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2023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A그룹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해 시민에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교통안전과 교통정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도입 대수 항목에서는 법정대수의 162%인 68대를 운영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24년 7월으로 예정된 경기도 광역이동센터 통합운영에 따라 자체 배차 할 수 있는 바우처택시를 증차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교통분야 우수 시군 선정에 힘입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와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동탄 타임테라스 썬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등 800여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 공로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 우수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마술 공연, 분장패션쇼, 소상공인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금리 및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가 소상공인의 든든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마지막 기획공연 ‘HYA플리: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진행한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약자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들은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왔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기획공연 시리즈인 ‘HYA플리’는 각 공연별 독특한 콘셉트와 이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예술이 어려운 일반 대중에도 쉽게 다가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지난 5월, 8월에 열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이번 공연은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클래식은 어렵고 졸리다는 인식에 맞서 꿀잠을 자며 편하게 즐기는 관현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기대하기 바란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 무료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운영될 예
(경인뷰)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은 ‘2023년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유공’ 분야에서 단체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의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7일에 열린 ‘제8회 경기 다독다독축제’에서 시군 1개, 기관 4개,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태양광 설비구축을 통해 공공건축물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1등급을 획득한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환경 친화적 공간을 활용해 미디어 독서환경을 제공한 점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미디어 특화프로그램인 ‘푸른숲 미디어 학교’ 운영을 통해 디지털 시민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정보매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지역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 특화프로그램 환경아카데미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드는 엄마 왕배푸른숲 생태놀이터 등을 운영해 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는 배움터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기후변화와 생태계 위기에 관한 환경교육을 실시
(경인뷰) 화성시와 경산복지재단이 26일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야외정원에서‘어울림 한마당’ 정신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경산복지재단은 전국의 정신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정신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Well Life-건강’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전에 접수된 그림, 사진, 문예 등 70여 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랑밭 야외정원에서 운영되며 11월 6일부터 7일까지는 화성시청 로비에서 운영된다. 개회식에서는 경산복지재단 8개의 산하기관들이 연합으로 바자회, 카페, 꽃차 판매, 주민 합창 공연 등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최재화 경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마음에서 나온 예술이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온 만큼, 이번 전시회가 당사자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술 공모전과 전
(경인뷰)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국립극장의 우수 창작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국립극장 기획전‘극장 서는 날’을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국립극장이 전국 19개 작은영화관과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국립극장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실황은 기획전 기간 동안 일일 2회 상영하며 상영작품은 총 4편이다. 국립창극단의 창극 ‘귀토’, ‘춘향’,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이야기인 별주부전, 춘향전, 변강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친숙한 동요와 아름다운 국악으로 연주하는 작품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국립극장과의 협업으로 창극, 어린이 음악회 등 국립극장 인기 작품을 화성시 작은영화관에서 저렴한 관람료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획전이 가족과 함께 우리 고전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화성시가 서부지역의 영화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설립한 영화관으로 지난 2022년 1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2023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로 화성시민들을 찾는다. 축제는 11월 4일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는 지역 유래인 ‘병점’과 ‘떡’을 키워드로 만들어가는 주민중심의 지역문화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과 삼남길을 모티브로 한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구봉산등산로 왕복 약2km 1개 구간을 운영하는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걷기 구간 일부에서 병점의 유래를 퀴즈로 풀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작년과 동일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쌀 가공품 대표 식품인 떡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떡 만들기 체험과 화성 시민 100만 달성 기념 떡메치기 체험, 병점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 그림전시, 지역단체들이 선보이는 작은 공연무대, 쌀 가공품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기도 대표
(경인뷰) 화성시가 25일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와 ‘스마트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숙 화성시 스마트도시과장과 남광우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관계 부서 담당자 등 16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훈련·세미나·전문인력 자문 등의 스마트도시 관련 인적 자원 교류 확대, 스마트도시 학술정보 및 산업동향 정보 교류 체계 확립, 연구개발·기술자문 등 협동 연구 및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폴 표준화 방안, 리빙랩을 통한 스마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등에 연구·기술 지원 체계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장 답사를 통해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경성대부터 부경대 거리의 스마트폴 설치 현장과 경성대 도시공학과 산하 연구기관이 혁신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진행한 스쿨존 주정차 허가구역 안전 솔루션, 전기자전거, 스마트 파고라, 스마트 재활용 쓰레기통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해 둘러봤다. 시는 향후 스마트도시사업, 국가공모사업, 신도시 개발, 도시재생사업 관련 등 스마트도
(경인뷰) 화성시새마을회가 26일 비봉습지 공원에서 ‘2023년 화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새마을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대표봉사단체인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 및 단체장,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탄·소·중·립 총 4팀으로 나누어 체육대회 및 명량운동회, 레크레이션 및 노래자랑을 하며 회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참석자들은 지역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조종애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 운동 및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해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 해주시길 부탁드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HU공사,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현장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 내 9개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대표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집적법 위반사례를 공유하며 법 준수와 자율규제 정착 분위기 조성했고 동절기 이전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될 민·관 합동안전점검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화성시 기업정책과장, HU공사 도시사업처장 등과 함께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산업단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단지 기업인의 목소리를 전해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성장,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가 25일 화성시민대학 내 지질공원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화성지질공원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화성학-화성에서 알아보는 지구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강좌는 지질공원의 의미와 지구의 이야기를 지질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알아보는 실내강의와 화성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에 대한 현장답사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답사에서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와 우음도를 방문해 전문가의 현장 설명이 더해져 참여자들이 화성시의 지질유산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는 2016년부터 관내 지질유산을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사업을 추진, 지난해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환경부 인증을 받았고 연내 본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지질명소 해설 및 인프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답사가 시민에게 우리가 몰랐던 화성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단순 관광명소를 넘어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명실상부한 지질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
(경인뷰) 화성시가 25일 주신건기와 함께 정기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주신건기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10월부터 매월 300만원씩 정기후원을 진행하게 되며 연간 약 3천6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소속된 임직원들도 함께 월급 끝전모으기로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상생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김봉준 대표는 “함께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좀 더 안정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화성시에 선한 영향력을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김봉준 주신건기 대표와 모든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달된 기부금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들로 잘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신건기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해있으며 건설기계 장비운용 및 부품제조, 콘크리트 타설, 시공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