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제1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각종 경진대회 시상과 파머스 콘서트, 가을밤 테라스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향미 김밥 만들기·한가위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컨테스트를 비롯해 김치·송편·사과양갱 만들기, 커피 모종 심기, 다육아트 체험, 하바리움과 비바리움 체험 등 맞춤형 농업체험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국제작가정원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스토어를 결합한 특색 있는 로컬 프리마켓이 열린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고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한 쉼터에서 먹거리세트를 판매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화성시 농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제16회 전국 벼·콩 화분 재배 컨테스트도 함께
(경인뷰) 화성시가 20일 ‘GTX-C 병점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그간 시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들과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 방안에 대해 조율해 왔으며 지난 8월 GTX-C 본선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연장사업 진행을 본격화했다. 병점 연장 사업 건의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 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 후,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화성시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광역교통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방식을 통해 사업의 조속한 진행 및 개통을 도모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토교통부 사업 공식 건의가 이루어졌다 따라 GTX-C 병점연장의 추진이 공식적으로 진행된다”며 “국토교통부, 국회의원실,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문화재단,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 ‘내가 그리는 코리요’ 개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9월 24일(일) 10시부터 13시까지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룡 캐릭터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리는 코리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화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그림 재료 일체(도화지, 색연필)가 제공될 예정이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8월 25일(금)부터 열린 참가 신청에서는 선착순 200명이 빠르게 마감되며 이번 행사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치부’와 ‘초등부’ 두 부문의 수상작은 행사 후 심사로 결정되며, 코리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총 수상자는 17명으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 수상자 특전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일 행사에는 어린이 공연 △버블쇼 △매직 벌륜쇼 △코리요 머리띠 만들기 △코리요 디폼블럭 만들기 △코리요 네컷사진 △타투 스티커 등 다채로운 코리요 체험 프로그램이 동시 운영돼 사전 신청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화성구간의 행렬단 주요 배역 11인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정조대왕능행차은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융릉으로 향하는 ‘을묘원행’을 재현한 행사로 매년 500여명 이상의 시민 참가자와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관람하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 대표축제이다. 행렬을 이끌 능행차 주요 배역 11인을 뽑기 위해 화재시문화재단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2주 동안 정조대왕, 어머니 혜경궁 홍씨, 여동생 청선·청연군주 등 주요 배역 11인을 모집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적극적인 신청으로 모집 마지막 날까지 신청이 이어져 평균 경쟁률은 9대 1로 마감됐다. 특히 올해 능행차 주요배역 11인 신청 인원에는 화성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거주자까지 관심이 확대됐다. 화성시 승마동아리 회원, 연극배우, 학교 교사, 시청공무원, 회사원, 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 다양한 시민들이 지원해 화성시 대표 축제로서의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2일에는 서류 전형을 통과한 시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탄복합문화센터 내에서 오디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화성시 추모공원과 함백산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화성시 추모공원은 명절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석 명절 방문객 제한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7개 市가 공동으로 설치 및 조성한 함백산추모공원은 추모객 집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이유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8,000명 방문객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함백산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추모객 밀집 예상에 따라 액자형 사진 교체를 위한 안치단 개방은 불가하다는 점을 밝히며 명절 전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시스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HU공사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추모공원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미리 참배하기, 온라인 성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추석 명절 기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0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에 따른 지역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대학교 하봉운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권역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구성 및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구축된 권역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평생학습주간의 권역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말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를 통해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관 연대를 통해 화성시 평생학습 운영이 질적으로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는 도서관, 이음터, 복지관, 여성비전센터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 45개소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0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2023 화성시 H-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H-TRADE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화성 소재 기업과의 매칭을 주선한다. 이번 상담회는 사전 매칭된 해외바이어와 참여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절차에 대해 전반적이면서도 구체적 논의가 진행됐으며 화성 소재 기업 100개사와 290여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소비재, 소재부품장비, 바이오의료, ICT 등 24개 분야 상담과 함께 화성시 수출 유망제품 전시관이 운영됐다.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성장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신규시장 개척은 기업 유치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회가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함께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지제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장애인선수, 보호자, 임원, 운영요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탁구, 휠체어경주, 게이트볼, 슐런 등 생활체육경기 총 8개 종목이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화성시가, 준우승은 용인시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를 앞둔 시점에 화성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위상에 맞게 장애인체육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과 화성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의 주관으로 열렸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 19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화성시 4-H운동 재도약과 추진체계 일원화를 위한 한국4-H화성시본부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필 한국4-H경기도본부 회장, 4-H지도자협의회, 4-H연합회 등 4-H단체와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화성시본부의 창립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 등을 정했다. 4-H운동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을 말한다. 1947년 미군정기 경기도 화성에서 시작해 1952년 정부 시책사업으로 채택되면서 우리나라 농촌근대화운동의 기본정신으로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위해 기여해왔다. 2007년에는 한국4에이치활동 지원법 제정으로 4-H활동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허남 한국4-H화성시본부 회장은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지원과 4-H인의 총화적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운동의 발상지인 화
(경인뷰) 화성시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추억여행을 할 수 있는 ‘한가위 추억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3일 11시 전시해설과 함께하는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전시투어를 시작으로 한지등 만들기, 노리개 꾸미기 등 전통을 느낄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전통공연이 진행해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느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센터에서 마련한 풍성한 한가위 체험으로 온가족이 즐겁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추억여행 떠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투어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경인뷰)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추석 기념 프로그램 ‘박물관 한가위 놀이터’를 운영한다. 추석 명절 다음날인 오는 30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윷놀이 만들기’와 ‘박물관 전통놀이 마당’으로 구성됐다. ‘우리 가족 윷놀이 만들기’는 박물관 유물을 활용한 윷놀이 말을 만들고 다양한 벌칙을 곁들인 윷놀이판을 꾸며 완성하는 체험이다. 30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예약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전통놀이 마당’은 박물관 전시 관람 후 박물관 강당에서 자율적으로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체험실에서는 조선시대 전통 복식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포토존 및 프로그램 참여 사진을 SNS에 올리면 ‘전통 놀이 꾸러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추석 연휴에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한 9월 28일부터 10월
(경인뷰) 화성시가 19일 22일 녹화가 진행되는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시’ KBS 열린음악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임종철 부시장은 10여개의 실무부서와 함께 화성종합경기타운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특히 안전관리대책, 안전요원 운영 및 배치, 관객 동선, 주차장 운영, 대중교통 운행연장, 환경정비 등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열린음악회 개최를 통해 음악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힌편, 화성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KBS 열린음악회 관람은 22일 녹화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며 화성종합경기타운 야외 광장에서 화성특례시, 코리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기아자동차 K5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응모권을 받아 응모함에 넣으면 공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행운의 당첨자가 발표된다. KBS 열린음악회 화성시편은 11월 12일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전국으로 100만 화성시를 알릴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