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친환경 관련 행사를 규모화해 자원순환 실천에 시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각각 열리던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 가게’와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에코 디자인마켓-환상마켓을 통합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녹색나눔장터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라는 뜻으로 환경친화적·윤리적인 소비에 앞장서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서도 친숙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녹색나눔장터와 환상마켓을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우선 녹색나눔장터에는 시민 판매자 100팀이 참가해 의류, 서적, 장난감 등 다양한 품목의 재사용 중고물품을 무료로 나누거나
(경인뷰)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시행한 교통분야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분야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그룹별로 최우수, 우수 시군을 1곳씩 선정한다. 광명시는 이 가운데 교통 일반, 교통안전, 대중교통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해 저상버스 60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119대로 늘어났다. 시는 탄소배출 감소와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저상버스 140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책사업 추진 분야에서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한 시민 이동권 증진, 친환경 교통 확대를 목적으로 한 전기택시 구입비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에 따른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춤을 매개로 한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인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를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철산햇무리육교에서 시작하여 오후 5시까지 광명찬빛광장 인근에서 개최한다.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이며, 해당 사업은 광명문화재단과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운영하며, 지난 5월과 8월에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춤을 매개로 지역 간 경계 없는 안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참여형 프로젝트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광명, 금천, 안양 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개 공연팀이 출연하며, 오후 3시 철산햇무리육교에서 시민 댄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광명, 금천, 안양 도시 별 12팀의 공연과 앰비규어스의 피날레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천이 주민의 일상에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지역 간 경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피는 한 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 끼 나눔 사업은 동 특화사업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섯 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 끼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의 후원으로 매월 1회 정성스러운 한 끼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취지로 기획됐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직동만의 특화사업을 더욱 확대해 소외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세대가 많아진 만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충북 제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단체원들은 케이블카와 유람선 관광으로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쓰는 광명4동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여정을 돌아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우리 광명4동 새마을이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는 데 더욱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급 대상자는 6월 30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에 접속해 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받아 신청 서류를 지참하고 광명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1인당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는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관련 담당자와 반드시 사전 상담해야 한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4일 소하도서관에서 시민작가, 독서동아리 등광명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 창작공간인 ‘생각쓰기방’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률이 낮아진 소하도서관 4층 식당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생각쓰기방은 시민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글쓰기 전용 창작공간으로 1인 집필실, 공용집필실, 커뮤니티실을 갖추고 있다. 1인 집필실은 총 3실로 집필 경험이 있는 관내 작가를 대상으로 입실작가를 모집하고 1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개인 공간이다. 공용집필실은 글쓰기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열린 집필 공간이며 커뮤니티실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련된 모임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사전에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도서관 내에 집필활동을 위한 전용 공간이 조성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서관을 창작의 산실로 삼아 시민들이 책을 읽고 쓰며 작가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문화재단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문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광명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은하수’ 광명 로컬콘텐츠큐레이터‘은하수지기’ 광명 문화도시 시민제안사업 ‘문화지음소’ 온라인 대화모임‘은하수다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시민공유회, 시민포럼 등을 개최해 광명 문화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으며 지난해에는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만드는 문화도시 광명’의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올해도 기존 시민 주도 문화도시 기반 조성 사업에 더해 광명문화도시 시민 활동가 ‘문화도시 크루’를 모집하는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시청 대회실에서 11개 행정부서가 참여한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시 11개 관련 부서장들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 계획 공유 및 부서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광명 문화도시 실행 사업 참여자로
(경인뷰) 광명시는 25일 ‘광명형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광명형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은 생활에 밀접한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받아 행정서비스에 반영할 목적으로 지난 8월 진행됐다. 공모 결과, 모두 3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 제안을 선정하고 광명시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노력도 적용범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4개 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해당작이 없었으며 장려작에 세상에서 제일 느린 산책로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제작 스마트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광명 꿀단지 제도 등 4개 제안이 선정됐다. 세상에서 제일 느린 산책로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산책권을 보장하기 위해 느린 산책로를 지정하자는 내용이며 탄소중립포인트 앱은 탄소중립포인트 인증 방식을 편리하게 개선하는 내용이다. 스마트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제안은 골목길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설치가 어려운 보안등에 블랙박스형 카메라를 설치하자는 제안이며 광명 꿀단지 제도는 광명시에 살면서 나누고 싶은 생활 꿀팁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자는 취지이다. 박승원 광
(경인뷰) 광명시가 탄소중립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예정인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의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80회 임시회에서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란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적정 집행여부를 평가, 환류하는 제도이다. 광명시는 지난 7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6대 전략 100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탄소중립 정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명시의회가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면서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탄소중립을 시정 핵심 아젠다로 삼고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
(경인뷰) 광명시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제2회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어서오개 다함께 광멍해요’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28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 기초위생 미용 행동 교정상담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 콘서트 반려상식 도전골든벨 반려견 멍때리기 대회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이 진행됐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와 운동회장이 설치된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답게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 플로깅이 광명시 기후의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의류, 간식, 장난감 등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 부스를 비롯해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반함’,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부스 등도 시민들을 맞이한다. 프로그램 및 행사장 배치도 등은 광명시청 누리집 및 축제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주차는 시민체육관 주차장과 하안초등학교 운동장, 하안북초등학교 운동장, 평생학습원 주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마음 하일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마음 하일마을’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시행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사업이다. 어르신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힐링원예, 도자기 만들기와 같은체험교육과 가림산둘레길 산책, 광명정원문화박람회 나들이 등 신체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사업종료 후에는 대상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자조모임 형성을 독려했다. 24일 특성화사업 마지막 시간에는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참석해 특성화사업 만족도 조사 등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간 함께한 시간을 사진으로 감상하며 소감을 나누고 서로의 앞날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와 비슷한 형편과 연령대의 분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며 일상생활에 큰 활력을 얻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사업이 있으면 또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을 위해 마련된 올해 특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은 종료됐지만 이후에도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