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6일 오후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도시, 기후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과 케냐 나이로비시 교육부 부국장을 비롯한 해외 연사 7명, 전국평생학습도시 단체장들이 참가해 평생학습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1부 ‘코리아 세션’은 ‘유네스코와 한국평생학습도시의 정상회담’을 주제로 한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발표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방정부의 역할, UIL 컨설팅, 정책교류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2부 ‘유네스코 세션’에서는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결과의 의미와 실천 전략에 대해 유네스코 학습도시 관계자들의 발표와 특별 대담이 진행되며 실천 선언으로 ‘건강한 도시를 위한 학습실천 가이드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시대에 유네스코와 한국의 평생학습도시의 협력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실천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국
(경인뷰) 광명시는 24일 오후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서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중간지원조직’으로 시와 시민사회 사이에서 자율성을 갖고 공익활동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을 주관한다. ‘시민사회’란 시민과 시민단체 등 공익활동을 하는 주체와 공익활동 영역 전반을 의미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익활동가, 유관기관, 시민, 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그간 센터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센터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공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시민 누구나 공익활동가”며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광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박 시장은 이어 “공익활동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러 단체와 연계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의 공익활동과 시민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 238㎡ 규모로 설치됐으며 교육과 모임, 사무 등
(경인뷰) 광명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3일부터 광명세일페스타 “광명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명세일페스타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해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으로 광명시소상공인협회 내 10개 단체와 광명시 상인회총연합회 내 10개 상인회에 소속된 1,230여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점포 이용 시 구매 금액별 온누리 상품권 또는 사은품 증정, 업소별 자체 할인행사 등 업종별·권역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광명전통시장 가래떡데이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2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내용과 기간은 점포 재량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명세일페스타가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광명세일페스타에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인뷰) 광명시가 기업지원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노력 등에 힘입어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의 93%를 3분기에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히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추가 창출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인 1만 4천24건 중 가운데 3분기까지 목표의 93%인 1만 3천68건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분기 65% 대비 28%p 증가한 것으로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분야”며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고 안정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3분기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천570명보다 164명 초과한 5천734명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에 참여와 토론을 통한 공감과 합의를 실현하는 공론장인 ‘제6회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참여하는 광명시 대표 숙의 토론장이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광명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도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광명시 도시브랜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개인과 단체 토론참가자를 모집해 총 418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원탁토론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1차 토론 축하공연 2차 토론 네이밍 발표 및 공감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탁에 배석한 퍼실리테이터가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참여자들이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도왔고 캘리그라피 서포터즈는 토론에서 나온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토론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광명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은 뜨거운 열정 속에서 자신들의 창의적 도시브랜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토론에 열기를 더했다. 이날 제안된 도시브랜드 네이밍은 1차 공감투표를 거쳐 8개 팀을 뽑고 8개 팀의 분임장이 도시브랜드 네이밍에 대한
(경인뷰) 광명시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을 대표할 수 있는 공식 명칭을 오는 11월 3일까지 공모한다.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은 학습공간의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평생학습 종합정보 시스템이다. 우수한 동영상 강의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고 시민이 원하는 강좌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오는 2024년 상반기 서비스 개시 예정인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의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생학습 1호 도시인 광명시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의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10자 이내의 이름을 지어 오는 11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내부 심사를 통해 상징성,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30만원, 우수상 2명 각 20만원, 장려상 3명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가 쾌적한 도시 환경과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관내 2만 1천 건의 옥외광고물을 전수조사하고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옥외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기 위해 관내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 규격, 불법 여부 등의 기초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10월 초 옥외광고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정책 수립의 기본자료로 활용하는 등 옥외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법적 하자가 없는 광고물은 양성화하고 위험 요인이 있거나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신고 절차를 통해 합법적인 광고물로 전환하는 등 행정의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이 늘어나 관리와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와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옥외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자살률이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광명시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률은 19.7명으로 2021년 25.2명 대비 21.8% 감소했다. 자살 사망자 수도 2021년 74명에서 2022년 57명으로 23% 줄었다. 자살률 19.7명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9번째로 낮고 감소율 21.8%는 도내 2번째로 큰 폭이다. 경기도 평균 10만명당 자살 사망률은 23.1명, 평균 자살 사망률 감소율은 2.12%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는 지역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광명시는 곳곳에서 진행되는 재개발, 재건축 시행으로 야기되는 인구 이동과 주거 불안정 요인에 주목하고 이에 맞춰 2019년부터 전 세대에 우울 자가검진을 할 수 있는 우편물을 발송하는 ‘웃는 광명 만들기’ 사업을 시행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자살통계에 근거해 자살률이 높은 지역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해 자살 고위험군과 유가족을 위한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소방과 협력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응급 대응, 생명지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성화 사업인 ‘화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화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명과 대상자 2명이 한 조가 되어 화초를 직접 가꾸고 이름을 지어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정서 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하면서 매회 내가 직접 이름을 지어준 화초에 아침마다 인사를 한다 정말 7명의 친구가 생긴 것 같다”며 “100점 만점에 200점의 점수를 주고 싶은 사업”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사용으로 예산을 절감해 계획보다 1회기를 추가 운영했는데, 매 회차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가 거듭될수록 대상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를 지원하기 위한 반찬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철2사랑회의 후원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무생채무침을 만들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 넣었다. 광명마을 냉장고를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광명마을냉장고에서 반찬을 종종 가져가서 먹는데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우리 동네에 광명마을냉장고가 있어서 참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길자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 넣었으니 많은 주민의 균형 있고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방역, 취약계층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에서 19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 대표는 “비록 작은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제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은 광명3동과 나눔협약을 체결해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어르신들게 따듯한 점심을 대접해 주시는 김영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베풀어 주시는 온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백은자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추장 나눔으로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지역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