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30일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광명동굴 기념품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과 광명시, 광명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기념품 현황 및 향후 계획과 공정관광 관련 관광객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는 “광명동굴에서만 살 수 있는 특색있는 제품을 만들어 제안하고 싶다”며 “뛰어난 관광상품 개발로 기업의 판로지원뿐 아니라 광명동굴이 더 유명해지고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주말 ESG 창업스쿨이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21부터 시작한 광명 ESG 창업스쿨은 창업 자금조달 로드맵 ESG 창업 시장 이해와 분석 브랜드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 투자 기업 실무 사례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피칭 등 실전 내용을 4주간 집중적으로 다룬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주중에는 직장 업무로 시간적 제약이 많았는데 주말에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며 “향후 ESG 창업스쿨을 통해 배운 지식을 실전에 적용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4주간의 여정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광명시 ESG 창업오디션’ 가점 부여 등 특전도 제공된다. 광명시는 예비 창업가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성장을 독려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광명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통해 스마트 기둥 거푸집 제조업체 폼이즈등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도 이어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022년 지정된 광명시 제2호 음식문화거리로 안재로1번안길부터 안재로2번길에 걸친 6개 거리에 47개 음식점이 밀집한 곳이다. 지난해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첫 번째 축제가 열렸으며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11월 19일까지 19일 동안 진행되며 축제 기간 내 음식점을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일 오후 4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는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광명한 피크닉 영화제’를 열고 영화 ‘겨울왕국2’를 상영한다. 이번 축제는 상인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일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숨겨진 맛집이 많은 안재로 음식문화거리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올해 축제는 단순한 상가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호흡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인뷰) 광명시 민선8기 공약 가운데 96%인 109건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규식 부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2023년 3분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가 3분기까지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민선8기 113개 공약 중 완료한 공약은 2건,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은 10건이며 이를 포함해 109건의 공약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현재 이행 완료된 공약은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차단벽 설치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조성이다.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광명사랑화폐 이용 활성화 개발지역 동물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시민사회 활성화 1인 가구 지원돌봄 강화 평생학습지원금 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광명형 테라피독 추진 동물 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목감천 저류지 스포츠타운 조성 등이다. 아울러 올해 12월까지 디지털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 등 2건이 추가로 완료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 공약사업은 지능형 챗봇을 도입
▲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퍼레이드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난 10월 28일 오후3시 광명찬빛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인‘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광명문화재단과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동 운영으로 지난 5월과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동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공연, 안양천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연구와 라운드테이블 등 안양천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진행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안양천으로 연결되어있는 광명과 금천, 안양 세 도시가 지역 간 경계 없이 춤을 매개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안양천을 춤으로 물들였다. ▲ 리타이틀(파크루) 공연사진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대무용단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광명, 금천, 안양 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2팀의 댄스단체가 함께 하였으며, 광명시에서는 나름청소년활동센터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저소득가정을 위해 지난 27일 익명의 후원자가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등 중고 가전제품 나눔을 실천했다. 세탁기는 희귀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 가정에 설치됐고 전자레인지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익명의 후원자는 “2년 정도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중고 거래 마켓에 팔까도 고민했지만, 이왕이면 의미있게 사용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익명의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시니어대학 학과생 60여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마장호수와 벽초지수목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학과생 간 친목을 도모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마장호수 산책, 벽초지 수목원 내 학과별 사진 촬영 미션수행 및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다. 김덕수 철산시니어대학 제16기 총학생회 회장은 “복지관에서 공부하던 학우들과 외부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날씨에 즐거운 추억까지 더해져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떠나는 외부 활동인 만큼 야외활동으로 활력을 찾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시니어대학은 16년째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학과에 16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민관협치위원과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광명시 민관협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과 관의 ‘해볼만한 만남’을 주제로 행정과 시민의 협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위한 상호 이해 및 화합과 협동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출발에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협치는 소통과 공감, 화합에서부터 시작한다”며 “현장에서의 생생한 학습뿐만 아니라 서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환송의 인사를 전했다. 첫날인 27일에는 원주시 상지대학교를 방문해 ‘인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최혁진 사무총장이 진행하는 ‘협동사회를 위한 원주시 협치 역사 이야기’ 특강을 들으며 한국 사회의 협동사회와 협동조합, 사회적경제의 태동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발전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어 원주생명농업협동조합과 친환경 로컬푸드 레스토랑을 방문해 사회적 농업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으며 빈집수리를 통해 조성한 지역 문화공간 커뮤니티펍 ‘봉산’과 문화공간 ‘요새’를 탐방해 ‘옆집사람’ 신세연 대표와 함께 지역의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정무역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정무역 데이’는 화창한 날씨로 온 가족이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많았으며 다양한 주제로 전시 및 부스 체험이 운영되어 공정무역 가치와 제품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 찾은 한 시민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공정무역에 관해 배워 이미 알고 있다고 하니 반가웠다”며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고 전했다.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공정무역이 일상의 소비 문화로 자리 잡도록 공정무역 가게와 공정무역 실천기관 등 관련기관과 ‘공정무역 실천캠페인’을 펼쳐 공정무역을 알리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민 누구나 공정무역 2주간 축제에 참여해 내 주변의 공정무역 제품을 찾아보고 소비를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미래의 주역인 관
(경인뷰) 광명시가 지난 28일 주최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3천여 시민과 반려견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반려견과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 축제를 즐기며 ‘어서오개 다함께 광멍해요’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일상의 평화를 누렸다. 특히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마련된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와 운동회장에는 오전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많은 시민과 반려견들이 끊임없이 찾아 ‘광멍한’ 한 때를 보냈다. 반려동물 건강 상담 기초위생 미용 행동 교정상담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 콘서트 반려상식 도전골든벨 반려견 멍때리기 대회 등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 놀이터 추가 조성 등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올해로 2회째인 만큼 지난해에 비해 훨씬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였고 특히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하며 시민과 반려동물이
(경인뷰) 광명시는 30일 오전 철산역 7호선 주변에서 공인중개사 마을봉사단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재정적 고통을 호소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서비스를 알려 시민들과 함께 안심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로 나아가고자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리동네 공인중개사가 직접 부동산 계약 유의 사항 안내문을 배부하고 ‘광명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사업을 안내하며 간단한 컨설팅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 전문가인 마을봉사단원들이 앞장서서 예방캠페인을 펼쳐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전세 사기 피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피해자 긴급주거지 지원’ 및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등이 포함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가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광명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 선정 어린이집 원장 10명에게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간 개방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이날 10개소 추가 선정에 따라 관내 열린어린이집은 모두 41곳으로 늘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과 보조교사 우선 지원, 포상 추진, 교재 교구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어린이집이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