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3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동참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남한산성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행사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손명림 새마을부녀회장은 “식탁 물가 부담으로 김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남한산성면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감자·고구마 나눔,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부양가족을 돌보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돌봄과 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서비스 제공 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일상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비스 지원 내용은 돌봄 및 가사 지원의 기본서비스와 병원 동행,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 심리지원, 세탁 서비스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서비스 이용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중장년층과 가족 돌봄 청년층으로 돌봄 서비스가 확대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800포기를 포장박스에 담아 남부·북부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어린이, 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광성 지회장은 “맛있게 드실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김장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광주시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김장 나눔에 나서주신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역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6일 초월읍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각 읍·면·동별 새마을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16일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저소득가구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실시, 노인·청장년 1인, 한부모, 만성질환자 등 저소득가구 28세대에 각각 김장김치 10㎏을 전달했다. 한규천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겨울철 집집마다 김장김치를 담그던 모습을 이제는 보기 어렵고 치솟는 물가로 요즘 김장김치가 귀한 음식이 된 것 같다”며 “저희가 준비한 김장김치로 주변 이웃들이 겨울 한 철 든든하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매년 여름철 보양식 지원,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에게 전해 달라며 김장 김치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김장 김치는 초월초 4·5·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 김치 봉사를 이어갔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김장을 하면서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저희가 만든 김치가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조그마한 손길로 사랑을 듬뿍 담은 김치를 만들어 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김치를 구하기 어려운 초월읍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 신현동은 16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혹한기 대비 안전 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으로 혹한기 피해 예방 기본 수칙 안내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성희롱 예방 교육 건강 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털모자, 핫팩, 기모장갑 등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항상 주위를 잘 살피며 안전하게 활동할 것”이라며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서 매일 아침마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하루를 활기차고 보람있게 보내게 되서 좋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혹한기에도 신현동 거리 환경 개선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이번 교육 내용을 항상 상기하시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신축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취득세 상담실’은 신축아파트 수분양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사전점검일 당일 현장에 상담 부스를 설치·운영해 입주 예정자들이 궁금해하는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와 세율, 생애최초 주택 구입 감면 규정 및 올해 경기도 도세감면 조례 신설로 도입된 주거 취약가족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규정 등의 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신규입주자에게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취득세 상담실’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더샵 오포센트리체 아파트 사전점검일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납세 편의 맞춤형 세무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광주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19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 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사자 인권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5시간의 교육을 3명의 강사가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은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할 교육으로 시설의 편의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회계 교육 및 의무교육 실시 후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2024년 교육 일정 및 내용에 적극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4일 광주푸른초등학교 일원에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담쟁이미술봉사단 회원들과 21번째 특별한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릴레이는 방 시장과 담쟁이미술봉사단 10여명이 ‘NO담 캠페인’ 일러스트 작업의 보수작업을 시작으로 봉사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담쟁이미술봉사단 안병무 회장은 “존재감 없는 작은 봉사단체에 관심을 갖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들의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한 번 더 감사함을 전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 릴레이는 방세환 광주시장 민선 8기 취임 직후인 2022년 7월 경안시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현재 21번째 만남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에 소재한 더플러스병원은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에 월 50만원씩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후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한다.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은 “올해 병원 개원 10주년이 됐는데 그동안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정기후원을 약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정기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선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상욱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기 후원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은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들로부터 정기후원 및 일시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이웃사랑 실천 사업이다.
(경인뷰) 광주시는 15일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위탁 운영을 위해 새롭게 선정된 운영법인과 협약을 맺었다. 광주시보호작업장은 2023년으로 위탁 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5개소에서 접수를 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현 법인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나래가 새로운 위탁법인으로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법인이 새롭게 선정된 만큼 투명하고 건전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빈대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목욕장 등 7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관외 숙박시설과 목욕장업 등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숙박업소, 목욕장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빈대 출몰 여부 해충 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영업장 소독실시 여부 객실 이용 후 객실 침구류와 수건 세탁 여부 탈의실, 옷장, 목욕실 등 매일 1회 이상 청소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빈대 정보집’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대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적 소독 및 청소실시 등 생활 속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으로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 및 관리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