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각 분야별 지원자 총 5,542명 중 지난해 11월에 치른 1차 시험과 이달 시행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1,578명을 합격자로 선정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10일부터 진행하는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학교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험생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본인이 직접 확인 가능하다. 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학교 업무 재구조화 시범학교’ 운영을 종료하고 정책 방향을 학교 업무 총량 감축 및 효율화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범학교 종료 결정은 당초 공모 계획에 따른 1차 연도 성과평가 및 재지정 심사에서 사업 목표 수행 여부, 효과 및 수행 의지 등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이뤄졌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량 감축과 효율화를 목표로 3.1.자 학교 업무개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학교가 고유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학교 자율 여건 조성을 위한 행정개선 정책으로 불필요한 행정업무 축소·폐지 교육지원청의 역할 강화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정책공유 및 기관 간 소통·협력체계 확산 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구성원의 이해와 협력을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쉽게 일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이 새로운 정책 방향”이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 행정을 효율화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7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유아 6~7세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생각놀이’를 진행한다. 이번 그림책 놀이는 ‘책맘’의 재능기부를 통해 유아 그림책 생각놀이, 어린이 그림책 생각놀이 등으로 운영한다. ‘책맘’은 의정부 관내 학부모동아리로 초등학생과 유아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초등 2~4학년 대상 어린이 그림책 놀이는 ‘책맘’이 직접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들과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이은형 관장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도서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책맘들의 재능기부 활동과 지역아동센터 독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은 25일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열고 성실한 공약 이행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평가단은 경기도민을 대표해 공약 이행의 적정 여부를 심의, 평가하고 도민 의견 수렴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평가단 구성은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도내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지역별·성별·직종별로 인원을 고르게 배정해 균형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평가 분야는 자율교육 균형교육 미래교육 행정체계 등 4요소로 나눠 세부 공약의 추진 현황을 상·하반기에 각각 실시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경기미래교육의 파트너이자 정책의 동반자”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담아 공유해 주시고 매의 눈으로 세밀하게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대진대학교는 학생 미래핵심역량 함양 및 교원의 교수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19일 대진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협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기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영재교육 교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협조, 경기도 교원 연수, 학생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전문가 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조은옥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지역 교육 자원을 통해 미래역량을 함양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도내 교육·학예에 관한 사회단체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고 도교육청이 권장하는 공익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20여 곳을 선정해서 단체별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소재 교육·학예 관련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이며 1년 이상 관련 공익사업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교육 사각지대 해소, 학교안전 등이다. 이는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제출 서류는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자우편과 등기우편을 통해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서류와 현장 심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에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 예정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2023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정 기관에는 도교육청 자체 예산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합해 총 17억원을 투입한다. 기관별 운영 현황에 따라 운영보조금을 4천만원부터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이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28곳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과 인편으로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2월 23일 이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 예정이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3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지정 및 운영한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 사업
(경인뷰)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고물가 지속에 경기침체까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이번 설맞이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은 17일 남부청사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새해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과 중점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자리는 임 교육감이 구상하고 있는 경기교육의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경기교육 정책을 도민, 언론인과 적극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기간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설계도를 만들고 기초를 닦은 기간”이라며 “올해 구상하는 내용을 제대로 실행해 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선생님과 학생이 교실 속에서 교육과정을 함께 이뤄가는 교육의 중심”이라며 “학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해 미래 교육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역설했다. 임 교육감은 이후 참석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교육의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보통합과 관련해 어린이집 급식비와 간식비 지원방안에 관한 질문에 임 교육감은 “어린이집 유아와 유치원 유아의 급식에 차별이 있는 것은 옳지 않다”며 “경기도교육청 예산으로 우선 재원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재정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경인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교육을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반자”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들에게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 추진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2023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직무 연수’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2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에 최종 선발된 169명을 대상으로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교육정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앞으로 경기교육을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반자”며 “오늘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에 대해 안내드리고 경기교육 목표와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과 같이 하느냐”며 “저는 그 사람이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해주셔야만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이 이 설계도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여러 내용들을 교육현장의 경험으로 교육현장의 문법으로 교육현장의 언어로 교육현장의 논리로 바꿔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들의 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7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연수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정책과 제도 정기인사 주요 내용 채용 공정화 현장 지원 방안이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정원관리, 인력관리운영심의회, 근로계약, 복무, 노동관계법령 등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절차·공고 유의 사항, 채용절차법 등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과 정기인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해 안정적인 노무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1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인성교육 확산과 현장 안착을 위한 ‘경기인성교육 정책연구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돌봄전담사 등 사전 신청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인성교육 모델 이해와 적용, 학생 인성 함양 교육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 정책연구 결과 공유 경기인성교육 모델 및 추진과제 설명 인성교육 3종 프로그램 개발 자료 소개 디지털 인성교육 자료 안내 인성교육 추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제시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3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과‘경기인성교육 모델’을 일선 학교에 안내하고 학생 기본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로드맵을 밝혔다. 경기인성교육의 목표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윤리적 책임을 통해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 함양’으로 제시했다. 세부 추진과제로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인성·시민교육 강화 인성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설정해 현장 지원에 다방면으로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미래인성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