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대한민국 어디서든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단위에서 가장 큰 평생교육분야 분야 공모전이다. 시는 차별 없는 평생학습모델 구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라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3 베터투게더 챌린지’ 우수사례 선정, 10월 경기도 주관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등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에서 연이어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광명시는 2018년 전국 최초 시 직영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신설하고 2019년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31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진행한 최종 심사를 통과해 세계 438번째 국제공인도시가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광명시는 지난 2018년 10월 55개 시민단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선포한 지 5년 만에 값진 타이틀을 따냈다. 시는 2019년 3월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 제정, 연차별 5개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꾸준히 공인을 준비해 왔다. 아울러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안전사업을 추진해 오며 손상사망률 감소, 안전거버넌스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은 시민이 먼저 제안하고 시가 이를 받아들여 시작된 사업으로 이번 공인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거버넌스를 강화해 시민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레자 모함마디 의장을 비롯해 스웨덴의 굴브란트 쉔베르그, 대만의 써니 리 심사위원이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광명역세권 1·2단지 관리사무소 내 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소이핀셋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에서 복지 욕구를 확인하고 해소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이핀셋상담소’는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마음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연계하는 공공서비스 플랫폼이다. 상담소를 찾아온 한 어르신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갈지 고민만 하고 궁금한 점이 많아 답답했는데 직원들이 직접 나와 복지상담과 건강검진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만족해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행정기관 문턱이 높아 찾아오지 못하는 주민들이 소이핀셋상담소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더 가깝게 소통하며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핀셋상담소’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역세권 1·2단지 관리사무소 내 상담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 사업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0월 31일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광명역지점’을 방문했다. 철도역 네일케어 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공익사업으로 네일케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여성장애인이 매장에 근무하며 철도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보건복지 기능 강화에 따라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함께 손 마사지와 간단한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소하리 쌀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소하리 쌀롱’의 실제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섬섬옥수 광명역지점’을 방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원으로부터 네일 기본케어 서비스부터 음료 제공까지 1:1 고객맞춤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체험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의 보건복지 욕구를 가장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해 이번 특화 사업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재능기부로 소하리 쌀롱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복지·안전 취약계층의 돌봄체계 마련을 위한 ‘하안3동 마을안전돌보미’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하안3동 마을안전돌보미 사업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1인가구 중, 상시 돌봄이 필요한 25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플러그 기기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하고 돌보미 핸드폰과 연결해 전력사용이나 조도 등을 통해 이상징후가 있는 경우 알람이 울려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안전돌보미 20명을 위촉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마을안전돌보미 사업에 하안3동이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안전돌보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1인가구의 안전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세심히 살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하안3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에 대비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광명7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원광명마을을 중심으로 소 사육 농가와 함께 화훼단지를 돌며 가을철 해충 방제를 위한 연막방역을 진행했다. 방역에 참여한 장용순 광명7동 자율방재단장은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며 “동 주민들이 가을철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광명7동 자율방재단은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결은 물론 해충 방역까지 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광명7동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의 안전 및 재난 발생 예방과 관리를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과 나눔 협약을 체결해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는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서 지난 10월 31일에도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못했는데 여럿이 모여 이야기도 하면서 든든하게 고기도 먹으니 없던 기력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변재선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대표님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0월 31일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제5회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새터마을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의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 규정을 개정하고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주민협의체 대표로 남점이 현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다. 남점이 대표는 “새터마을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을의 정비와 관련해서 서로 다른 의견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모여 하나의 의견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4월 11일에 창립한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새터마을 공유부엌 반찬 나눔 행사, 버스 정류장 쉼터 의자 및 목재화분 설치 등을 추진하고 올해 익산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광명시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에는 새터마을이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민 갈등을 소통으로 풀어가려는 노력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철산역 일대에서 광명시 노무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상공회의소, 광명도시공사 소속 실무위원회 위원과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4대 기초노동 질서 준수 실천과 함께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와 안전 문화 의식 향상으로 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진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산업 안전 및 보건 문화 정착과 4대 기초노동 질서 준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노사민정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동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필수노동자 등 간담회 필수·이동·감정 노동자 동아리 지원 택배·배달노동자 폭염 대비 얼음물 지원 우리노무사 홍보물 제작
(경인뷰) 광명시가 광명시민의 인권 증진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제10회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사람이 행복할 권리’를 주제로 글과 사진으로 구성된 ‘포토에세이’를 공모하며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가운데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인권 전 분야로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 직업을 선택해 일할 권리, 건강한 음식을 먹을 권리, 안전한 공간에서 살 권리, 휴식과 여가에 대한 권리, 교육받을 권리, 문화생활과 공동체 참여 권리 등이다. 인권이 존중되는 현장을 담은 사진과 200자 이내의 글을 서식에 맞춰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서식은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광명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은 상에 차등을 두지 않고 당선작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5명을 선정해 광명시장상과 광명사랑 지역화폐 2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순회 전시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인권센터 연간보고서에 수록되고 인권 교육 등에도 활용된다.
(경인뷰) 광명시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등 민방위 업무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민방위 교육 훈련을 통해 통대장과 지역주민의 안보관을 고취하고 비상시 대응 역량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빈틈없는 민방위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고 유사시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지난 10월 27일 경기도가 개최한 제43회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민방위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유관기관과 민방위 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방위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75년 발대식 이후 매년 광역시·도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마련해 나눔을 실천했다. 대상자는 부양의무자가 없으며 알코올 사용 장애와 우울 증상으로 한 달 넘게 요양병원에서 치료받았던 독거노인으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주일 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쳐 지저분한 보금자리를 정리하고 지난 31일 생활에 필요한 주방용품과 밑반찬들을 후원했다. 아울러 돋보기가 없어 읽고 싶은 책을 읽지 못한다는 어르신을 위해 찾은 안경점에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사장님의 후원이 더해지며 훈훈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졌다. 나눔을 받은 어르신은 “살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다시 소망을 가지게 됐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어떤 게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서 나눌 수 있는 물건들을 가져와서 나누며 사랑을 실천한다”며 “나눔은 큰돈이 드는 것이 아니며 나눔의 기쁨을 맛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기쁨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