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가을 맞이 시민참여 꽃 심기를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꽃 심기 행사에는 학온동 통장협의회, 주민, 동 직원 등이 참여해 각 통의 마을입구·경로당·정류장·동 행정복지센터 등 학온동 곳곳에 국화 350본을 심었다. 가을꽃 식재에 참여한 이장원 학온동 통장협의회장은 “동 주민들의 손길로 학온동 곳곳이 화사한 꽃들로 채워져 주변 분위기가 훨씬 밝아졌다”며 “주민들도 꽃을 보며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가을꽃 심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싱그러운 가을꽃처럼 아름답고 활기찬 학온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광명동굴 폭포 앞에서 10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정 홍보 사항 전파와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서의 통장의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광명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을 견학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병행했다. 안화애 광명3동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을 맞아 야외에서 회의하며 통장의 역할을 다시금 새기고 더불어 식사와 견학으로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통장들은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최일선에서 마주하고 살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주민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이 회의와 화합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치의 첨병이자 지역활동가인 통장들이 재충전을 통해 더욱 활기차게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광명시가 26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전문가 상담,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학습을 위한 협의회 구성 등을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2023년도 환경교육도시’ 공모와 심사를 거쳐 광명시를 포함해 5개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 2곳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는 지자체 조례제정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지역환경교육계획 수립 등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전제조건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의 우수성 환경교육 추진 실적의 우수성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 등 3개 항목 7개 지표 가운데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자체 중심의 환경교육 활동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고 국내 1호 평생학습도시로서 훌륭한 학습 인프라를 갖추고 이를 활용
(경인뷰) 소하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관내 벌레, 유충 관련 민원다수 발생지역에서 연막 방역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소하1동 자율방재단원 17명이 참여해 동양아파트 뒤편과 관내 어린이 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광규 소하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올해 태풍과 호우로 인해 연막 방역을 하지 못했었는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제라도 방역을 진행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벌레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방역에 앞장선 소하1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하1동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열린시민청 직원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5일 철산동 상업지역 내 열린시민청에서 근무 직원과 이용 시민 등 100여명, 광명소방서 하안119안전센터, 소방안전관리업무 대행업체 ㈜지엠이앤에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대비와 평상시 화재 안전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열린시민청 청사 내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비상벨 작동, 화재 상황 전파, 비상경보에 따른 전원 대피, 자위소방대 피난유도, 비상연락반 119신고 응급·구조반의 부상자 구호 조치, 방호·안전반의 중요서류와 물품 긴급 반출, 소방대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인명구조 활동 등이 시나리오에 따라 이뤄졌다. 이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시연 훈련이 진행됐으며 하안119안전센터장의 훈련 강평으로 소방 훈련을 종료했다. 열린시민청 자위소방대 총괄 지휘자인 이상우 신도시조성과장은 “화재 등 재난 재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며 “유관기관 간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경인뷰) 광명시가 친환경 관련 행사를 규모화해 자원순환 실천에 시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각각 열리던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 가게’와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에코 디자인마켓-환상마켓을 통합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녹색나눔장터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라는 뜻으로 환경친화적·윤리적인 소비에 앞장서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서도 친숙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녹색나눔장터와 환상마켓을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우선 녹색나눔장터에는 시민 판매자 100팀이 참가해 의류, 서적, 장난감 등 다양한 품목의 재사용 중고물품을 무료로 나누거나
(경인뷰)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시행한 교통분야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분야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그룹별로 최우수, 우수 시군을 1곳씩 선정한다. 광명시는 이 가운데 교통 일반, 교통안전, 대중교통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해 저상버스 60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119대로 늘어났다. 시는 탄소배출 감소와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저상버스 140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책사업 추진 분야에서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한 시민 이동권 증진, 친환경 교통 확대를 목적으로 한 전기택시 구입비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에 따른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춤을 매개로 한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인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를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철산햇무리육교에서 시작하여 오후 5시까지 광명찬빛광장 인근에서 개최한다.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이며, 해당 사업은 광명문화재단과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운영하며, 지난 5월과 8월에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춤을 매개로 지역 간 경계 없는 안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참여형 프로젝트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광명, 금천, 안양 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개 공연팀이 출연하며, 오후 3시 철산햇무리육교에서 시민 댄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광명, 금천, 안양 도시 별 12팀의 공연과 앰비규어스의 피날레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천이 주민의 일상에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지역 간 경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피는 한 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 끼 나눔 사업은 동 특화사업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섯 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 끼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의 후원으로 매월 1회 정성스러운 한 끼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취지로 기획됐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직동만의 특화사업을 더욱 확대해 소외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세대가 많아진 만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충북 제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단체원들은 케이블카와 유람선 관광으로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쓰는 광명4동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여정을 돌아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우리 광명4동 새마을이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는 데 더욱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급 대상자는 6월 30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에 접속해 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받아 신청 서류를 지참하고 광명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1인당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는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관련 담당자와 반드시 사전 상담해야 한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4일 소하도서관에서 시민작가, 독서동아리 등광명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 창작공간인 ‘생각쓰기방’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률이 낮아진 소하도서관 4층 식당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생각쓰기방은 시민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글쓰기 전용 창작공간으로 1인 집필실, 공용집필실, 커뮤니티실을 갖추고 있다. 1인 집필실은 총 3실로 집필 경험이 있는 관내 작가를 대상으로 입실작가를 모집하고 1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개인 공간이다. 공용집필실은 글쓰기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열린 집필 공간이며 커뮤니티실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련된 모임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사전에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도서관 내에 집필활동을 위한 전용 공간이 조성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서관을 창작의 산실로 삼아 시민들이 책을 읽고 쓰며 작가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