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에 걸쳐 지역 내 편의점과 부동산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들이 3개 조로 나눠 편의점 9곳, 부동산 16곳 총 25곳에서 실시했다. 이들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을 통한 신고 방법과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것을 홍보했다. 박영숙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산곡4동이 대부분 아파트 단지라 사각지대 발굴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이 적시에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는 중복을 맞아 지난 20일 박물관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에게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장 등 40여명은 부평신협으로부터 후원받은 생닭을 아침부터 직접 손질하고 인삼·대추·황기 등 각종 한약재를 넣고 끓여 영양과 정성을 더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현숙 삼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은숙 삼산2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오늘처럼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앞장서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삼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편의점 및 부동산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신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 내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과 부동산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카카오톡 신고 및 접수 등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를 동 맞춤형 복지팀에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경숙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적시에 발굴돼 상담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1일 1회용품 사용은 줄일 것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공공기관·기업 ·단체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영상 다음 주자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은 심각한 환경문제를 초래하는 만큼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없는 부평구, 1회용품 제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9월 29일까지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광고물의 양성화를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신고를 받지 않았거나 표시기간 3년 만료 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을 자진신고를 통해 제도권 내에서 관리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다. 자진신고한 간판은 표시 기준에 적합하면 안전 점검 후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한다. 표시 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보완 또는 철거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아울러 구에서는 자진신고 유도를 위해 주부토로 부평대로 등 중점 취약지역 위주로 자진신고 대상 간판에 대한 현황 조사를 함께 진행한다. 자진신고와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부평구청 도시경관과 광고물팀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은 방치됐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합법화할 좋은 기회”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적
(경인뷰) 부평구는 21일 구청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1차 년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복지정책과와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 총 31개 기관 4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남성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중장년 1인 가구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차 년도 여성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숙제”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0일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훈련은 민원인이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고 인감증명서 발급을 계속 요청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발생 민원인의 폭언 지속 민원인의 폭행 발생 직원 보호 및 대피 경찰 인계 5단계로 구분하고 민원 응대 매뉴얼을 활용해 단계별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는 폭언·폭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증거물 수집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웨어러블캠을 활용했다. 또한 민원실에 설치한 경찰서 연계 음성통화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까지 연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가 구축되고 모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십정2동은 지난 19일 동암신협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폐지 수거용 경량 리어카를 전달했다. 동암신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리어카 지원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어부바’ 사업의 일환이다. 리어카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전표지판이 설치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18곳에 안전조끼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부평역 일대에서 2023 ‘힛 업 더 스트릿’을 개최한다. 2023 ‘힛 업 더 스트릿’은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브컬처 콘텐츠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부평만의 로컬 씬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의 확장판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서브컬처의 유쾌한 소동’이라는 부제와 함께 지역의 경계 없이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교류의 장이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과 협력해 부평 상권 중심에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테마의거리 사이를 하나의 블록처럼 막아놓고 그래피티, 스케이트보드, 힙합공연, 디제잉 등 신선하고 다양한 문화를 선보인다. 부평 시장로에서는 평리단길 스케이트보드샵 ‘라이엇’과 협력으로 도로 한가운데 미니 스케이트 파크를 조성해 대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프리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스케이팅과 보더들을 위한 스케이트보드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를 필두로 한 ‘LAC 그래피티 스튜디오’의 아티스트들은 부평 한가운데 있는 벽에 실시간으로 그래피티 작품을 채우는 스페셜 퍼포먼스를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2023년 상반기 부평 비전 2020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 우수제안자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제1차 운영협의회 결과 정책과제 추진사항 및 실행계획 보고 2023년도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올 상반기에 총 14차례의 분과 회의를 열어 구민과 공무원의 정책 제안 198건을 심의, 33건을 채택하는 한편 논의를 통해 3건을 신규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분과위원회별 해당 우수제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점검과 자문, 추가 정책과제 발굴 등을 실시해 위원회와 구청 행정부서가 함께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동민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위원장은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제시된 정책에 대해 실행 가능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욱 실효성 있고 깊이 있는 논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도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위원회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
(경인뷰)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지난 14일 샐러드 도시락 제조 전문기업인 ㈜옳은으로부터 건강도시락 600인분을 전달받았다. ‘㈜옳은’은 도시락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으로 건강도시락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전달받은 건강도시락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양질의 음식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배경진 ㈜옳은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순한 음식이 아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전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부식품 및 생필품,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1천200여명의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부물품이나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 또는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원봉사 네트워크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교통사고 위험이 큰 부평중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요일별로 교통지도 활동을 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평가회는 성과를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부평4동 자생단체와 부평중학교 운영위원회, 삼산경찰서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모두함께봉사단, 안애경 구의원 등이 참여했다. 평가회에서는 잘된 점과 미흡한 점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부평중학교 입구 사거리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신호등 설치 등 대책을 수립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은 다양한 단체가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했다”며 “이러한 사례가 부평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 7일부터 부평중학교 입구 사거리에 교통지도활동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