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가 최근 인도네시아 대형 종합 쇼핑몰인 이온몰(AEON Mall)과 말레이시아 최대 H&B 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에 더마비의 주력 제품을 성공적으로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젊은 인구가 많고 기초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국가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인도네시아 스킨케어 시장은 연평균 4.1%, 말레이시아의 경우 연평균 15.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마비는 K뷰티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통해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영향력을 아세안 지역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 과정에서 더마비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고려하여 수출 제품을 선별했다. 연중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빈번한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민감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들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더마비는 이번 이온몰 입점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있는 6개 이온몰 점포 중 현재 3개 점포에 식약처 인증 가려움 개선 기능성 제품인 '더마비 세라엠
▲ 브리타, MZ부터 시니어까지 고객층 다변화... "2030 이어 5060" (출처: 브리타 코리아)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대표 안젤로 디 프라이아)의 구매 고객 분석 결과, 50대와 60대 시니어 고객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브리타 공식 스토어의 제품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대비 2024년 60대 고객 정수기 구매 비중이 전 연령 중 가장 큰 폭인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구매 비중이 크게 증가한 고객은 50대(12%), 40대(9%) 순이다. 필터 구매 고객 비중 역시 60대와 50대가 각각 17%·1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대와 30대의 구매 비중은 증가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전체 구매 고객 중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브리타 정수기에 새롭게 입문하는 시니어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 브리타 제품을 등록한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이 23%로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탄탄한 30대 고객(32%)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브리타는 제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제품 보증기간 1년 연장 ▲교체부품 무상 공급 ▲필터 교체 알림 서비스 등의
신학기 시즌을 맞아 아이를 위한 가구, 학업 용품 등 다양한 키즈 상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주도적인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새 학기를 앞두고 아이의 창의적 사고 발달 및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학생방 가구를 비롯한 제품, 서비스 등에 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일룸 ‘뉴트’ 시리즈 전시 공간 이에 업계에서는 2025년 키즈 산업 트렌드 키워드로 ‘스펙(S.P.E.C)’을 전망한다. ‘스펙(S.P.E.C)’은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핵심 가치를 반영한 단어로 △아이 학습 및 성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안하고(Solution)△아이 취향 및 학습 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 공간을 조성하며(Personalization) △경험 중심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Experience) △보다 창의적 사고를 장려하는(Creative) 학습 트렌드를 의미한다. ‘Solution’, 아이 학습 및 성장에 필요한 솔루션 제안 아이 학습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키즈 산업 전반에서는 아이들의 교육 및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
20년이 넘도록 클렌징만 연구한 파인투데이의 스킨케어 토탈 브랜드 센카(SENKA)가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퍼펙트 휩 BT21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센카 BT21 2024년 9월 6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순차 출시될 예정인 ‘퍼펙트 휩 BT21 에디션’은 센카 대표 제품 ‘퍼펙트 휩’ 라인 별로 BT21 캐릭터를 더한 제품이다.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세안 준비를 마친 BT21 캐릭터가 센카의 생크림처럼 쫀쫀하고 풍성한 2X[1] 마이크로뷰티폼으로 즐거운 클렌징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한 모습을 담았다. 독보적인 생크림 탄력 거품으로 퍼펙트한 클렌징이 가능한 센카의 스테디셀러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에는 코야(KOYA)와 RJ의 모습이, 세안 후에도 촉촉 탱탱한 콜라겐 클렌징을 선사하는 ‘센카 퍼펙트 휩 콜라겐 인’에는 망(MANG)과 치미(CHIMMY)의 모습이, 블랙헤드[2]까지 딥클렌징이 가능한 ‘센카 퍼펙트 휩 화이트 클레이’에는 타타(TATA)와 반(VAN)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순하게 진정 클렌징이 가능한 ‘센카 퍼펙트 휩 아크네 케어’에는 쿠키(COOKY)와
모두투어는 이색 여행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 수요를 겨냥해 동남아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황금 왕국 브루나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브루나이,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브루나이는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국가로, 말레이시아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독특한 이슬람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황금빛 모스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연평균 27도의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환경, 안전한 치안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브루나이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새미패키지 △에어텔 △가성비 좋은 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여행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 ‘브루나이 시그니처 5일’은 로열 브루나이 항공의 인천-브루나이 왕복 직항을 이용하며, 브루나이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에 3박 숙박으로 여행의 편의와 품격을 높였다.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은 7성급 호텔로, 황금빛으로 장식된 화려한 인테리어와 함께 △영화관 △골프장 △인공 해수욕장 등 세계적인 수준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여행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전일 자유일정 포함으로 개인
AX전문기업 LG CNS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21조원 이상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55만7414주에 대해 총 6억8317만1110주의 청약이 신청됐다. 경쟁률은 122.9대 1, 청약 증거금은 총 21조1441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중복 청약 투자자 수는 감안되지 않은 잠정 합계치다. 앞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059곳이 참여해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G CNS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가액(5만3700원~6만1900원)의 최상단인 6만1900원에 확정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6조원이다. LG CNS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투자재원을 활용해 AI, 클라우드 등 DX 기술 연구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미래 성장 동력 육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LG CNS는 독보적인 DX 기술력을 기반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연결 기준 3조2833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5조6053억원으로 70.7% 증가했다. LG CNS는 오는 24일 납입을 거쳐 내달 5일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할 예정
현대자동차가 국내 통근버스 시장에 수소전기버스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에 적극 나선다. ▲ 현대자동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현대차는 22일(수)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환경부, 원더모빌리티,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과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환경부 이병화 차관, 원더모빌리티 전수연 대표이사, 함기영 대표이사, 효성하이드로젠 윤종현 대표이사, 삼성물산(에버랜드) 조영민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통근버스 사업자인 원더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차량을 수소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원더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총 200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차는 이에 맞춰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적기에 생산 및 공급한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최고 출력 180kW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635km에 이르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상태 경고 △햅틱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첨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연간 매출이 4.5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4조 클럽’에 등극하게 됐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조5473억원, 영업이익 1조320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수)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8527억원(+23%), 영업이익은 2064억원(+19%)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으로도 연매출 3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4공장 매출 상승 및 1~3공장 풀가동을 바탕으로 매출은 3조4971억원, 영업이익은 1조32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583억원(+19%), 영업이익은 1172억원(+10%)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매출 1조5377억원, 영업이익 4354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확대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5174억원(+51%), 영업이익은 2300억원(+112%) 각각 증가했다. 4분기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2564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영미권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PRIME Hydration)’을 국내 매장에서 선보인다. ▲ 왼쪽부터 스포츠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 아이스팝과 블루라즈베리 상품 GS25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1만 2000개(1000세트)가 완판된 데 이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추가 입고 요청에 힘입어 애초 예정됐던 2025년 5월 출시 일정을 보다 빠르게 앞당겼다. 이달 22일 아이스팝과 블루라즈베리 2종 각 3만3000개씩 총 6만6000개의 물량을 매장에 선도입하며, 이어 오는 3월부터는 2종을 추가해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의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구독자 약 5000만 명에 달하는 유명 유튜버 KSI(2500만 명)와 로건 폴(2360만 명)이 공동으로 론칭한 스포츠음료 브랜드다. 두 유튜버의 영향력과 온·오프라인상의 화제성을 바탕으로 현재 영미권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음료’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GS25가 지난 11월 진행했던 사전 예약 행사에서도 20대 이하 구매 비중은 38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 ▲ 에스트라, 세포라와 독점 파트너십 통해 미국 시장 공식 진출 최근 미국 시장에서는 더마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스트라는 이에 대응하고자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 2025년 2월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 400여 개 이상의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세포라닷컴을 통해 미국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병원 화장품 9년 연속 1위, 올리브영 더마카테고리 1위 등의 명성을 더해, 미국의 민감 피부 고객층을 공략해 차별화된 효능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에서 에스트라는 대표 라인인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트라 베스트셀러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버블 클렌저, 하이드로 에센스, 로션, 수딩크림, 미스트 등 6개 제품과 베스트셀러 트라이얼 키트를 출시한다. 한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10일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 ▲혼인 신고 기간 5년 이내(2019. 1. 23. 이후)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월 7,078,784원)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 안산시청 안산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3억 원 이하 주택에 지원하며,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부부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 ▲신분증)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1666-1234)·통합돌봄과(031-481-2618)·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 주거복지 취약계층의 다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가 브랜드 모델 이효리와 함께한 스태리나잇 화보를 공개한다. ▲ 슬로우베드 모델 이효리 ‘스태리나잇’ 매트리스 화보 지난해 7월 슬로우베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아티스트 이효리는 슬로우베드의 ‘스태리나잇’ 매트리스 디자인 과정에도 참여하며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스태리나잇 매트리스 화보는 이효리의 ‘서울’과 ‘제주’ 두 도시에서의 삶을 모티프로 제작된 스태리나잇 매트리스와 그녀의 아이코닉한 개성을 표현했다. 특히 스태리나잇 매트리스에 담긴 자원 순환적인 요소와 원단, 스프링, 폼 등 소재 디테일을 화보의 콘셉트로 발전시켜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슬로우베드의 스태리나잇 매트리스는 내구성은 물론 수분과 습기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프링을 기반으로 친환경 원단 및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포켓 스프링의 한계를 극복한 '이지컷 포켓 스프링’ 디자인으로 손쉬운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이 가능하며, 슬로우베드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메모리폼 ‘레코텍 폼’을 통해 매트리스 순환 경제도 실천한다. 제품 개발을 함께한 이효리의 다채로운 삶에서 영감을 받은 스태리나잇 매트리스 ‘서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