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에 대비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광명7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원광명마을을 중심으로 소 사육 농가와 함께 화훼단지를 돌며 가을철 해충 방제를 위한 연막방역을 진행했다. 방역에 참여한 장용순 광명7동 자율방재단장은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며 “동 주민들이 가을철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광명7동 자율방재단은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결은 물론 해충 방역까지 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광명7동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의 안전 및 재난 발생 예방과 관리를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과 나눔 협약을 체결해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는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서 지난 10월 31일에도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못했는데 여럿이 모여 이야기도 하면서 든든하게 고기도 먹으니 없던 기력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변재선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대표님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0월 31일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제5회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새터마을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의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 규정을 개정하고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주민협의체 대표로 남점이 현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다. 남점이 대표는 “새터마을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을의 정비와 관련해서 서로 다른 의견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모여 하나의 의견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4월 11일에 창립한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새터마을 공유부엌 반찬 나눔 행사, 버스 정류장 쉼터 의자 및 목재화분 설치 등을 추진하고 올해 익산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광명시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에는 새터마을이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민 갈등을 소통으로 풀어가려는 노력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철산역 일대에서 광명시 노무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상공회의소, 광명도시공사 소속 실무위원회 위원과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4대 기초노동 질서 준수 실천과 함께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와 안전 문화 의식 향상으로 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진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산업 안전 및 보건 문화 정착과 4대 기초노동 질서 준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노사민정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동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필수노동자 등 간담회 필수·이동·감정 노동자 동아리 지원 택배·배달노동자 폭염 대비 얼음물 지원 우리노무사 홍보물 제작
(경인뷰) 광명시가 광명시민의 인권 증진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제10회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사람이 행복할 권리’를 주제로 글과 사진으로 구성된 ‘포토에세이’를 공모하며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가운데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인권 전 분야로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 직업을 선택해 일할 권리, 건강한 음식을 먹을 권리, 안전한 공간에서 살 권리, 휴식과 여가에 대한 권리, 교육받을 권리, 문화생활과 공동체 참여 권리 등이다. 인권이 존중되는 현장을 담은 사진과 200자 이내의 글을 서식에 맞춰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서식은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은 상에 차등을 두지 않고 당선작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5명을 선정해 광명시장상과 광명사랑 지역화폐 2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순회 전시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인권센터 연간보고서에 수록되고 인권 교육 등에도 활용된다.
(경인뷰) 광명시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등 민방위 업무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민방위 교육 훈련을 통해 통대장과 지역주민의 안보관을 고취하고 비상시 대응 역량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빈틈없는 민방위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고 유사시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지난 10월 27일 경기도가 개최한 제43회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민방위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유관기관과 민방위 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방위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75년 발대식 이후 매년 광역시·도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마련해 나눔을 실천했다. 대상자는 부양의무자가 없으며 알코올 사용 장애와 우울 증상으로 한 달 넘게 요양병원에서 치료받았던 독거노인으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주일 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쳐 지저분한 보금자리를 정리하고 지난 31일 생활에 필요한 주방용품과 밑반찬들을 후원했다. 아울러 돋보기가 없어 읽고 싶은 책을 읽지 못한다는 어르신을 위해 찾은 안경점에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사장님의 후원이 더해지며 훈훈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졌다. 나눔을 받은 어르신은 “살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다시 소망을 가지게 됐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어떤 게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서 나눌 수 있는 물건들을 가져와서 나누며 사랑을 실천한다”며 “나눔은 큰돈이 드는 것이 아니며 나눔의 기쁨을 맛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기쁨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인뷰) 광명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에 의한 건강기능식품 구매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니어감시원의 홍보 활동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모임이 많아지면서 공짜 효도 관광이나 무료 의료기기 체험 등을 미끼로 어르신들을 현혹해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소비자 감시원 중 식품위생 경험이 풍부한 65세 이상 시니어감시원 3명으로 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사전 교육을 거친 시니어감시원들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 사례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 사항 불법행위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만병통치약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사례에 주의하고 무료 경품 제공 등 사행심을 조장하는 행위에 현혹되어 비싸게 판매하는 것에 속지 마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관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제4회 청소년문화예술축제인 ‘광명 드림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 드림아트 페스티벌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경연마당, 그리기마당, 연주마당 등 청소년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와 20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꾸며진다. 우선 경연마당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중등학생이 참여하는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와 유치원생부터 부모까지 모두 참여해 역사 상식을 겨루고 최후의 1명을 뽑는 ‘서바이벌 골든벨’이 각각 진행된다. 그리기마당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자유로운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행사로 심사를 거쳐 광명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인 시장상은 오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공지된다. 연주마당에는 관내 초등부와 중고등부 등 15팀이 참가해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등을 연주
(경인뷰) 광명시가 시청로 일대의 간판을 정비해 산뜻하고 깨끗한 경관을 조성했다.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건설과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시청로 일원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상반기 업소별 간판 디자인개발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7월 주민 의견청취를 거쳐 사업비 5억 4천500만원을 들여 구도심 지역인 시청로 26~27 일대 600미터 구간, 106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했다. 노후화된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을 모두 철거하고 지역과 해당 업소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도시 미관에 어울리는 가로간판 102개, 돌출간판 103개, 어닝 17개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시는 사업 과정에서 상가번영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의, 협조를 통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에 대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업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해 업주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춰 간판 개선 사업을 시행하
(경인뷰)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30일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여러분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모은 병뚜껑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역 특색사업 ‘여러분 플라스틱 병뚜껑 모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러분 플라스틱 병뚜껑 모아주세요’는 일반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을 재사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주민들이 병뚜껑 20개를 깨끗하게 씻어 모아 오면 종량제 봉투 1장과 교환해 주며 한 달여 동안 광명3동 2만 개, 광명5동 8천 개, 광명7동 8천 개 등 총 3만 6천여 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플라스틱 병뚜껑은 제로웨이스트샵인 되돌림 상회에 전달되어 컵, 키링 등으로 새활용되고 업사이클 교육재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함을 깨닫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포천 일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면서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7개 기관 50명이 참석한 힐링 워크숍에서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문화 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을 다독였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성심을 다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자체 역량 강화교육 진행,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추진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