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가을소풍, 무소음 단체 요가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지난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5시 광명찬빛광장 일대에서 진행한‘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가을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결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6개 문화재단과 연계한 문화 협력사업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연계 재단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25일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진행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소풍'은 일상의 공간인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사일런스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 함께 움직이는 무소음 단체요가를 매개로 300여 명의 남녀노소가 다 함께 모여 몸을 움직이며, 안양천을 문화로 물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프로그램으로는 광명에서 활동하는 국악팀 '다감'의 공연과 ▲광명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에 참여 중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11월 1일(금)부터 11월 24일(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예술로 재해석한 기획전 '자연의 경청: Listen to Natur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한옥의 정취를 담은‘한칸다실’공간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광명시에 거주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가무형유산 갓일(입자장) 보유자 박창영과 이수자 박형박, 국가무형유산 칠장 이수자 박수동, 그리고 박해선, 장은경 작가와 함께 첨장기법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은 윤주철 작가의 작품까지 총 50여 점이 전시된다. 이들은 자연에서 채취한 다양한 소재와 안료를 예술적으로 표현하여 한국적 미학의 깊이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갓 제작 시연>과 <한지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외에 <미니 갓 만들기>, <이파리가 만든 그림: 자연물을 재료로 하는 어린이 미술 워크숍>, <꿈다방: 당신의 꿈을 블랜딩하는 시간>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10월 24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 '음악극 적로'를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음악극 적로’는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두 대금 명인 박종기와 김계선 그리고 기생 산월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두 대금 연주자의 뛰어난 음악성과 그들의 예술혼을 한국 대표 극작가 배삼식의 극작으로 선보인다. 대금 산조 창시자이자 ‘진도 아리랑’ 창작가 박종기(1880~1947)는 조선 성악연구회에서 당대 최고의 명인, 명창들과 함께 활동하며 창극의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그의 동료인 김계선(1891~1943) 또한 조선 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계승한 이왕직아악부 소속 대금 명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인물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사업 '공연예술 유통 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일제 강점기를 관통한 두 대금 명인을 극적 인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필멸의 소리로 불멸의 예술을 꿈꾸던 예술가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단순한 소리를 넘어 잊혀진 역사와 그 속에서 피어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
▲ 사진제공: 광명문화재단 (재)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은 10월 1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24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문화예술 ESG '사회 변화의 틈을 메꾸는 우리, 가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문화예술 ESG’를 주제로 문화예술과 ESG를 어떻게 연결하고, 어떤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을지 지역의 문화예술 관계자가 모여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의 주제발제에서는 지역 문화정책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예술 ESG의 방향성(△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과 ESG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점, 실천 방안(△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우리를 위한 삶으로 전환하는 광명 문화예술’을 주제로 시민들의 주체적 활동으로 만든 <환경영화제>(△김성현 광명자치대학 탄소중립학과장), 대안학교 청소년들과 음악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삶을 연결한 공연 <고리>(△성현구 월드뮤직밴드 <계피자매>), 다양한 주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과 지속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동네책방 읽을마음>(△이한별 동네책방 <읽을마음&g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5개 문화재단 연합하여 2024년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안양천 문화위크'를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을 테마로 재단별로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구성하여 제공하는 문화 행사이다. '안양천 문화위크'의 첫 시작인 19일에는 영등포문화재단의 <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축제-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이 개최된다. 디자인 파크&체험존, 수변 러닝데이, 선셋 DJ×JAZZ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안양천 신정교 부근이다. 19일 오후 4시, 군포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 꿈의 음악 여정>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천 문화위크 군포'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강태구몬, 김소정, 김희서, 박연희(무아)가 참여하는 <제4회 군포 청년 작가전_탐구생활>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오픈하여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2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구로문화재단에서는 <구사일생(구로 사람들의 일상 속 생활 예술)>을 안양
보현행원을 실천하는 전법도량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주지 가섭스님)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문학을 통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 ‘제2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주최/주관: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 후원: 경기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제2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 공식포스터 ▲ ‘제1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 행사 현장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금강정사는 회주스님인 벽암(지홍)스님과 재가불자들의 원력으로 불기 2535년(1991년) 1월 개원한 신행 공동체다. 호법법회, 일요법회 등 다양한 정기법회와 ‘내 마음의 행복여행(1박2일 체험형)’, ‘마음 챙김 - 선명상 템플스테이’, ‘휴식형(내마음을 쉬어보자)’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각종 문화 예술 행사와 복지관·유치원·행원·방과 후 어린이집 등 다각도의 사회사업 위탁 운영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제2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는 급속도로 달라지고 있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을 가능성이 높은 5060 신(新) 중년 세대들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젝트로, 문화예술 프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10월 16일 18:00~20:00 / 10월 18일, 23일, 25일 18:30~20:00)에 철산동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에서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시민예술제 시즌 가을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는 일과를 마친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버스킹 공연 팀은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10개 팀(악기 연주 5팀, 보컬 4팀, 무용 1팀)이 선발되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철산동 인생플러스센터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한유채(10월 16일)와 김연미(10월 25일)가 흥겨운 공연으로 광명 시민을 만난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힘들고 지친 일과를 보내고 퇴근하는 직장인에게 위로가 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플러스 버스킹: 퇴근길 콘서트'는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팀과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광명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 6곳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 또또 가을잔치’를 10월 12일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70-5)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심(心)봤다’슬로건으로 총 4개 파트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요가·명상을 하는 치유하심(心) △가을잔치의 첫인상 향 조향하기, 나를 위한 가을 꽃 한송이 등 우리 이웃과 같이 체험하며 소통하는 즐거우심(心) △우리나라 토종 먹거리 ‘경단’을 같이 맛보고 즐기는 먹으심(心) △가을잔치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미션 수행 이벤트, 모루 인형 만들기 등의 모이심(心)이 시민과 함께한다. 마지막에는 공연 및 경품 추첨하며 함께 어울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지역문화팀 02-2621-8876)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일과를 마친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자 진행하는 2024 시민예술제 시즌 가을‘플러스 버스킹’ 참여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는 소정의 공연비와 공연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을 지원하고,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최대 3팀씩 광명시 철산역 부근 인생플러스 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신청 자격은 광명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대표 신청자의 경우 광명시 거주 또는 생활권자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마술 △서커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10월 초 8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공모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축제기획팀 02-2621-8865)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무용가 김매자, 국수호, 이정윤‘별’' 공연을 오는 10월 5일(토) 오후 3시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 토요 마티네 시리즈로 기획된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무용가 김매자, 국수호, 이정윤‘별''은 발레리나 김주원과 한국 무용계 원로 예술인이 만나는 세 번째 여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용가 이정윤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안무를 바탕으로 한국 무용계 원로 예술인 김매자, 국수호 명인의 아름답고 화려한 군무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발레리나 김주원이 소개하는 그들의 삶과 숨겨진 이야기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 토요 마티네 시리즈는 지난 5월 소리꾼 이자람을 시작으로 8월 소프라노 황수미, ▲10월 무용가 김매자, 국수호, 이정윤 ▲12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무대와 같이 다양한 장르의 시리즈 공연을 광명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발레리나 김주원의 예찬이 담긴 춤과 한국 무용계 빛나는 별들의 깊은 몸짓이 관객 여러분들에게 닿아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 2024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사진 재)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2024 광명형 디지털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광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어린이 대상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매체를 탐색하는 예술교육가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5월 예술교육가 6명을 선발해 리얼월드 어플리케이션과 챗GPT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한‘우리마을 디지털로그’프로그램과 챗GPT와 예술을 매개로 한‘악동채소들’이라는 프로그램 2개를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광명서초등학교·다함께돌봄센터 3곳(광명두산위브트래지움, 센트럴광명, 이편한세상)에서 수업을 운영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학교와 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예술교육의 기회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기를 바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오는 8월 23일(금)부터 2024년 상상극장 '빛의 극장 : 갈매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광명극장이 생활 속 친근한 문화시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빛의 극장 : 갈매기'는 전통적인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의 참여를 유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연 참여자는 광명극장 곳곳을 이동하며 재단에서 제공하는 태블릿 피시를 사용해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다. 광명극장 공연장의 백스테이지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평소 관객에게 가려져 있는 공간을 공유해 참여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후 로비에서 공연 참여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9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총 6회차 진행하며, 회당 최대 25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체 및 연극에 관심 있는 청소년·성인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3일(금)부터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