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을 대표할 수 있는 공식 명칭을 오는 11월 3일까지 공모한다.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은 학습공간의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평생학습 종합정보 시스템이다. 우수한 동영상 강의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고 시민이 원하는 강좌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오는 2024년 상반기 서비스 개시 예정인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의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생학습 1호 도시인 광명시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의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10자 이내의 이름을 지어 오는 11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내부 심사를 통해 상징성,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30만원, 우수상 2명 각 20만원, 장려상 3명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가 쾌적한 도시 환경과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관내 2만 1천 건의 옥외광고물을 전수조사하고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옥외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기 위해 관내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 규격, 불법 여부 등의 기초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10월 초 옥외광고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정책 수립의 기본자료로 활용하는 등 옥외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법적 하자가 없는 광고물은 양성화하고 위험 요인이 있거나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신고 절차를 통해 합법적인 광고물로 전환하는 등 행정의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이 늘어나 관리와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와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옥외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자살률이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광명시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률은 19.7명으로 2021년 25.2명 대비 21.8% 감소했다. 자살 사망자 수도 2021년 74명에서 2022년 57명으로 23% 줄었다. 자살률 19.7명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9번째로 낮고 감소율 21.8%는 도내 2번째로 큰 폭이다. 경기도 평균 10만명당 자살 사망률은 23.1명, 평균 자살 사망률 감소율은 2.12%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는 지역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광명시는 곳곳에서 진행되는 재개발, 재건축 시행으로 야기되는 인구 이동과 주거 불안정 요인에 주목하고 이에 맞춰 2019년부터 전 세대에 우울 자가검진을 할 수 있는 우편물을 발송하는 ‘웃는 광명 만들기’ 사업을 시행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자살통계에 근거해 자살률이 높은 지역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해 자살 고위험군과 유가족을 위한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소방과 협력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응급 대응, 생명지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성화 사업인 ‘화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화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명과 대상자 2명이 한 조가 되어 화초를 직접 가꾸고 이름을 지어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정서 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하면서 매회 내가 직접 이름을 지어준 화초에 아침마다 인사를 한다 정말 7명의 친구가 생긴 것 같다”며 “100점 만점에 200점의 점수를 주고 싶은 사업”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사용으로 예산을 절감해 계획보다 1회기를 추가 운영했는데, 매 회차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가 거듭될수록 대상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를 지원하기 위한 반찬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철2사랑회의 후원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무생채무침을 만들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 넣었다. 광명마을 냉장고를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광명마을냉장고에서 반찬을 종종 가져가서 먹는데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우리 동네에 광명마을냉장고가 있어서 참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길자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 넣었으니 많은 주민의 균형 있고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방역, 취약계층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에서 19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 대표는 “비록 작은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제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은 광명3동과 나눔협약을 체결해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어르신들게 따듯한 점심을 대접해 주시는 김영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베풀어 주시는 온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백은자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추장 나눔으로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지역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의 권리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를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지난 18일 유동 인구가 많은 철산역에서 거리 홍보 및 노무 상담 예약 접수를 진행했다. 2019년 8월에 개소한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는 현재 2명의 노무사가 취약 노동자와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퇴직금, 임금체불, 산재, 부당해고 등 당연하게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에 대한 노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근로기준법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근로조건에 관한 어려움을 겪거나 비용 부담의 문제로 사업장을 비울 수 없는 영세사업주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철산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노무 관련 상담을 받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는데 광명시민을 위한 노무상담 제도가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현수막, 전단지, 언론매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노무사 제도를 홍보해 왔으나 더 폭넓게 알리기 위해 거리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광명시민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인 만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우리 노무사 제도를 언제든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
(경인뷰) 광명시는 공유경제 모델 발굴을 위해 ‘2023년 광명시 공유스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공유경제의 기초부터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이르는 전 과정으로 사회적자본으로써의 공유경제 개념 도시커먼즈 공유경제 모델 발굴 공급자와 수요자 간 관계와 역할 도출 등이다. 공유스쿨은 11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자본을 바탕으로 하는 공유경제는 거래비용 절감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관계를 증진해 사회 안정화를 가져오는 효과가 있다”며 “광명시는 자원을 함께 사용하고 협력적으로 소비하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통합 예약 서비스 플랫폼인 ‘경기공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하안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2023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5개 관종 1만 5천453개 도서관 가운데 83곳을 광역시·도 및 중앙부처로부터 추천받아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및 도서관 서비스의 혁신성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문체부는 이 가운데 혁신적 도서관 서비스 추진으로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서관 47개 관을 최종 선정, 대통령 표창 2개 관, 국무총리 표창 6개 관, 장관 표창 39개 관에 대해 18일 제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시상했다.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대표도서관으로서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평생 학습과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도서관 건립 정책을 추진해 현재 6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직동과 광명3동, 하안공공택지지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에 총 7개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고전적인 도서관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 성장과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해 도서관 공간을 혁신해 열람실 공간을
(경인뷰) 광명시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올해 도입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가입 5천 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자발적 탄소중립 활동가인 ‘1.5℃ 기후의병’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1천 명가량이던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자는 6월 말 3천 명, 8월 말 4천 명을 넘어 10월 중순 들어 5천 명을 돌파해 19일 현재 5천6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의병도 5천549명까지 늘었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도입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탄소중립 활동으로 이어지고 기후의병 참여 증가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한 광명시민에게 포인트를 제공하고 연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급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돼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한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의병 챌린지 등 탄소중립 참여 선언 재활용 분리배출 등 자원 순환 10·10·10 소등캠페인 등 에너지 순환 내그릇 사용하기 등 지혜 소비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18일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해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41가구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항상 잊지 않고 김치를 담가 줘서 너무 감사했다”며 “정성이 담긴 맛있는 김치가 없던 입맛도 돋우고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연초 진행된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21년째 김치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이웃들께 나눠드리는 김치라 더더욱 정성으로 담갔는데 소외된 이들이 김치를 먹고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열심히 참여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하1동 관계자는 “정성껏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신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소하1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