀집돼있던 지역을 주민자치회와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 만든 화단으로 꾸미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부개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
(경인뷰) 부평구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세대주에게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2천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 및 ARS, 인터넷 등을 이용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부평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개인사업자는 9만3천75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9만3천750원~37만5천 원을 기본 세액으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연면적이 330㎡ 초과할 경우 기본세액에 연면적 1㎡당 250㎡의 세액을 더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세는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기한 내 신고 및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9일 구청에서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의장 및 구의원,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이 구가 수립한 재단 설립 계획에 대해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토기준은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 총 3개 분야 11개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11개 검토기준, 26개 세부 항목 중 사업의 공공 수행여부, 공공성·전문성·효율성 증대, 주민복리효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방재정 효과 등 23개에서 적정하다고 분석했다.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재단 설립 후 부서 간 연계·협력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평생교육 플랫폼으로서 재단의 위상을 정립할 것을 제언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종보고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검토해 설립 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심의 등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재단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