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지역 도예 문화 산업 육성과 발전, 그리고 장인 정신이 투철한 도예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10대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으로 미강요 노영재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왕실 도자기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도예 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위원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실기심사를 거쳐 노영재씨를 2023년 제10대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했다. 미강요 노영재씨는 35년 경력을 가진 도예인으로 40회 이상의 국내·외 도자 전시회 경력 및 20회 이상 대회 입상 경력, 상표출원, 심사위원 등의 경력을 비롯한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과 지역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노영재씨에게는 제10대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 증서를 수여하고 연구활동비와 전시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경인뷰) 광주시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 90박스와 미역 104봉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포 4개 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 “올겨울 몸과 마음이 추워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직접 담근 김장 김치 후원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능평동은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안전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능평동 마을 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안전 관련 단체인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됐다.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복지·안전 취약가구 발굴 취약계층 안전위험 노출 대비 사전예찰·점검 활동 복지자원 발굴 및 유관기관 간 연계 인적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권성덕 동장은 “마을 지킴이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우리 능평동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복지·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평시에는 안전 캠페인, 홍보 및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시 신속한 수습 및 복구지원, 긴급복지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등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 나눔 일일 카페 및 자선 바자회 수익금 236만5천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기금 모금을 위해 운영한 일일 카페 및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5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료 및 바자회 물품을 구입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수·박상선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일일 카페로 마련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를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40채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겨울이불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주민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김경일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겨울이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일 광주시민의 휴식을 위해 옥외용 벤치 10개를 광주시에 기증해 청석공원에 설치했다. 청석공원은 연중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로 평소 시민들의 문화적 쉼터이며 벤치 기증으로 경안천 변으로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휴식처로서 유용한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장학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보건소와 오포1동은 8일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소외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수세미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수세미 나눔’은 주위의 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한 달여간 준비했으며 연말연시에 직접 제작한 생활용품이 주위에 소외된 취약계층과 함께 서로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소망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수세미는 센터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및 가족과 걷기동아리 모임 어르신 20여명이 직접 한땀 한땀 제작했으며 핫팩, 응급처치키트 등 생필품과 함께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3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분들과 어르신이 함께 힘을 합쳐 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추운 겨울 성심성의껏 준비한 따뜻한 선물을 챙겨주신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23년 광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수득표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에 가려낸 34개의 주요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10개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광주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7일 광주시청 공식 SNS에 발표하고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 및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10대 뉴스로 선정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지난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인성교육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지어린이집은 평소 영유아의 바른 인격 형성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성친화적 보육환경을 조성한 결과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공모전에서 ‘생각을 ÷ go, 공감을 + go’라는 주제로 경기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진 장지어린이집 원장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감사하다”며 “보육 과정 전반에 걸쳐 아이들이 자율성과 독립성을 기르면서도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의식도 함께 갖는 훌륭한 인격이 형성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가 위탁 운영 중인 장지어린이집은 지난 10월 아이코리아에서 주관한 지속가능발전교육 놀이 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내 우수어린이집으로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남종면 이장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희망 나눔 물품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증 물품은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김과 휴지를 전달했다. 안형근 남종면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고물가로 힘든 상황이지만 경로당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언제나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와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이장협의회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파악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인뷰) 현대특장공업㈜ 장종기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쌍령동 체육회 제1대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흑염소 요리 전문점 초월흑염소명가 최남석 대표는 지난 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흑염소탕 50인분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고단백 보양식인 흑염소탕을 드시고 올 겨울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흑염소탕은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끼니를 챙겨 먹기 힘든 장애인 등 25명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여름에 이어 연말에도 이렇게 흑염소탕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흑염소탕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월흑염소명가는 지난 7월에도 흑염소탕 50인분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