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광명시민전력발전소 견학을 진행하고 조합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원들은 광명시민전력발전소 5호기, 7호기, 8호기를 직접 둘러보고 에이치에너지 시설 운영 담당자로부터 태양광발전소의 발전 원리, 발전소 구축 과정에 대해 듣고 질의하며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견학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발전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발전소 운영에 대한 설명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니, 조합의 사업에 대해 이해가 잘 됐고 조합원으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전형근 이사장은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오늘 견학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조합 사업 운영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 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기후에너지센터를 통해 에너지협동조합의 태양광발전소 건립 시 부지 발굴부터 인허가 과정, 발전소 운영의 행정적인 지원과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견학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2021년 지
(경인뷰) 광명시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 2023 페스티벌 광명이 누적 인원 약 6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내렸다. 도심 녹지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된 2023 페스티벌 광명은 ‘빛 나는 광명’ 슬로건처럼 가을빛이 충만한 시민체육관 앞 잔디광장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와 밴드들의 라이브 콘서트와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었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헤이즈와 부활의 공연은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환호와 떼창이 어우러지며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는 등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약 2개월간의 연습을 통해 22일 일요일 축제 광장에서 펼쳐진 시민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 “광명 흥한 춤”은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감동을 선사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단체들로 구성된 광명예술무대를 비롯해, 힐링 테라피 원데이클래스, 힘나는 체험 부스, 폼 나는 마켓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들이 광명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지역
(경인뷰)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가을을 맞아 시민참여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 삼거리에 노랑, 빨강, 보라 등 형형색색의 100여 본을 심어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구미숙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봄에도 꽃을 심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가을에도 꽃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며 “지나가던 어르신과 주민들이 사진을 찍고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됐다”고 전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국화를 심어놓으니 주변 분위기가 훨씬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설맞이 김 세트 전달, 추석맞이 불고기 전달, 어르신 밑반찬 봉사, 사랑의 막장 나눔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2차 캠페인과 특성화 사업인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 4차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은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주변부터 시작해 원가학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인근 식당, 편의점 등지에서 시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동참해달라는 홍보물과 홍보 전단지를 전달했다. 캠페인 후에는 위원들 각각에 매칭되어 있는 비닐하우스 거주 저소득 대상자 10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체크, 말벗 교류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영양죽, 밑반찬을 지원했다. 김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4차 활동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뵙고 지원품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는 활동이 너무나 뜻깊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최 모 어르신은 “주거 공간은 작고 협소하지만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며 산다”며 “세심하게 지원해주고 늘 신경써줘서 고마울 따름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학온동은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가 많다”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민과 관의 매개가 되어 앞장서 봉사
(경인뷰)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 체 주관으로 관내 독거노인가정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인 정 모씨는 부양의무자가 없는 독거노인으로 이전부터 알코올 사용장애와 우울 증상이 있었고 최근 일상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로 건강이 나빠져서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받는 동안 집이 관리가 되지 않아 쓰레기와 벌레 등으로 생활하기 곤란한 상태여서 24일 퇴원을 앞두고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집안과 냉장고 등을 깔끔하게 청소했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원하는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심양면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독거노인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광명4동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3일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가을맞이 국화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색의 국화꽃을 심으며 꽃향기 가득한 길거리환경을 조성했다. 박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다운 철산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게 피어난 꽃들이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삼계탕, 추석 음식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해 왔으며 밑반찬 지원과 자율방재단 방역 활동 등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있다.
(경인뷰)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가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8명이 참여해 가을꽃인 국화 100본을 시립 꿈나무 어린이집 앞 화분에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봉금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꽃 심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오늘 심은 예쁜 꽃처럼 아름답고 활기찬 광명6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꽃 식재를 지켜본 주민은 “화분에 아름답게 식재된 국화를 보니 가을이 깊어지는 게 실감난다”며 “지나가며 보이는 아름다운 가을꽃 덕분에 소소한 행복감을 느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인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6일 오후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도시, 기후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과 케냐 나이로비시 교육부 부국장을 비롯한 해외 연사 7명, 전국평생학습도시 단체장들이 참가해 평생학습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1부 ‘코리아 세션’은 ‘유네스코와 한국평생학습도시의 정상회담’을 주제로 한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발표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방정부의 역할, UIL 컨설팅, 정책교류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2부 ‘유네스코 세션’에서는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결과의 의미와 실천 전략에 대해 유네스코 학습도시 관계자들의 발표와 특별 대담이 진행되며 실천 선언으로 ‘건강한 도시를 위한 학습실천 가이드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시대에 유네스코와 한국의 평생학습도시의 협력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실천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국
(경인뷰) 광명시는 24일 오후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서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중간지원조직’으로 시와 시민사회 사이에서 자율성을 갖고 공익활동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을 주관한다. ‘시민사회’란 시민과 시민단체 등 공익활동을 하는 주체와 공익활동 영역 전반을 의미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익활동가, 유관기관, 시민, 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그간 센터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센터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공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시민 누구나 공익활동가”며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광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박 시장은 이어 “공익활동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러 단체와 연계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의 공익활동과 시민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 238㎡ 규모로 설치됐으며 교육과 모임, 사무 등
(경인뷰) 광명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3일부터 광명세일페스타 “광명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명세일페스타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해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으로 광명시소상공인협회 내 10개 단체와 광명시 상인회총연합회 내 10개 상인회에 소속된 1,230여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점포 이용 시 구매 금액별 온누리 상품권 또는 사은품 증정, 업소별 자체 할인행사 등 업종별·권역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광명전통시장 가래떡데이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2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내용과 기간은 점포 재량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명세일페스타가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광명세일페스타에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인뷰) 광명시가 기업지원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노력 등에 힘입어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의 93%를 3분기에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히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추가 창출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인 1만 4천24건 중 가운데 3분기까지 목표의 93%인 1만 3천68건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분기 65% 대비 28%p 증가한 것으로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분야”며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고 안정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3분기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천570명보다 164명 초과한 5천734명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에 참여와 토론을 통한 공감과 합의를 실현하는 공론장인 ‘제6회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참여하는 광명시 대표 숙의 토론장이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광명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도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광명시 도시브랜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개인과 단체 토론참가자를 모집해 총 418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원탁토론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1차 토론 축하공연 2차 토론 네이밍 발표 및 공감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탁에 배석한 퍼실리테이터가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참여자들이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도왔고 캘리그라피 서포터즈는 토론에서 나온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토론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광명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은 뜨거운 열정 속에서 자신들의 창의적 도시브랜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토론에 열기를 더했다. 이날 제안된 도시브랜드 네이밍은 1차 공감투표를 거쳐 8개 팀을 뽑고 8개 팀의 분임장이 도시브랜드 네이밍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